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 이 시대를 사는 한 사람으로서 = 4 1부 냉전 끝의 냉전 냉전 종식으로 드러난 미국의 본색 = 13 몰타에서 종식된 냉전은 동유럽의 냉전이었다 = 18 "통일은 대박"? 민족문제는 로또가 아니다 = 24 북한의 평화공세를 두려워한 박정희 = 31 북한 특사 접견에 ''호신용 만년필''을 찾은 전두환 = 37 "친미 일변도"를 비판한 박철언은 ''자주파''였나? = 47 고립의 위험이 짙어지던 1980년대의 북한 = 54 황장엽이 보여주는 1980년대의 북한 = 60 위기 앞에서 방향을 바꾼 북한의 연방제 통일론 = 68 박정희의 남북 대화 회피에서 노태우의 포용정책까지 = 76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의도''는 무엇? = 84 유기론적 세계체제 형성의 가능성을 바라본다 = 93 2부 합의의 서막 1991년 유엔 동시가입의 의미 = 103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고위급회담을 지연시켜라!" = 109 소련 쿠데타가 도와준 ''남북기본합의서'' = 117 냉전 최후의 보루, 일본 = 125 미국은 왜 핵무기를 지키는가? = 132 팀스피릿 훈련 재개는 NPT 탈퇴선언의 충분조건이었다 = 138 치졸하고 악랄했던 미국의 북한 왕따 (1) = 145 치졸하고 악랄했던 미국의 북한 왕따 (2) = 153 북한의 핵무기 개발, 미국이 바란 것이었을까? = 161 미국 군사주의자들이 필요로 했던 ''불량국가'' 북한 = 168 남북 대화의 독약, 팀스피릿 훈련 = 174 핵확산금지조약(NPT), 북한에게만 가혹했다 = 181 1992년의 북한에게 핵무기란 무엇이었나? = 187 1992년 9월 ''훈령 조작 사건'' (1) = 194 1992년 9월 ''훈령 조작 사건'' (2) = 199 3부 핵 위기 출범 벽두에 뒤통수를 맞은 문민정부의 햇볕정책 = 209 한완상의 ''햇볕'' 씨앗은 왜 싹을 못 틔웠나? = 216 북한의 ''숨겨진 의도''에 집착하는 미국 = 224 김영삼이 원한 것은 ''북핵 위기''의 지속이었던가? = 232 미 국무부의 ''한국통'' 퀴노네스의 고역 = 239 100일도 안 되어 마음이 바뀐 김영삼 = 247 북한, "적대적 반응이 무시당하는 것보다 낫다" = 257 IAEA, 미국 말을 안 들을 때도 있다! = 266 북한의 ''핵무기 없는 핵 카드'', 누가 만들어줬나? = 277 "체제 보장만 해달라.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겠다" = 285 미국 정책을 거스르는 한국, 이것이 ''자주성''인가? = 292 북ㆍ미 회담의 발전을 가로막은 한ㆍ미 군부의 역기류 = 299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애써준 미국 대사들, 그레그와 레이니 = 308 "엉클 샘의 젖통에 착 달라붙어 있는" 남한 수구세력 = 314 북한은 이라크처럼 만만한 나라가 아니었다 = 322 ''선군정치''는 ''호전성''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 329 카터와 클린턴의 ''짜고 치기''? = 338 미국의 ''종북주의자'' 셀리그 해리슨 = 346 북한 붕괴론의 ''확인사살''이 아직도 필요한가? = 354 김일성의 죽음과 김영삼의 갈팡질팡 = 364 김정일은 광인(狂人)도 초인(超人)도 아니었다 = 373 제1차 북핵 위기에서 북한 전략은 합리적인 것이었다 = 381 북ㆍ미 회담 지연은 IAEA 탓도 남한 탓도 아닌, 돈 탓이었다 = 390 김영삼, 아Q의 ''정신적 승리''가 부러웠나? = 400 강경론자와 유화론자를 모두 화나게 한 김영삼 = 406 ''잃어버린 5년''을 잃어버린 이유 = 413 4부 정상회담 김대중과 임동원의 만남 = 423 ''잃어버린 5년'' 동안 김대중과 임동원이 한 일 = 431 ''선군''정치는 ''후계'' 과정의 보장 장치였다 = 438 햇볕정책 추진을 위한 임동원의 포석 = 445 신뢰가 신뢰를 낳는다 = 452 북한과의 대화를 반대하는 네오콘의 논거 = 459 ''합리적 보수''가 설 땅이 없던 부시 행정부 = 468 페리 보고서는 햇볕정책의 ''표절''? = 476 북측이 튕기고 남측이 매달린 ''정상회담'' = 484 노무현의 ''대북특검'' 수용은 ''직무유기'' = 491 준비된 대화 상대 김정일 = 498 "평화가 오더라도 미군을 쫓아내지 않겠다!" = 504 김일성 묘소 참배 요구는 ''짜고 치는 고스톱''? = 511 친일파의 속성으로 미국을 섬기는 사람들 = 518 중국의 역할은 무엇인가? = 525 북한의 회담 주도권, 남한에게 좋은 일이다 = 532 통일 과업의 출발점으로서 2000년 정상회담 = 540 맺음말 : 2000년에 대한민국은 거의 주권국가였다 = 547 참고문헌 = 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