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글을 시작하며 = 5
1부 몸 : 육체는 영혼을 담고 있는 껍데기인가, 영혼을 작동하는 주체인가 = 13
2부 이성과 열정 : 파우스트적인 것과 메피스토적인 것의 화해를 위하여 = 31
3부 죽음 : "모든 사람은 행복을 추구한다. 스스로 목을 매려는 사람까지도" = 53
4부 불안 : 불안은 인간의 존재론적 토대 : "나의 본질은 불안이다" = 77
5부 기억 : "살았던 과거는 유한하지만, 기억된 과거는 무한하다" = 97
6부 비극과 부조리 : 인간은 "존재 안에서 존재의 무가 문제가 되는 그런 존재일 뿐" = 119
7부 문명과 몸 : "이제 섹스에 관해서 이야기합시다" = 145
8부 웃음과 울음 : 인간이 처한 위기 상황, 한계 상황의 산물 = 165
9부 권태와 순간 : "권태는 모든 것의 토대를 무너뜨린다. 심지어 죽을 용기마저도" = 185
10부 멜랑콜리 : 도달할 수 없는 이상과 떠나고 싶은 현실의 대립이 자아내는 비애 = 205
11부 언어와 침묵 : "이 문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지식으로, 개념으로 알려고 하지 말라" = 227
12부 숭고 : "이성으로 이루 다 설명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쾌감, 상상력이나 감각으로는 개념적으로 파악할 수 없다는 고통" = 246
13부 성스러움 : 몸은 ''속(俗)''에 거주하나 영혼은 늘 ''성(聖)''을 추구하는 인간의 속성 = 257
14부 필연과 우연 : 우연이 필연이 되어버린 우리 시대의 인간과 예술 = 265
15부 사랑 : "당신이 저에게 보여준 길은 생각보다 길고 험난하군요. 평생 가야 할지도 몰라요." = 281
글을 마무리하며 =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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