프롤로그 Seoul to North America - 지금, 나는 나로부터 가장 먼 곳으로 간다 다시 소년이 되어 ... 18 겨울, 시애틀의 밤 ... 24 그리움은 멀리 가지 못한다 ... 30 그 해, 아니 어쩌면 내 인생 마지막 행운 ... 36 내 여행의 속도 ... 40 Room No.8 ... 46 나는 걸어가리라, 이 낯선 바람이 익숙한 숨소리가 될 때까지 ... 54 North America to Latin America - 배낭보다 더 무거운 것은 마음이다 햇볕을 소비하는 방법 ... 62 사랑보다 먼저 한 사랑, 아바나 ... 72 지키지 못할 약속 ... 80 나쁜 시나리오 ... 88 모래사냥 ... 100 공중으로 가는 길 ... 106 올란테이탐보, 나의 아름다운 집 ... 116 티티카카, 세상에서 가장 높은 일렁임 ... 120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 126 축제의 반대편 ... 134 이봐요, 여기 맥주 한 병이요 ... 146 하얀 지평선 ... 150 해 지는 달의 계곡에 서다 ... 158 그는 나를 알고 나는 그를 모른다 ... 162 치명적인 보랏빛, 라세르나 ... 172 파블로네루다의 집에서 인스턴트커피를 마시다 ... 178 혼자서 가야하는 길, RUTA 40 ... 184 차가운 심장 PERITO MORENO ... 188 흐트러지지 말아야 한다 ... 194 그녀의 이름은 스노우 ... 200 우수아이아, 지구 끝에서 쓰는 편지 ... 208 탱고와 와인의 나날들 ... 214 Latin America to Southwest Asia - 거기서 당신, 무얼 하고 있는가? 뜨거운 세리모니, 라호르 ... 224 바람의 냄새 ... 232 아저씨, 짜이는 내가 살게요 ... 236 문득 친구에게 ... 242 저 나무에 살구가 다 떨어질 때까지 ... 250 맨발로 맨발 예찬 ... 254 혼자 부르는 노래 ... 258 남자는 반드시 세 번만 울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 266 달 속에는 어머니가 살고 있다 ... 272 인도에서는 미치지 않을 자신 없다 ... 278 구름 속에서는 하지 말아야 할 생각들 ... 282 이별보다 슬픈 이별 ... 290 대수롭지 않은 나의 안녕을 위해서 ... 296 당신의 손에 쥔 붉은 바람 ... 302 시장에는 물건만 사러 가는 게 아니라는 것을 ... 306 나는 행복한가요? ... 310 Southwest Asia to Seoul - 다시 돌아온 자리 소식, 끝 ... 316 현실이라는 소용돌이 ... 324 나에게 주어진 5그램 ... 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