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편역자의 글 ... 3
1부 헌종부터 고종까지 망국의 역사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
여자를 좋아했던 헌종의 '반달' ... 15
왕위 후계자가 된 순조의 손자 ... 16
강화도령, 임금의 자리에 오르다 ... 18
"혜당대감댁 나귀는 약식을 잘 먹는다" ... 21
탐관오리 어미의 생식기를 세탁하다! ... 22
세도가 김좌근, 애첩 나합에게 놀아나다 ... 22
돌팔매질로 프랑스 배를 물리치다 ... 25
조선에 출몰한 외국 배들과 판서 이시원의 자결 ... 26
목숨 사고판 '오불'의 큰절 값 5만 냥 ... 28
'윤장작ㆍ이도끼ㆍ장풀무'로 불린 비리 재상들 ... 29
음란한 요부 조단호의 후처 ... 30
양어머니를 품은 영의정 이유원 집의 양자 ... 32
생일에 지붕 위에서 동전 20말을 길에 뿌린 김문근 ... 34
"만인을 죽여야 평생 부귀하리라!" ... 34
서출 양반ㆍ중인ㆍ하인의 신분 다툼 ... 37
흥인군의 노골적인 벼슬 장사와 곳간 점고 ... 39
민비의 출산을 도운 공로로 출세해 조롱당한 심상훈 ... 42
심상훈, 할아버지를 곤장으로 다스리게 되다 ... 43
탐학을 일삼은 삼도도어사 정태호의 굴욕 ... 45
감사들의 기상천외한 착취 수법 '마다리' ... 47
서문 밖 이판서의 구급약 보시 ... 48
낙동 대장 정낙용의 뻔뻔한 배포 ... 51
'은장판 조보국'으로 불린 충청감사 조병식 ... 53
세도가의 청기기를 물고한 좌포도대장 신정희 ... 54
익살꾼 정수동, 세도가 김흥근을 깨우치다 ... 56
평안감사 김병덕 가문의 명성과 청렴도 3대를 못 가니… ... 58
학자 시인 강위와 친구 집 계집종 통정 사건 ... 59
친러파 내부대신 남정철의 애첩 상납 ... 61
민비 총애로 고속 승진한 좌영사 이조연의 말로 ... 63
세도가 김흥근의 선물을 되물린 정수동의 현처 ... 64
아내 산통약 지으러 갔다 금강산 유람 간 정수동 ... 65
세도재상 김병국 집 하인 상쾌 형제의 재산 쌓기 ... 67
과부 집 개 '황발이' 벼슬 값 5,500냥 ... 69
해룡 털가죽을 고종에게 헌상한 홍영식의 위선 ... 70
음담패설로 민비의 배꼽을 쥐게 한 이조연의 무례 ... 72
대원군 손자 이준용 반역 음모 사건 ... 74
운현궁의 연이은 테러 사건 ... 81
어의 이장혁의 동궁 특효약 처방 ... 86
임오군란의 화를 면하게 한 변판윤 댁 '곰국 적선' ... 88
눈물이 없는 왕손 이준용 ... 89
임금의 대궐 밖 문상은 잠자리 빌어 자는 것? ... 92
"귀가 입을 능히 이겨내겠느냐?" ... 94
세도가 김병기의 명당 구하기 ... 95
전 현감 김병훈 처의 미인 첩 참살극 ... 96
'인모드리 대신' 형조판서 유후조의 형 집행 ... 98
북청 물장수 출신 '금독 대감' 이용익의 출세기 ... 101
단발령에 자결한 보은현감 이규백의 처 ... 104
60년간 신의 지킨 국수 한 그릇 ... 106
대원군 생사당을 지으려 한 죄 ... 107
대제학 이용원의 인생 역전 ... 109
11년 유배 끝에 살아남은 운양 김윤식의 인생 유전 ... 111
'오복 대신' 세도가 민영휘 ... 115
일본 안약 상표 모델로 회자된 친일 대신 민영기 ... 116
민활한 처세가, 재상 김종한 ... 117
절의로 일관한 순조의 외손 '안악 대신' 윤용구 ... 118
'6부자 6대감' 나온 이민승가의 발복 ... 119
명재상 조두순을 일깨운 소년 승려의 '밥 한 되' ... 124
2부 파란의 세월을 살다 간 대원군과 민비
흥선군의 대몽 ... 133
흥선군을 알아본 김병국의 안목 ... 134
파락호 흥선군, 한을 품다 ... 136
누가 흥선의 숨은 뜻을 알리요! ... 136
운현궁의 봄, 흥선군의 천운이 열리다 ... 138
흥선군, 조 대비를 세워 안동 김씨의 목을 죄다 ... 139
고종의 등극과 대원군의 섭정 ... 142
외척 안동 김씨 내친 대원군 섭정 내각 ... 145
"귀신은 속여도 대원군은 못 속인다." ... 146
대원군의 6대 혁신 정책 ... 147
서원 철폐 빌미가 된 만동묘 굴욕 ... 151
흥선군의 뺨을 때린 금위대장 이장렴의 출세기 ... 153
대원군의 한풀이 ... 155
조정 권신에게 기생의 술잔을 받들게 한 대원군 ... 156
"기생도 나라에 세금을 낼 의무가 있느니라." ... 159
경복궁을 다시 세우다 ... 161
극도의 폐단을 낳은 경복궁 공사 ... 165
대원군의 사대문 문세 한 푼 ... 166
나라의 빗장을 닫아걸고 척화비를 세우다 ... 167
"세상에 목 둘인 사람 없다!" ... 168
고종과 김병문 가문의 파혼 ... 170
대원군이 민비를 선택한 이유 ... 170
형제와 사돈과 시앗이 얽힌 왕실 혼인 ... 173
궁인 이씨의 임신으로 고민하는 민비 ... 175
대원군 섭정 속에 민비가 원자를 출산하다 ... 179
"어찌 부엌에서 음식 맛이나 보고 있을 것인가?" ... 180
최익현, 대원군의 10년 실정 상소를 올리다! ... 181
폭약 테러로 참사한 세도가 민승호 ... 182
양주에 은거한 대원군, 포청에 고발당하다 ... 184
쌍회정 때문에 대원군에게 원한을 품은 이유원 ... 185
대원군의 저서《직곡한상》과 이유원의 모함 ... 186
대원군의 여덟 심복에게 사약을 내리다 ... 188
민비의 전성시대가 열리다 ... 189
"금강산의 정기를 가져와라!" ... 191
원자의 세자 책봉을 청나라에 청하다 ... 194
민비, 원자 책봉 문제로 고종과 다투다 ... 196
민비의 비호 속에 하나부사 요시타다가 부임하다 ... 197
황준헌의《조선책략》과 이만손의 헛상소 ... 198
민비의 총애 등에 업고 탐학을 일삼은 이유인 ... 200
왕세자의 대리청정과 이용원의 충성스러운 상소 ... 202
창덕궁의 불길한 말 소동 ... 204
초록 군복의 포졸 집단 구타 사건 ... 204
평창 별기군 피로연장의 석탄산수 소독 세례 ... 206
도둑고양이를 죽인 호리모토의 업보 ... 208
"여덟 달 밀린 월급을 달라!" ... 209
대원군, 난군을 격려하며 기지개를 켜다! ... 210
임오군란 난군에 난도질당한 흥인군의 말로 ... 211
민비, 난군을 피해 피난길에 오르다 ... 213
대원군, 시신 없는 중전의 국상을 반포하다 ... 217
민비, 와신상담 끝에 환궁 길에 오르다 ... 218
민태호 구명에 목숨을 건 민영위 ... 221
꿈에 나타난 사도세자, 서상조에게 술을 내리다 ... 223
청나라 이홍장의 대원군 납치 사건 ... 224
대원군 환국 주청사 자격 시비 ... 227
대원군 저주 굿 사건의 전말 ... 228
풍상 속에 타계한 대원군 ... 238
3부 정변과 전쟁 그리고 요동치는 백성들의 마음
김옥균의 모의와 심상훈의 처세술 ... 243
경우궁에 감금된 고종의 굴욕 ... 245
피의 살육 현장, 경우궁 ... 247
"애비를 몰라보고 문중을 망하게 할 옥균아!" ... 250
혼미한 개화 정국과 박영효 일당의 흥망 ... 252
갑신정변 실패 후 굶어죽은 박영효와 홍영식의 아버지 ... 257
망명객 김옥균의 10년 풍류 세월 ... 258
고종의 암살 자객 지운영 ... 259
원귀가 씌운 지운영의 괴담 ... 261
김옥균, 상해에서 암살되다 ... 267
조선 최초 국비 유학생 유길준의 미망 ... 268
청군 파병 요청과 청일 간의 알력 ... 270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돌다 ... 271
일본군, 경복궁으로 진입하다 ... 274
친일 김홍집 내각이 출범하다 ... 277
개화 정권의 개혁안 '홍범 14조' ... 278
청일, 드디어 포문을 열다 ... 279
박영효, 사면받고 내무대신이 되다 ... 280
친일파 영수 박영효와 김홍집 일파의 알력 ... 282
"박영효를 잡아들여라!" ... 283
미우라와 우범선의 야밤 밀약 ... 286
미우라의 조선 경영 음모 ... 289
비상계엄 속 대원군 경복궁 입성 ... 292
야반 탈주로 감행된 아관파천 ... 297
김홍집의 참혹한 최후 ... 304
황태자 대리청정 모의 미수 사건 ... 309
고종의 경운궁 환궁에 숨은 뜻 ... 315
조선, 대한제국이 되다 ... 316
'운현궁의 봄' 지다 ... 317
조선 강점을 위한 러일의 강점 ... 318
4부 망국을 주도한 역적들과 민중들의 희망 독립협회
기생집 사동 출신 친일파의 거두 송병준 ... 323
친러ㆍ친미파 영수 이하영의 고속 출세기 ... 324
기생첩의 소생으로 출세가도를 달린 김가진 ... 326
고종 독살 미수 사건 ... 328
친일파의 좌우명 ... 331
판서 집 양자로 출세가도를 달린 이완용 ... 335
엄비와 윤택영가 사람들의 인연 ... 337
김재풍의 국모 복수 미수 사건 ... 341
낙향 길에 주막에서 맞아죽은 어윤중 ... 348
독립문과 독립관 ... 350
독립협회 창립과 정기 토론회 ... 351
기괴한 보부상 차림의 승지 홍종우 ... 361
안경수를 죽인 간신배 이유인 ... 362
죽은 안경수가 산 이유인에게 복수하다 ... 364
독립협회 축출과 경부선 부설권 맞교환 ... 374
사형수 이승만 탈옥 미수 사건 ... 375
종로 네거리의 만민공동회 ... 379
《주요 등장인물 약전(略傳)》 ...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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