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 낯설 길이여, 고마워요 = 8 Prologue - 인도를 향한 첫사랑 : 결별의 상념 울고 싶은 재미에 하루를 살았다 = 12 나는 나만 생각하는 지극히 이기적인 시간이 필요했다. 절대적으로, 절망적으로 = 16 바쁜 생활은…… 낳고, 낳고, 낳고 = 20 가면, 길은 언제나, 뒤에, 있다 = 22 인도에 가기 위해서는 = 26 Part 1 신(神)이 멀리 있지 않은 곳, 인도 : 은둔의 상념 먼빛이 더욱 아름답다 = 30 계획, 도(道) 깨치려고 하지 말 것 = 36 신(神)이 그리 멀리 있지 않구나! = 38 비늘 털어내기 = 40 그린 파파야 여자 = 42 비가 내리고, 비는 내리고 = 44 울지 마라, 눈물이 네 몸을 녹일 것이니 = 46 사치와 낭비를 허(許)하라! = 50 Part 2 느린 파문(波文)을 따라가다 : 여행의 상념 나마스떼 = 56 잊으세요, 다 잊으세요 = 58 인도로 가는 편도는 없다 = 60 천국은 틀림없이 도서관처럼 생겼을 것이다 = 66 인도의 젊은이들은 어떻게 사랑을 나눌까? = 72 인도 연인들의 이별노래 = 78 죽은 자는 해피하다? = 80 인도에 언터처블(Untouchable)은 있다? 없다? = 84 손수건 안의 인생 = 88 마더 테레사 효과(Mother Teresa Effect) = 94 칼리 여신 = 100 다질링의 전망 좋은 방 = 102 샨티, 샨티! = 106 떨어지지 않게 손잡이를 꽉 잡아라 그러면 모든 게 노 쁠라블럼이다 = 112 나무늘보의 삶을 따라가다 = 114 벵골 보리수 = 118 바라나시에서 1 = 122 바라나시에서 2 = 123 바라나시에서 3 투씨 로마, 투씨 로마 = 126 바라나시에서 4 갠지스 강과 나비 = 128 부다가야에서 보내는 편지 = 134 만트라, 마음을 수호하다 = 136 마하보디 탑이 보이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 138 시간이라는 뺨에 내리는 눈물방울, 타지마할 = 144 아무나 강(江)의 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 = 148 스리나가르, 아시아의 스위스 = 150 달이 뜨는 달 호수(Dal Lake) = 154 매직 아워(Magic Hour) = 158 그저 얻어지는 게 없다는 측면에서, 길은 진실했다 = 160 Part 3 내가 인도에 살았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착한 존재들 : 인도에서 만난 사람들 사람의 온도 = 164 체온이 있는 풍경 = 165 벵골의 밤, 벵골의 여인들 = 166 브라만 청년의 우파나야나 = 170 크샤트리아 청년의 생 = 174 배화교도(拜火敎徒) K = 178 하레 크리슈나, 하레 크리슈나 = 182 스케쥴드 카스트, 슈크라 = 186 인도 조각가와 태국 사진작가 - 사자드와 사이핀 = 190 무슬림 여인의 향기 = 194 잉글리시 보디, 쿱 발로! = 198 철없이 날아와 붙는 눈발 - 한 인도 사내의 사망 증명서 = 202 모이나 = 204 느가부지는 릭샤왈라 = 208 릭샤왈라 = 210 바울의 노래 = 216 폴란드 시인의 오디세이아 = 222 Epilogue 오래 버티는 희망도 없지만 끝까지 가는 불행도 없다 : 귀가의 상념 혹시 제가 아는 사람 아닌가요? = 232 네 친구들에게 편지를 쓰도록 하라 = 234 Still in love = 238 마리아 호텔 = 244 나는 따뜻한 물에 녹고 싶다 = 248 오래 버티는 희망도 없지만 끝까지 가는 불행도 없다 =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