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펴내며 = 4 프롤로그 : 한식당에서 현지인처럼 식사하는 방법 = 13 수저를 찾아서 냅킨 위에 놓아라 = 15 당신의 음식을 공유하라 = 20 오래되지 않은 오늘날 한국인의 식사 방식 = 24 1장 왜 신발을 벗고 방에서 식사를 할까? = 33 1. 살림집의 형태에 따라 달랐던 식사 장소 = 35 2. 18세기 온돌의 일상화와 신발 벗고 식사하기 = 40 3. 2000년대 이후 좌식에서 입식으로 전환되는 중 = 44 2장 왜 양반다리로 앉아서 식사를 할까? = 47 1. 주거 방식과 생업 방식에 따라 달랐던 식사 자세 = 49 2. 고려 왕실, 등받이 없는 의자를 사용하다 = 57 3. 퇴계가 제안한 책상다리 자세, 조선의 표준이 되다 = 61 4. 1970년대, 책상다리가 양반다리로 바뀌다 = 64 5. 다리에 쥐가 났어요 = 67 3장 왜 낮은 상에서 식사를 할까? = 69 1. 식사 자세에 따라 다른 식탁의 형태 = 71 2. 조선 초기부터 유행한 소반 = 76 3. 조선 후기 남성 가부장의 상징이 된 소반 = 83 4. 거안제미, 소반을 나르는 규칙 = 90 4장 왜 집집마다 교자상이 있을까? = 95 1. 공자는 소반에, 주자는 높은 식탁에서 식사하다 = 97 2. 교자상의 원형이 된 일본의 나가사키식 ''탁복'' 식탁 = 102 3. 20세기 초반 소반ㆍ교자상ㆍ입식 식탁의 공존 = 108 4. 2010년대 한국의 아파트에 교자상이 있는 이유 = 115 5장 왜 회식 자리에 명당이 따로 있을까? = 123 1. 나라마다 다른 연회의 좌석 배치 규칙 = 125 2. 조선시대 양반들은 북벽ㆍ동벽ㆍ서벽 순으로 = 133 북벽ㆍ동벽ㆍ서벽의 규칙은 어디서 유래했을까? = 142 3. 대한제국에서 수용한 서양식 좌석 배치 규칙 = 144 4. 혼란스러워진 좌석 배치 규칙 = 151 6장 왜 그 많던 도자기 식기가 사라졌을까? = 157 1. 동아시아의 대표 식기, 도자기 = 159 2. 백성의 그릇, 막사기 = 162 3. 도자기를 닮은 멜라닌 수지 그릇 = 169 조선 후기의 식기 종류 : 바리ㆍ보시기ㆍ 종지ㆍ접시 = 173 7장 왜 밥을 스테인리스 스틸 그릇에 담을까? = 181 1. 산업혁명 이전, 서양의 오래된 식기들 = 183 2. 양반의 그릇, 놋그릇 = 186 3. 1960년대 중반, 스테인리스 스틸 그릇의 전성기 = 192 4. 스텐 밥공기의 규격화 = 197 5. 재생 중인 놋그릇, 그러나… = 202 8장 왜 숟가락과 젓가락을 함께 사용할까? = 205 1. 포크ㆍ스푼ㆍ나이프, 손, 그리고 젓가락 = 207 2. 조선 후기, 숟가락의 술자루가 달라진 이유 = 214 3. 19세기 말 외국인이 경험한 숟가락?ㆍ젓가락 사용기 = 218 4. 21세에도 숟가락과 젓가락을 함께 사용하는 한국인 = 222 9장 왜 한 상 가득 차려놓고 먹을까? = 227 1. 여러 명이 함께 식사할 때의 상차림 방식 = 229 2. 조선 왕실의 진연ㆍ진찬 상차림은〈개별형+시계열형〉 = 239 3. 조선 선비의 일상식사는〈개별형+공간전개형〉 = 246 4. 1980년대〈시계열형〉한식 상차림의 등장과 실패 = 252 십이첩ㆍ구첩ㆍ칠첩ㆍ오첩ㆍ삼첩 상차림 규칙의 유래 = 256 10장 왜 밥ㆍ국ㆍ반찬을 한꺼번에 먹을까? = 261 1. 주식에 따라 다른 상차림과 식사 방식 = 263 2. 조선 최고의 맛, 상추쌈밥 = 267 3. ''밥+국+반찬''의〈공간전개형〉상차림이 익숙한 이유 = 270 4. 21세기 초, 밤의 양이 줄어들면서 생긴 일들 = 275 11장 왜 식사 후에 커피를 마실까? = 279 1. 19세기 말에야 자리 잡은 디저트의 개념 = 281 2. 1971년, 한국식 후식의 등장 = 287 3. 1980년대 전성기를 맞이한 믹스커피 = 293 4. 2000년대 믹스커피의 위기와 디저트의 탄생 = 300 12장 왜 술잔을 돌릴까? = 305 1. 오래된 술잔 돌리기의 역사 = 307 2. 조선시대 선비들은 ''원샷''이 기본 = 315 3. 술잔 돌리기가 지속되는 이유 = 323 고대 중국과 조선시대의 술잔 = 326 13장 왜 반주를 할까? = 331 1. 술마다 어울리는 안주가 있다 = 333 2. 조선요리옥에서 밥상과 술상이 합쳐지다 = 336 3. 조선 후기부터 이어져온 반주 습관 = 342 4. 1970년대 술집의 쇠퇴와 밥집의 술집화 = 345 에필로그 : 밥 한번 같이 먹읍시다 = 349 인간은 ''함께 식사'' 하는 동물이다 = 351 변화 중인 한국인의 ''함께 식사'' 규칙들 = 354 밥 한번 같이 먹읍시다 = 357 본문의 주 = 360 참고문헌 = 405 찾아보기 =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