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 12 1장 헌정시대의 개막 : 제헌헌법 미국 이야기 새로운 국가의 탄생 = 26 모든 곳으로부터 독립된 신세계 = 28 식민지의 자유인들 = 30 연합에서 연방으로 = 32 한 나라의 역사가 그 나라의 헌법을 만든다 = 35 평등으로의 여정 = 38 1948년 7월 17일. 제헌헌법 1945년 해방, 그 후 3년 = 43 한반도에 던져진 황금 사과, 신탁통치 = 44 좌익과 우익의 합작 시도 = 48 대재앙이 조만간 닥쳐올 것입니다 = 52 절망 속에서 핀 꽃, 제헌헌법 = 54 임시정부의 계승 = 58 헌법에 무엇을 담고자 했는가 = 60 기업가와 노동자의 동등한 권리를 논하다 = 62 대통령중심제 대 의원내각제 = 65 "국가는 본성이다" 키케로의『국가론』과『법률론』 의무로서의 국가 = 68 동양적, 그리고 서양적 세계관의 형성 = 69 법률적 인간의 출현 = 72 사상은 현실을 앞설 수 없다 = 74 2장 무엇이 헌법을 무너뜨렸나 : 이승만 시대의 개헌 독일 이야기 바이마르공화국과 히틀러의 출현 = 80 불안정한 제국의 역사 = 82 제1혼돈기 = 84 파멸을 향해 달리는 열차 = 86 제2혼돈기 = 89 독일 정당의 기회와 한계 = 92 보수와 파쇼의 동상이몽 = 95 1952년 7월 7일. 발췌개헌 1954년 11월 29일. 사사오입개헌 누더기가 된 헌법 = 99 발췌개헌의 배경 = 101 또 한 번의 헌법 개정 = 104 이승만 사후를 설계하라 = 106 두 차례의 뜻밖의 선택 = 109 헌법은 율령이 아니다 = 111 근로자를 위한 경제조항이 시장경제에 방해되는가? = 115 오직 한 사람을 위한 개헌 = 117 헌법의 의미는 현실에서 나와야 한다 = 118 "이성은 역사를 이끌 수 없다" 라인홀드 니버의『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근대이성의 대두 = 120 공동체의 함정 = 122 어떻게 정의를 세울 것인가 = 123 현실을 관통하는 상상력의 힘 = 126 3장 제2공화국을 기억하라 : 제2공화국 헌법 일본 이야기 새 헌법을 만들어라 = 132 천황을 어떻게 할 것인가? = 135 이른바 ''평화헌법''의 향방 = 138 일본 사회당의 전후 노선투쟁 = 139 고도성장과 사회주의 정당의 후퇴 = 144 사회당의 변신, 종말을 앞당기다 = 147 1960년 6월 15일. 제2공화국의 시작 1960년 11월 29일. 부칙개헌 모든 제도는 역사 위에서 만들어진다 = 151 아주 짧은 내각책임제의 경험 = 154 제2공화국 헌법의 특별한 가치 = 158 노력 없이 권력을 얻은 민주당 = 162 부서지는 혁명의 구호 = 164 신민당의 거짓말, 이것을 명분이라 말하는가 = 167 4ㆍ19혁명 이후 혁신계는 왜 실패했을까? = 170 "정당의 배반은 필연적이다" 로베르트 미헬스의『정당론』 이제 민주주의만 남아 있을 뿐 = 172 과두제, 정당 정치의 모순 = 174 민주주의의 끝은 새로운 투쟁의 시작이다 = 177 4장 전통이 만들어지다 : 두 번의 쿠데타, 두 번의 개헌 프랑스 이야기 프랑스의 독특한 정치체제 = 184 공화국을 배신한 두 명의 나폴레옹 = 187 왕정의 흔적을 지운 대혁명 후 100년 = 189 제3ㆍ4공화국 : 재건의 시대 = 191 불명예보다는 죽음을 : 알제리 독립 운동 = 195 전통 위에 제도를 세우다 = 198 1962년 12월 26일. 제3공화국의 시작 1969년 10월 21일. 3선개헌 내면화된 정치제도 = 202 1950년대와 1960년대의 경계 = 204 박정희 시대의 대통령중심제 = 207 제3공화국 헌법의 특징 = 210 위험한 전통 : 비상조치와 경제조항 = 215 한국형 정당구조의 정착 : 여당 = 217 한국형 정당구조의 정착 : 야당 = 219 곧바로 3선개헌으로 = 221 "인간은 스스로를 포장한다" 어빙 고프먼의『상호작용 의례』와 귀스타브르 봉의『군중심리학』 체면에도 감정이 실린다 = 225 도덕적 사회라는 환상 = 227 군중, 허약한 개인들의 강력한 신념 = 229 5장 박정희와 유신 : 극한의 시대는 무엇을 남겼나 칠레 이야기 누적된 갈등 = 236 변화를 향한 열망 = 238 합법ㆍ비폭력 사회주의로 = 239 군부와 공존하는 기형적 민주주의 = 241 국사독재 청산의 노력 = 244 독재, 경제민주화를 후퇴시키다 = 246 벽 앞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 248 1972년 12월 27일. 유신헌법 모든 것이 불법인 헌법 개정 = 252 1인 권력의 셀프 쿠데타 = 254 체육관선거의 시대 = 257 노동문제를 끌어내다 = 259 노동조합과 한국노총 = 262 유신과 기독교 = 265 헌법이 만든 탄압의 시대 = 268 "제도가 문명을 견인한다" 존 스튜어트 밀의『대의정부론』 타락하는 독재와 순응하는 국민 = 271 대의민주주의와 관료제의 한계 = 274 현실, 본질과 변화의 힘겨루기 = 275 문화로 살찌우는 숙련의 가치 = 277 6장 오늘 우리 헌법 : 헌법으로 상상하라, 헌법을 상상하라 북유럽 이야기 사회민주주의로의 첫 여정 = 284 대공황의 터널에서 복지의 문을 열다 = 287 노르웨이ㆍ스웨덴의 적녹연합 = 288 노동자와 사용자, 서로 손잡다 = 291 적응, 새로운 변화를 낳다 = 293 1980년 10월 27일. 국보위개헌 1987년 10월 29일. 직선제개헌 유신의 재생산 = 298 투명한 구조적 모순 = 300 6월 항쟁 직전의 흐름 = 302 민주헌법 쟁취하여 민주정부 수립하자 = 303 갈라지는 물결 = 306 6월 이전의 개헌 논의 = 309 국회, 다시 헌법을 말하다 = 312 헌법, 비로소 시대를 기록하다 = 314 개발독재국가의 유산 = 315 불완전한 가능성 = 319 우리는 헌법이 만든 세계에 있다 = 321 "사회는 협력의 방식을 정해야 한다" 에밀 뒤르켐의『사회분업론』 역사의 세 번째 단계 = 323 공동체의 손을 벗어난 속도 = 325 다시 답을 찾다 = 327 체념한 시대에 남겨진 길 = 328 마치며 : 꿈을 꾸기 힘든 시대이지만, 우리는 꿈을 꿔야 합니다 = 330 참고문헌 = 334 인명색인 =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