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당신, 그러므로 우리에게 = 8 1. 사라지는 아이들을 위하여 = 17 거부와 사라짐의 몸짓, 펑크록 = 24 소년과 소녀의 대화, ''매직 아워''의 축제 = 40 흡연이 예술을 만날 때 = 47 우리를 대신해 불행한 아이들 때문에 우리는 살아 있다 = 57 2. 내 이름은 처음부터 내 것이 아니었다 = 61 탄생은 외상이다 = 64 나는 남이 쓰고 버린 이름이다 = 69 바로 그때, 존재가 이름 바깥으로 나올 때 = 77 사실 봉제선은 이미 항상 뜯어져 있다 = 80 오 시여, 시인이여! = 88 3. 딸들은 아버지를 죽이고 자기 자신이 된다 = 95 싫어할수록 닮아버리는, ''아버지라는 이름'' = 97 소멸을 향한 말 - 실비아 플라스의 ''아빠 개자식'' = 102 김언희의 ''딸'' - 폭력은 나의 것 = 126 "아버지로부터 아버지를 뿌리째 파내드릴게" = 139 최승자의 아무것도 아닌 나, 영원한 루머 = 149 4. 근대를 횡단하는 방법들에 대하여 = 165 근대의 실패를 어떻게 가로지를 것인가 = 169 니체의 허무주의와 운명애 = 181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혐오와 익살의 전략 = 198 비체, 혐오의 매혹 = 205 ''혐오스런 마츠코''의 사랑법 - 더 나쁜 쪽으로! = 213 5. 어떻게 아이러니는 웃음과 긍정이 되는가 = 223 텅 빈 세상에 바치는 웃음 = 226 아이러니스트 성철의 웃음 = 233 장 주네의 긍정 - 죄수와 꽃은 하나다 = 241 에필로그 : 성장은 어른 되기가 아니다 = 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