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 5
CHAPTER 01. 21세기에 살아 있는 셰익스피어 ... 14
   한발 물러서서 바라보는 눈의 중요성
   〈만약〉이라는 말에는 위대한 힘이 있다
   상상력을 잃어버린 오셀로의 비극
   악역 샤일록의 입장이 되면
   '무기는 말'과 커뮤니케이션
   '사느냐 죽느냐'로는 석연치 않은 햄릿
   리얼리즘과 유머의 일체화
CHAPTER 02. 셰익스피어의 인간관ㆍ역사관의 형성 ... 50
   르네상스 시대의 사람 - 신에서 인간에로
   '겉모습과 진실'을 체험하다 - 유년기와 소년기
   대학에 가지 않아서 얻은 이점 - 독자적인 연극세계
   역사 이야기를 배경으로 전환하다
   셰익스피어의 역사관 - 위대한 메커니즘의 하나
CHAPTER 03. 괴테, 톨스토이, 마르크스가 읽은 셰익스피어 ... 78
   괴테 - 무대는 그의 위대한 정신을 보여주기에는 너무나 좁다
   톨스토이 - 지나치게 부자연스럽다
   마르크스 - 실러보다 셰익스피어
CHAPTER 04. 일본에서의 셰익스피어 ... 110
   의리와 인정(人情) 그리고 셰익스피어
   자신의 감성으로 자유롭게 읽다 - 도쿄대 투쟁을 거쳐
CHAPTER 05. 대사 속에 담긴 인간심리학 ... 130
   1. 아무리 거친 폭풍이 부는 날이라도 시간은 흐른다(맥베스)
   2. 얼굴만 보고 사람의 속마음까지 알 도리는 없다(맥베스)
   3. 사람은 아무리 미소를 지어도 악당일 수 있다(햄릿)
   4. 바사니오: 좋아하지 않으면 죽인다고, 인간이란 그런 존재인가?
   샤일록: 미우면 죽이고 싶지, 인간이란 그런 것 아닌가?(베니스의 상인)
   5. 인간도 옷을 벗으면 너처럼 불쌍한 알몸에 두 다리를 가진 동물일 뿐이구나(리어왕)
   6. 왕의 궁전을 비추는 저 태양은 우리의 가난한 오두막집에도 똑같이 빛을 내려주신대요(겨울이야기)
   7. 눈은 자기 자신을 보지 못하고, 다른 무언가에 비춰져야 비로소 자신을 볼 수 있다(율리우스 카이사르)
   8. 적이 있어 좋은 일이 생기고, 친구 탓에 험한 꼴을 당하고 있습니다(십이야)
   9. 질투심이 많은 사람은 이유가 있어서 질투하는 것이 아니라, 질투심이 많기 때문에 질투하는 것이에요(오셀로)
   10. 사용방법에 따라 미덕이 악덕으로 바뀔 수도 있고, 행동에 따라 악덕 또한 명예로 바뀔 수 있다네(로미오와 줄리엣)
   11. 대체로 운명에 과감히 맞설 때 인간의 본 모습이 나타난다(트로일러스와 크레시더)
   12. 권좌에 오른 분은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실수를 저질러도 죄의 외양을 꾸미는 힘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자에는 자로)
   13. '시간'이야말로 인간의 지배자다. 인간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페리클레스)
   14. 우리는 인간을 구할 수 있는 힘은 신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힘은 우리들 안에도 있다(끝이 좋으면 다 좋다)
   15. 클레오파트라: 그것이 사랑이라면 어느 정도 크기인지 알고 싶어요
   안토니: 어느 정도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랑은 비천한 사랑에 불과하오(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
참고문헌 ... 176
셰익스피어의 연보ㆍ작품 소개 ... 177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