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맛있는 한 끼의 기억을 위해 = 5 PART 1 딸에게 차려주는 식탁 네가 잘 먹어주는 것만으로도 - 다진 소고기죽 = 18 모나고 울퉁불퉁해도 좋다 - 늦가을 청송 사과 = 25 하나 올리던 계란프라이가 두 개가 되고 - 햄 없는 김치볶음밥 = 31 싫은 건 천천히 해도 돼 - 본가의 숙주나물 = 36 꼭 한 번은 해보자 - 수제비와 칼제비 = 40 내 딸의 소울 푸드 - 고추장 오리 불고기 = 46 실수하는 아빠를 보며 큰다는 것 - 초콜릿 브라우니 = 50 구운 고기도 뜸을 들이자 - 숙성육 스테이크 = 57 힘들고 지친 딸에게 보내는 위로 - 돼지 항정살 구이 = 63 스스로 상처를 어루만질 수 있게 - 지리산 간장 넣은 미역국 = 67 기다림을 배운다는 것 - 채소가 보이지 않는 카레 = 72 딸바보가 음식을 만들 때 - 세멸치볶음 = 77 귀한 것은 절대 흔해지지 않는다 - 맨 곱창돌김 = 82 숙성의 맛, 성장의 맛 - 수제 육포 = 88 PART 2 넌 이렇게 좋은 거 먹고 컸어 낯선 것에 익숙해지는 법 - 소금과 감자와 군만두 = 96 세상에서 가장 비싼 새우 - 새우튀김 = 101 별미를 느끼게 해주고파서 - 찬물에 보리굴비 = 106 얼마나 입맛이 정확하면 - 버크셔 돼지곰탕 = 112 싫은 것도 때로는 도움이 된다 - 호랑이콩밥 = 118 부지런함을 배우고 가르치는 식탁 - 곰탕과 장조림 = 123 오래오래 천천히 꾸준하게 - 바나나 쉐이크 = 127 한 가족이어도 취향은 제각각 - 소고기 미역국 = 133 뭐니뭐니 해도 할머니식이 좋아 - 토종란 계란찜 = 138 밥이 맛있으면 반찬이 필요 없다 - 밀키퀸 쌀밥 = 145 국밥은 힘이 세다 - 소고기 양지국밥 = 149 아빠 주머니 걱정을 하는 널 보고 - 조미료 치지 않은 쥐포 = 153 ''아빠는 10점 만점''이라는 말 ? 제주 재래닭구이 = 158 네 입에 생선살 넣어주는 재미 - 반건 생선 = 162 살쪄도 네가 맛있다면 - 치즈 고구마 = 166 네가 배고프면 아빠는 배가 아파 - 찹쌀닭죽 = 171 우리 아빠 셰프네, 셰프 - 진저포크 덮밥 = 176 PART 3 언제나 함께였으면 좋겠다 언제까지 지금처럼 가까울 수 있을까 - 낚시터 닭볶음탕 = 184 딸의 첫 야구경기 - 간식용 닭강정 = 190 내 손으로 만드니까 뭐든지 맛있네 - 담양 한과 = 195 누가 뭐래도 내 갈 길을 간다 - 장안농장 상추쌈 = 200 맛은 누구와 함께 먹느냐에 따라 다르다 - 정육식당 소고기 = 204 딸이 무서워질 때 - 갈색 된장찌개 = 210 아빠가 해줘! 그 말 한마디면 - 기름떡볶이 = 215 추억의 북촌 데이트 - 평양냉면 = 220 윤희와의 첫 번째 해외여행, 오키나와 - 흑설탕 바움쿠헨 = 225 윤희와의 두 번째 해외여행, 대만 - 컵라면과 딤섬 = 232 귀찮고 힘들어도 괜찮아 - 케첩 넣은 닭불고기 = 238 PART 4 이 순간을 기억할까 이 순간을 기억할까 - 자유시장 순댓국 = 246 신월동 마복림 할머니로 변신하는 날 - 당면 넣은 떡볶이 = 250 끝이 없는 숙제 - 매콤한 오징어채볶음 = 255 아빠는 참 꾸준해 - 머랭 쿠키 = 259 밤늦게 오는 아빠를 기다릴 때 - 몽로 닭튀김 = 265 내가 나에게 차려주는 식탁 - 돼지육수 열무국수 = 271 넘어지면 어때, 다시 일어서면 되는 걸 - 자전거와 탕수육 = 275 이게 할아버지가 해주시던 맛이야 - 라드 넣은 계란밥 = 281 콘서트에 간 딸을 기다리며 - 혼자서 커피 = 286 익숙하기에 더 좋은 맛 - 멸치액젓 김치찌개 = 294 특별한 날에는 역시 - 달지 않은 돼지갈비 = 298 부록 : 딸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빠의 비법 레시피 10 =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