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 자본주의적 삶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4 프롤로그 ... 12 Ⅰ 무의식의 트라우마를 찾아서 - 이상 vs 짐멜 ... 25 1. 돈, 내 것이 아닌 욕망의 분열 ... 27 모던보이 이상의 조울증 ... 27 화폐경제가 바꾼 우리 정신세계 ... 36 내가 종교적 안식을 주리라! ... 46 타자의 타자의 타자의 …… 욕망 ... 54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 61 2. 도시, 즐거운 지옥의 현기증 ... 69 권태와 향수 사이에서 ... 69 공간과 일상의 관계 ... 77 자유로움의 빛과 그림자 ... 86 짐멜, 질적 개인주의를 말하다 ... 92 치사스런 도시 이야기 ... 100 Ⅱ 화려한 이곳에서 어떻게 살아남을까? - 보들레르 vs 벤야민 ... 109 3. 유행, 돌고 도는 뫼비우스의 강박 ... 111 모더니티의 수도 파리 ... 111 벤야민, 미완의 아케이드 프로젝트 ... 121 백화점 혹은 욕망과 허영의 각축장 ... 130 패션의 에로티시즘 ... 140 보들레르의 충족되지 않는 갈망 ... 148 4. 도박과 매춘, 명멸하는 망상 ... 157 퇴폐와 쾌락의 이중주 ... 157 보편적 도박장으로서의 사회 ... 164 신의 주사위, 우연성의 경이로움 ... 173 매춘에서 사랑을 꿈꾸다! ... 184 존재와 무, 양극단의 숙명 ... 193 Ⅲ 매트릭스는 우리 내면에 있다 - 투르니에 vs 부르디외 ... 203 5. 불안, 가난한 이웃이 혁명을 일으키지 않는 이유 ... 205 로빈슨 크루소와 타자의 발견 ... 205 구조화된 구조이자 구조화하는 구조 ... 214 전자본주의적 인간 vs 자본주의적 인간 ... 225 혁명의 최소 조건 ... 237 아비투스의 대결 ... 249 6. 허영, 내면 깊숙한 소외의 논리 ... 257 웃음에는 혁명적인 힘이 있다 ... 257 판단력 비판 vs 판단에 대한 사회적 비판 ... 265 취향, 분별하기와 구별짓기 ... 276 허영의 뿌리 ... 284 타자의 힘, 혹은 인간의 진정한 빛 ... 296 Ⅳ 건강한 노동을 선물하기 - 유하 vs 보드리야르 ... 307 7. 쇼퍼홀릭과 워커홀릭, 금단의 무기력 너머 ... 309 바람 부는 압구정동의 불빛 ... 309 낡은 것은 폐기하고 새로운 것을 소비하라 ... 321 금욕은 어떻게 사치가 되었나 ... 334 소비, 자본주의 생산성의 비밀 ... 343 수족관에 갇힌 낙지의 삶 ... 353 8. 교환, 대가 없는 나눔의 마법 ... 367 문명의 빛 반대편에 서려는 시인의 의지 ... 367 '공산당 선언'에서 '생산의 거울'까지 ... 377 바타유, 저주의 몫의 바람직한 파멸 ... 386 불가능한 교환을 꿈꾸며! ... 395 자전거로 달리는 영원회귀의 길 ... 404 에필로그 ... 418 더 읽어볼 책들 ... 435 찾아보기 ...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