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 5 야박한 칙지 ... 19 저택 한 채, 마차 세 량, 말 네 마리 ... 31 공부 잘하는 어린 인질 ... 39 엄귀비의 처연한 승하 ... 49 너무도 고통스러운 군사교육 ... 71 명치 시대가 막을 내리다 ... 95 1차 세계대전 중에 나온 혼담 ... 105 일본 황실의 일방적인 약혼 발표 ... 117 일본 황가의 규수, 방자 여왕 ... 129 이본궁 방자 여왕의 가문 ... 145 2대 조선 총독 장곡천호도 장군의 새 임무 ... 157 몰이꾼들의 참혹한 간지 ... 165 검광 속에서 길 떠난 임금 ... 179 명고옥역에 흐른 네 줄기 눈물 ... 187 아! 치욕의 1917년 6월 14일 ... 193 보라! 창덕궁이 타고 있다! ... 207 뒤로 미뤄진 결혼식 ... 217 착잡한 최초의 공식 귀향 ... 235 '나의 운명이 빛을 잃던 날', 비운의 약혼녀 민갑완 ... 247 《매일신보》의 야무진 저항 ... 271 동경 이본궁의 화려한 혼사 준비 ... 283 마지막 승부처 '파리강화회의' ... 301 고종은 독살되지 않았다! ... 315 참고문헌 ...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