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_ 1000일의 기록 = 9 제1부 벌거벗은 자와 살아남은 자 당신이 그런 종양을 갖고 있습니다 = 20 우리 엄마 이제 어떻게 되나요? = 24 감정을 짊어지는 의사 = 31 원래 아픈 사람은 없어 = 36 뇌사 판정을 시행합니다 = 40 인공호흡기를 떼고 초콜릿을 두다 = 45 퇴원하지 않는 정씨 할머니 = 49 부모를 등지고 간 아기 = 53 보호자가 두고 갔다네예, 좀 드이소 = 59 삶 끝에서 만나는 타인의 삶 = 63 너 때문에 나빠진 거야 = 68 할머니의 손 = 73 뇌와 죽음 = 77 엄마, 나 축구 계속할 수 있어? = 81 의사의 책임은 어디까지일까 = 85 좋은 의사가 되겠습니다 = 90 AI 시대에 의사가 할 수 있는 일 = 98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 = 102 머리카락 안 집어넣어! = 107 병원의 명절 풍경 = 113 다행히 영구적인 것은 아닙니다 = 117 안녕하지 못한 사람에게 안녕을 묻는 직업 = 122 의사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 126 하루에 수술만 세 번 = 132 공포가 엷어지는 시간 = 139 의료 행위의 끝은 어디인가 = 145 머리에 구멍이 날 수도 있습니다 = 148 내 뺨 좀 긁어주겠어요? = 154 신경외과 의사는 지금도 이발사 = 159 환자를 위한 것이라는 거짓말 = 165 중환자실에 사는 귀신 = 170 누군가에겐 크리스마스의 비극이 = 176 모월 모일 사망하셨습니다 = 182 제2부 신경외과, 극한의 직업 신경외과 지원자, 단 한 명 = 190 그들의 나이가 말하는 것 = 194 내가 크록스를 신다니…… = 198 이 길이 맞는 걸까? = 202 불어지지 않는 꿈 = 205 극한의 직업과 혼술 = 208 이불 좀 갈자 = 211 달리면서 일하는 삶 = 215 그들만의 세상 = 219 마음을 만지는 일 vs 뇌를 만지는 일 = 224 피곤하다는 말만 적을 순 없지 = 228 우린 얼마만큼의 건강을 내놓고 있는 걸까 = 232 비닐봉다리만도 못한 의사 = 236 누구나 칸트가 되어가는 곳 = 240 죽음을 밥 먹듯 이야기하는 사람들 = 244 라면 끓이는 교수님 = 247 뭐라도 하고 싶은데 실은 아무것도 하기 싫다 = 251 저 많은 불빛 중 나를 위한 자리가 있을까 = 255 레지던트 3년차를 마쳤습니다 = 259 뇌 안에 있는 것 = 262 수술은 절대 하지 않을 거야 = 267 그림을 왜 그리니? = 270 잠깐만요, 단거 좀 먹고 가실게요 = 274 교보문고 알바 낙방기 = 277 마흔 너머의 세상 = 281 병원의 먼지, 인턴 = 286 기대지 말 것 = 290 인생의 한 장이 넘어갑니다 = 295 혈관과 신경의 아름다움 = 299 엄마, 나 피곤해 보여? = 305 어둠이 있어야 안을 수 있어 = 310 나와 꼭 닮은 사람 = 314 불 끌까요? = 317 대구 촌놈의 마산 수련기 = 323 손 위에 올려진 무게 = 328 인턴들의 100일 당직기 = 333 에필로그 _ 항해의 시작 = 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