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판 저자 서문 ... 9 들어가며 ... 17 1. 생명=몸+X ... 19 2. 의학, 또는 참신함의 매력 ... 28 3. 왜 자연법칙인가? ... 34 4. 질서에 대한 염원 ... 39 5. 윤리와 법치 ... 45 6. 왜 여기인가? 왜 지금인가? ... 54 7. 탈레스의 진부한 견해 ... 58 8. 폴리스와 법, 그리고 자기결정권 ... 67 9. 개체와 전체 ... 76 10. 비의학적 치유 ... 79 11. 마왕퇴, 중국 치료법의 시초 ... 84 12. 인간의 생리적 측면은 문화적 경계를 넘어 동일하다. 의학은 왜 그렇지 못한가? ... 92 13. 황제의 인체관 ... 96 14. 중국의학의 탄생 ... 100 15. 지식인층의 분열 ... 105 16. 보이는 것에 대한 시각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의견 ... 108 17. 국가개념과 인체상 ... 112 18. 귀신과 영에게 작별을 고하다 ... 115 19. 새로운 병인과 윤리 ... 121 20. 본초학이 배제된 의학 ... 127 21. 의학이 배제된 본초학 ... 134 22. 난해한 유사성 ... 137 23. 그리스의학의 탄생 ... 143 24. 군주제의 종말 ... 146 25. 골칫덩어리들과 도편추방 ... 152 26. 네 눈에는 안 보여도 내 눈에는 보인다 ... 157 27. 자연치유력, 자명한가? ... 166 28. 유가(儒家)는 난(亂)을 두려워했다 ... 169 29. 의학, 정신상태의 표현 ... 175 30. 모형의 퇴색과 역동적 이론 ... 180 31. 해부학도들의 시간 ... 184 32. 다양한 경험세계 ... 189 33. 그리스의학, 그리고 로마인들의 이해 부족 ... 191 34. 정체(停滯)라는 병 ... 194 35. 머리와 팔다리 ... 197 36. 다시 발견된 전체성 ... 200 37. 몸으로 말하다 ... 203 38. 페르가몬의 갈레노스, 온 세상을 수집하다 ... 207 39. 고대 유럽의 약리학 ... 210 40. 진보의 수레바퀴가 멈추다 ... 213 41. 체제의 단절과 지속성 ... 217 42. 아라비아의 간주곡 ... 220 43. 당(唐) 문화의 다양성과 개념상의 공백 ... 223 44. 송(宋)대에 일어난 변화 ... 227 45. 머나먼 고대의 권위 ... 230 46. 장중경의 뒤늦은 영광 ... 233 47. 중국의 본초이론 ... 236 48. 진단 게임 ... 238 49. 약사들에게 고용된 의사 ... 241 50. 고대 유럽의 횃불을 다시 밝히다 ... 244 51. 실용지상주의 ... 251 52. 다양해진 치료법 ... 256 53. 새로운 의학을 위한 모형은 무엇인가? ... 260 54. 고대가 남겨준 진정한 유산 ... 264 55. 골동품가게의 갈레노스주의 ... 268 56. 송대의 집대성과 환원주의 ... 272 57. 지식을 확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자유 ... 277 58. 국가에 대한 치유, 유기체에 대한 치유 ... 280 59. 전통의 틀 속에 갇히다 ... 282 60. 서대춘과 지오반니 모르가니, 그리고「복내옹론」 ... 287 61. 침의(鍼醫), 이발사, 안마사 ... 292 62. 의학에는 없는 과학혁명 ... 298 63. 신세계 발견 ... 301 64. 파라켈수스, 전체를 바라보면서 산만해진 정신 ... 305 65. 튼튼한 창살과 망가지기 쉬운 창살 ... 311 66. 가장 아름다운 고미술품과 가장 현대적인 그림이 같은 방에 놓이다 ... 315 67. 하비와 대헌장 ... 319 68. 데카르트 식으로 포장된 순환론 ... 326 69. 말초 만세! ... 329 70. 대기실에서 나와 감옥의 독방으로 ... 332 71. 하반신에서 끌어당기는 감각 ... 336 72. 동종요법은 의학이 아니다 ... 340 73. "신이여 함께 하소서"라고 쓴 허리띠 ... 347 74. 신학에서 벗어난 의학 ... 350 75. 피르호, 죽음을 이용하여 삶을 해석하다 ... 352 76. 로베르트 코흐의 순수과학? ... 366 77. 손을 씻어서 세균의 접근을 막아라 ... 370 78. 에이즈, 꼭 맞는 질병 ... 374 79. 19세기 중국, 새로운 틀이 생겨나다 ... 379 80. 의학의 두 가지 기본개념 ... 381 81. 가치중립적 생물학과 문화적 해석 ... 383 82. 통과비자, 그리고 한 가지 약속 ... 387 83. 냉소, 비웃음, 독설 ... 390 84. 중화인민공화국의 전통의학, 과학을 굳게 믿다 ... 394 85. 20세기판 아랍인, 혹은 놀이울 안으로의 운집 ... 396 86. 뒤에서 빛이 비출 때 ... 400 87.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 ... 403 88. 대자연과의 단절 ... 405 89. 신 없는 신학 ... 409 90.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 ... 411 91. 컴퓨터 단층촬영기 속에 홀로 남겨지다 ... 413 92. 치유와 에너지 위기 ... 415 93. 전통중의학, 서구인들의 공포감과 중국의 파편 ... 418 94. 전쟁이 아닌 화합 ... 425 95. 중심의 상실 ... 428 96. 가능성을 파는 슈퍼마켓과 만족스러워하는 소비자들 ... 430 97. 더 많은 변화가 일어나다 ... 433 98. 하나의 세상, 혹은 레고블록 놀이 ... 435 99. 모든 다양성의 통합에 대한 전망 ... 439 후기 ... 445 주 ... 449 옮긴이의 말 ... 455 찾아보기 ...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