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길어야 1년이라고? ... 7
늙다리 신입생의 두근두근 오리엔테이션 ... 12
다시 시작하기 위해 처음으로 돌아가는 여행 ... 25
이곳에서 필요한 것 두 가지 ... 34
《일리아드》, 첫 수업에 불을 붙이다 ... 45
한물가긴 했어도 나는야 스포츠맨 ... 54
의욕 충천 첫 연습 날 ... 69
우리는 모두 방랑하는 오디세우스 ... 81
크랩에 걸린 자존심 ... 94
이기고 싶은 욕망 vs 즐기고 싶은 욕망 ... 113
새로운 목표가 생기다 ... 128
비바, 살맛 나는 인생이여 ... 140
아이비리그보다 이곳이 더 좋은 이유 ... 152
폭풍우가 몰려온다면 도망치는 게 상책 ... 169
노를 저으며 아침을 즐기는 여유 ... 181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아 있다네 ... 193
인생의 선후배가 뒤바뀐 날 ... 202
이기는 것보다 중요한 것 ... 212
하늘과 별과 바람, 모든 것에 마음을 쏟아라 ... 224
명성과 권력의 동굴에 갇힌 사람들 ... 235
웃통을 벗어젖힌 젊은이들과 후드까지 뒤집어쓴 늙은이 ... 245
시작은 부드럽게, 리듬을 타며 노를 저어라 ... 254
내 인생의 마지막 시합 ... 267
'누구인가'를 넘어서 '무엇인가'로 ... 283
세상에서 가장 숭고하고 완벽한 형태의 사랑이란 ... 293
에필로그 삶의 의미를 이해한다는 것 ... 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