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화가의 눈높이에서 본 그림 ... 4 CHAPTER 1 절대적 아름다움에는 이유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여인 - 레오나르도 다빈치〈모나리자〉 ... 14 인류가 창조한 가장 빼어난 미소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 20 신이 만든 표정 - 로렌초 베르니니〈성 테레사의 법열〉 ... 26 키치가 되어버린 명화 - 장 프랑수아 밀레〈이삭 줍기〉 ... 30 회화의 보석 - 얀 베르메르〈저울질을 하는 여인〉 ... 36 촛불의 미학 - 조르주 드 라투르〈등불 아래 참회하는 막달레나〉 ... 42 CHAPTER 2 그림은 이야기, 뒷면이 말을 걸어온다 기록된 사실과 진실의 사이 - 자크 루이 다비드〈알프스 산맥을 넘는 나폴레옹〉〈마라의 죽음〉 ... 50 근대의 문턱에서 들리는 함성 - 외젠 들라크루아〈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 58 역사의 진실을 그린 기념비적 정치 회화 - 프란시스코 고야〈1808년 5월 3일〉 ... 62 달빛에 묻힌 전쟁 풍경 - 폴 내시〈죽은 바다〉 ... 68 인생을 얘기하는 정물 - 빌렘 헤다〈정물〉 ... 72 세상에서 가장 비싼 의사 - 빈센트 반 고흐〈가셰 박사〉 ... 76 샤넬이 거부한 샤넬 - 마리 로랑생〈코코 샤넬 초상〉 ... 82 CHAPTER 3 화가여, 당신은 참 그림처럼 고흐의 유서 같은 그림 - 빈센트 반 고흐〈까마귀가 나는 밀밭〉 ... 90 인생을 꿰뚫는 지혜의 눈 - 뒤러, 렘브란트, 윤두서의〈자화상〉 ... 96 인생을 이야기합시다 - 카스퍼 다비드 프리드리히〈인생의 단계들〉 ... 10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검 - 존 에버렛 밀레이〈오필리아〉 ... 112 시간의 여러 얼굴 - 폼페오바토니〈노파에게 아름다움을 파괴하라고 명령하는 시간〉, 윌리엄 다이스〈페그웰만: 1858년 10월 5일의 추억〉 ... 118 인간의 눈 - 카라바조〈엠마오에서의 식사〉 ... 124 인생은 아름다워라 - 오귀스트 르누아르〈뱃놀이 점심〉 ... 130 죽음보다 못한 삶 - 프리다 칼로〈꿈〉 ... 136 서양 미술사상 가장 불경스러운 그림 - 폴 고갱〈마리아를 경배하며〉 ... 140 CHAPTER 4 연인은 가고, 사랑의 화석이 된 그림 외설의 수수께끼 - 프란시스코 고야〈옷을 벗은 마하〉〈옷을 입은 마하〉 ... 148 뮤즈와 팜므파탈 사이 - 외젠 들라크루아〈조르주 상드〉 ... 154 카미유의 예술을 훔쳤는가 - 오귀스트 로댕〈다나이드〉〈라 팡세〉 ... 160 황금빛 속에 감춘 에로스 - 구스타프 클림트〈다나에〉〈아델레 블로흐 바우어 부인〉 ... 166 숙명의 러브스토리 -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잔 에뷔테른의 초상〉〈퐁파두르 부인의 초상〉 ... 174 사춘기 성장통에서 나온 에로티시즘 - 에곤 실레〈죽음과 소녀〉 ... 180 CHAPTER 5 천재거나 문제거나, 그림 한 점의 혁명 중세, 어둠에서 깨어나다 - 산드로 보티첼리〈비너스의 탄생〉 ... 188 눈을 보는 동서양의 다른 눈 - 김명국〈설중귀려도〉, 피터 브뤼겔〈눈 속의 사냥꾼〉 ... 194 지금도 통하는 16세기의 상상력 - 주세페 아르침볼도〈법학자〉 ... 202 영원한 문제작 - 디에고 벨라스케스〈시녀들〉 ... 206 관습의 빗장 연 알몸 여성 - 에두아르 마네〈풀밭 위의 식사〉 ... 210 비너스의 알몸과 매춘부의 누드 - 베첼리오 티치아노〈우르비노의 비너스〉, 에두아르 마네〈올랭피아〉 ... 216 빛나는 캔버스 - 클로드 모네〈인상ㆍ해돋이〉 ... 222 추상의 시작 - 제임스 애벗 맥닐 휘슬러〈회색과 검은색의 구성, 화가의 어머니〉 ... 228 회화는 현실이 아니다 - 폴 세잔〈생트 빅투아르 산〉 ... 234 유흥 문화 그늘 속에 핀 꽃 - 툴루즈 로트레크〈물랭 루주〉 ... 240 과학적 회화 - 조르주 쇠라〈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 244 속도는 아름답다 - 자코모 발라〈쇠줄에 끌려가는 개의 운동〉 ... 248 뿌려서도 그림이 된다 - 잭슨 폴록〈넘버 1, 1950: 라벤더 안개〉 ... 252 서양 근대 미술 속의 자포니즘 - 오가타 고린〈홍백매도병풍〉, 가츠시카 호쿠사이〈파도 뒤로 보이는 후지 산〉 ... 258 CHAPTER 6 그림, 들리고 스미고 떨리다 공포는 이렇게 그린다 - 에드바르 뭉크〈절규〉 ... 268 죽음의 냄새가 나는 그림 - 에르바르 뭉크〈죽은 사람의 침대〉〈병실에서의 죽음〉 ... 274 삶과 죽음 사이의 간이역 - 아르놀트 뵈클린〈죽음의 섬〉 ... 280 여성의 힘 -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 ... 286 인간의 야수성 - 테오도르 제리코〈메두사호의 뗏목〉 ... 292 죽음을 알리는 치명적 유혹 - 귀스타브 모로〈세이렌〉 ... 298 불협화음으로 버무려진 진통의 봄 - 에른스트 키르히너〈암젤풀루〉 ... 302 미술에 스며든 음악의 힘 - 라울 뒤피〈모차르트 송〉, 바실리 칸딘스키〈구성-7〉 ... 306 CHAPTER 7 시(詩)와 낭만이 너울대는 우리 그림 산수화, 이렇게 보면 보인다 - 이정〈산수도〉 ... 314 당신의 유토피아는 어디입니까 - 안견〈몽유도원도〉 ... 320 문인들의 나라에서 화가는 환쟁이였다 - 정선〈인왕제색도〉ㆍ김홍도〈송석원시사야연도〉 ... 326 신윤복이 정말 여자였으면 좋겠다 - 신윤복〈미인도〉〈월하정인〉〈봄나들이〉 ... 332 조선의 천재 기인 화가 칠칠이 - 최북〈공산무인도〉〈풍설야귀인도〉 ... 344 오감으로 느끼는 진경산수의 세계 - 정선〈박연폭포〉, 김홍도〈옥순봉도〉 ... 350 금강산 절경의 압축 파일 - 정선〈금강전도〉 ... 356 붓글씨 쓰듯 그린 마음 풍경 - 김정희〈세한도〉, 김수철〈송계한담도〉 ... 362 선비는 이런 사람이다 - 강희안〈고사관수도〉, 정선〈독서여가〉, 심사정〈선유도〉 ... 368 소리까지 들리는 그림 - 김득신〈파적도〉 ... 376 산수화에는 이렇게 예쁜 그림도 있다 - 전기〈매화초옥도〉 ...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