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 6 1장 ''나'' 자신을 알라 나는 왜 늘 비슷한 사람을 만날까요? : 오만 가지 보상 심리가 꿈틀대기 때문입니다 = 14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데 흥이 나지 않습니다 : 내 안에서 갈등하고 있는 여성성과 남성성을 살피세요 = 18 통장과 지갑을 계속 확인해야 안심합니다 : 의존 욕구와 독립 욕구가 갈등하고 있습니다 = 24 빈혈에 갑상선염에… 이제 우울하기까지 합니다 : 몸이 아프면 마음이 아픕니다 = 30 혼자 있을 때 자꾸 혼잣말을 하고 있는 내가 무섭습니다 : 아기의 옹알이처럼 혼잣말은 내 감정을 읽는 비밀 통로입니다 = 34 아무 화장실이나 가지 못합니다 : 수줍은 ''방광증후군'', 내 안의 의존심부터 걷어 내야 합니다 = 41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선입견이 심합니다 : 선입견은 내면이 성장하면서 겪는 성장통입니다 = 46 컴퓨터를 끄기 전 반드시 흔적을 지워야 안심합니다 : 과도한 원리원칙이라는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 51 아무리 화가 나도 화를 내지 못합니다 : 사람들은 마냥 웃는 모습보다 솔직한 모습을 좋아합니다 = 54 생판 모르는 사람도 이유 없이 미워집니다 :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는군요 = 58 2장 ''사랑''도 사람이 한다 남자를 사귀면 사주를 봐야 직성이 풀립니다 : 아이스크림보다 애인이 먼저입니다 = 64 외롭다고 애인을 자꾸 바꾸는 것, 괜찮나요? : 내면의 굶주림을 채우려 이성에 집착하는 것입니다 = 69 잊을 만하면 연락하는 남자, 사랑인가요 미련인가요? : 잊었다고 단정 짓는 것부터가 틀렸습니다 = 74 남친 컴퓨터에서 우연히 야동을 본 후 의심과 집착이 심해졌습니다 : 진정한 사랑을 하기에는 아직 덜 성숙했군요 = 79 왜 자꾸 ''나쁜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걸까요? : 당신은 가학적이고 잔인한 사람입니다 = 84 스킨십과 섹스에 대한 집착이 유난히 심합니다 : 성적 충동으로 가장된 분노를 경계해야 합니다 = 88 애인 몰래 옛 애인과 연락하고 만나는 심리는? : 우리 마음도 관성의 법칙이 지배합니다 = 95 이미 결혼까지 한 첫사랑을 도저히 못 잊겠어요 : 사랑이라기보다는 멘토이니, 너무 당황하지 마세요 = 99 숱하게 남자를 사귀었지만 여전히 마음이 허전합니다 : ''뱀파이어'' 님, 심장이 옳다고 믿는 대로 따라가세요 = 103 사랑은 하지만, 결혼을 결심하는 것이 두렵습니다 : 그 누구에게도 ''나''의 모두를 투자해서는 안 됩니다 = 109 남자들에게 헤픈 여자 친구,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맞서 싸울 상대는 그녀가 아니라 내 내면의 초라함입니다 = 114 유혹에 약한 나, 은장도라도 챙겨 다녀야 할까요? : 챙겨야 할 건 은장도가 아니라 자신감입니다 = 117 시작도 하기 전에 관계를 정리해 버립니다 : 사랑은 내려놓는 자의 것입니다 = 119 내 발로 차 버린 옛 애인이 자꾸만 생각납니다 : 우린 언제나 최선을 다합니다 = 125 바람둥이 아버지 닮는다는 이유로 파혼당했습니다 : 충분히 원망하고 슬퍼하되 비난은 금물! 그럴 가치도 없습니다 = 129 3장 ''가족''의 배신을 허하라 엄마 기대에 맞추기 위해 대학을 다시 가야 할까요? :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알려면 주변의 조언은 무시하세요 = 134 가정 형편을 생각하면 공부는 내게 사치일지도 모릅니다 : 너무 열심히 살다 보면 과도한 책임감에 휘말릴 수 있습니다 = 143 어려운 집안 형편을 뒤로하고, 결혼해도 될까요? : 가족은 가족, 나는 나입니다! = 148 ''술주정 아빠''와 ''외도 엄마''에 대한 원망이 이제야 찾아온 걸까요? : 착한 딸 노릇은 이제 그만합시다! = 153 이제는 정말로 엄마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 증오는 상대가 아니라 나를 가두는 창살입니다 = 158 친척 앞에만 서면 자꾸 작아지는 내가 싫습니다 :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상대를 멀리하세요 = 163 자꾸 엇나가기만 하는 아버지의 관계,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자식이 부모를 이해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 167 가끔은 아기를 밖으로 던져 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 탯줄 끊기면 그때부터 서로 남입니다 = 172 아이 양육 문제로 충고를 하면 아내가 화만 냅니다 : 가족의 울타리에서는 모두가 어린아이일 뿐입니다 = 178 남편의 바람기,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 상대에게 의심이 들기 시작한다면 나를 가꿀 때입니다 = 183 이 남자, 결혼 후 사랑이 식은 걸까요? : 남편의 기사도 정신을 자극할 히든카드를 만드세요 = 189 엄마에게까지 욕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아이가 무섭습니다 : 엄마 아빠의 우울 증상을 먼저 치료해야 합니다 = 195 4장 ''직장''은 직장일 뿐 남 앞에서 발표할 때마다 심장이 콩닥콩닥 뜁니다 : ''디스 공포증''과 ''죄책감 증폭 현상''이 우려됩니다 = 200 뒷담화, 동참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 뒷담화의 내용이 아니라 상대의 감정에 공감하세요 = 205 직장 동료들이 나를 두고 뒷담화하는 것 같아 화가 납니다 : 인간은 누구나 실수투성이에 나약한 존재들입니다 = 210 죽자 살자 따라붙는 스토커, 어떻게 따돌리죠? : 상처 받지 않을 권리와 단호하게 거절할 권리를 상기하세요 = 215 가까운 사람들에게 외면당하는 꿈을 자주 꿉니다 : 착한 사람이 악몽을 꾸기 마련입니다 = 220 낙하산에게 밀린 뒤로 왠지 모를 불안이 엄습합니다 : 세상에는 할 수 있는 일보다 할 수 없는 일이 더 많습니다 = 224 주말에도 사장님 호출 받고 출근하는 남편, 살려 주세요 : 나의 내면에 있는 관대한 어른과 만나기 바랍니다 = 229 잘나가는 커리어우먼이지만, 주변에 대한 분노도 점점 커집니다 : ''응대 로봇''에서 ''사람''으로 변화할 시간입니다 = 235 일과 사랑 중에서 어느 쪽을 먼저 선택해야 하나요? : 일의 본질은 사랑을 깨닫게 하는 도구입니다 = 239 5장 눈치 보지 않고 단호하게 살 권리 사람을 칠까봐 운전하기가 무섭습니다 : 온실을 박차고 나올 절호의 기회를 잡으셨습니다 = 246 먹고 토하기를 반복하는 폭식증은 왜 생기나요? : 몸이 절규합니다, ''제발 나를 사랑해 주세요''라고 = 250 왜 연말연시만 되면 우울해지나요? : 자신이 하찮게 느껴질 때는 사람보다 자연과 만나세요 = 255 사람 만나기가 두려워서 방에 처박혀 먹기만 합니다 : 나는 적어도 내 몸과 마음의 왕입니다 = 260 이기적이고 위선적이기만 한 나, 혹시 사이코패스? : 자책하는 사람은 결코 사이코패스일 수 없습니다 = 263 사람을 스펙으로만 대하는 내가 공허하게 느껴집니다 : 나를 버려야 ''참 나''가 태어납니다 = 271 무슨 일을 하든 너무 서둘러서 탈입니다 : 중요한 결정을 하는 데는 15일이 필요합니다 = 275 유독 사람을 대할 때면 억울한 감정이 듭니다 : 세상을 맘껏 환멸하세요, 그래야 자유를 얻습니다 = 279 정신과 상담을 받고 싶은데, 미친 사람 취급받는 게 겁납니다 : 정신질환은 마음의 감기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