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뭔가가 시작됐다! = 12 Day 2 단 하루 만에 세상과 멀어지고 있다 = 15 Day 3 느낄 수 있다는 게 얼마만일까 = 18 Day 4 드디어 빅 벤드 국립공원에 도착 = 22 Day 5 세상의 많은 짓들 중에 가장 재미있는 짓은 = 32 Day 6 땅 속 지하 세계로 떠나다! = 37 Day 7 전에는 세상에 맞춰 나를 움직였지만 = 44 Day 8 모험의 불안을 줄이는 방법 = 54 Day 9 예상 따위는 비웃듯 흘러가는 여행 = 58 Day 10 다시 길을 달리기 위해 쉼표가 필요해 = 66 Day 11 계획이라는 녀석에게 반항하기로 = 68 Day 12 지금 이 순간 느끼고 있는 자연의 모든 것 = 78 Day 13 흥분과 위험, 사랑에 나를 바칠 기회를 원해 = 84 Day 14 퍼뜩 정신이 들었다 = 91 Day 15 대단히 공허하고, 대단히 광대한 땅 = 100 Day 16 그녀와 헤어지고 2년 후, 또 한 번의 일탈 = 108 Day 17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어디를 봐야 할까 = 110 Day 18 "어?! 뭐지 이 맛은?!" = 114 Day 19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눈앞에 나타날 것 같아 = 120 Day 20 흐린 날씨에 감히 신의 영역으로 출발! = 125 Day 21 누구나 다 하는 사랑 이야기 = 131 Day 22 컴퓨터의 배경화면이 된 곳에 와 있다니 = 134 Day 23 좋아하지 않으면 절대 할 수 없는 일 = 140 Day 24 공원의 문은 닫혔지만 자연의 문은 열려 있어 = 146 Day 25 불어오는 바람 속으로 손을 내밀다 = 152 Day 26 캘리포니아를 벗어나 오리건 주로 = 160 Day 27 요정이 될 수도 있고 벌레가 될 수도 있어 = 166 Day 28 붉은 석양의 잔상이 진하게 남은 하늘 아래 = 168 Day 29 시애틀 스타벅스에서 만끽한 탕진의 재미 = 174 Day 30 가슴이 꽉 차 목이 메는 기분이야 = 180 Day 31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알게 된 순간 = 186 Day 32 역시 아름다운 장소에 빠질 수 없는 것 = 190 Day 33 우연일까? 운명일까? = 196 Day 34 언제 어디서 어떤 놀라움을 맞게 될지 = 202 Day 35 이젠 모른다는 것이 두렵지 않아 = 208 Day 36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가 이런 느낌이었을까 = 212 Day 37 진짜 멋진 사람을 알아보는 눈 = 220 Day 38 여유와 힐링을 찾고 싶어 = 226 Day 39 나는 왜 혼자일까 = 230 Day 40 모닥불 지피는 조난자 로빈슨 크루소처럼 = 236 Day 41 마지막 국립공원을 가로지르며 = 244 Day 42 도망치고 싶었던 건 나 자신이었기에 = 248 Day 43 인간 사회라는 철창 안에 갇힌 존재 = 250 Day 44 알고 있니? 우리의 지금 이 시간은 낭비가 아니야 = 255 Day 45 다음 여행이 이미 시작되고 있어! = 259 Day 46 도시의 삶 속에 작은 숨구멍이 될 거야 = 264 Day 47 여정의 길이는 ''km''로 따지지 않는다 = 266 Day 48 폭풍우가 지나고 무지개가 뜰 때까지 = 269 Day 49 혼자 떠나 비로소 알게 된 것 = 272 Day 50 여행은 끝났어. 그리고… =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