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 다시 떠나는 길목에서 ... 6
음식은 보은이다
댓돌 위에 내려앉은 산촌의 봄 - 지리산 나물 코스 요리 ... 14
나그네를 위해 남겨둔 온유한 단맛 - 버들강아지를 곁들인 감떡 ... 36
생명의 터전에서 영그는 볕과 땀의 결정 - 갯벌 소스를 곁들인 백년초 무침 ... 48
벽안의 부부를 위한 신토불이 레시피 - 바람꽃 고명을 올린 보리국수 ... 64
음식은 치유다
올레길 어귀에서 만난 작은 기적 - 하귤조림과 감자범벅 말이 ... 76
바람과 시간으로 엮은 집 - 좁쌀수제비 ... 84
들풀의 자유를 비비고 먹다 - 잡초 자장면 ... 100
노인과 바다 - 다진 문어 숙회와 자리돔 튀김 ... 114
새를 닮은 이들을 위한 자연주의 식탁 - 복분자밥을 곁들인 풀(草)코스 요리 ... 130
시계 위에 올린 치유의 밥상 - 아토피를 위한 녹두죽과 무 부침개 ... 146
빈집에 남겨둔 마지막 선물 - 청각초밥과 생선 맑은탕 ... 162
음식은 미래다
솔바람으로 심신의 독을 내린다 - 솔잎녹두찰떡과 개망초 된장국 ... 172
아토피를 위한 특별식 - 알로에단호박 문어요리 ... 190
편식을 이해해야 편식을 고친다 - 김치 스테이크와 시금치 경단 ... 198
나물 한 접시의 자연 - 곰취쌈밥과 나물양갱 ... 214
음식은 만남이다
잃어버린 고국의 맛을 전하다 - 배추보쌈과 백김치 ... 232
고토에 피어난 '하나됨'의 염원 - 장미냉이 샐러드와 가지버섯 불고기 ... 246
태고의 산악이 품은 겨울 바다 - 낙엽차 ... 258
한 세대의 생명을 받아안는 법 - 우엉완자 ... 265
엄마의 손길을 대신 전하며 - 곶감 찰떡과 무장아찌 ... 278
음식은 소통이다
달걀 하나에 이야기를 담고 - 가이세키 요리와 달걀 반숙 ... 288
미친 셰프들의 자연요리 대결 - 곰취쌈밥과 호박잎 곰취찜 ... 296
이국에 남긴 이방인의 선물 - 가오리회 무침과 콩잎수제비 매운탕 ... 310
쌀의 나라 술의 나라 - 술지게미 죽과 술지게미 김치 ... 328
먼 훗날에 만나는 그 시절의 떡국 - 기리탄포 떡볶이 ... 338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는 추석 상차림 - 우토로 추석상차림 ... 346
에필로그 : 아직도 끝나지 않은 '우리의 방랑'을 위하여 ...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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