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말 _ 잃기 전에 잊지 말아야 할 것들 = 10
예고도 없이 그렇게 찾아오다 = 15
  내 인생에 갑자기 끼어든 엄마 = 17
  그저 ''건망증''이라 믿고 싶었다 = 21
나는 아무렇지 않아! = 24
  가까운 사람을 더 힘들게 하다 = 27
  "엄마 정신이 다른 세상으로 가신 것 같아" = 30
어머니의 엉뚱한 행동이 시작되다 = 35
  택배와의 전쟁 = 36
  "몰라, 나는 구입하지 않았어" = 40
가사를 빼앗긴 엄마의 분노 = 43
  모든 일상이 스트레스 = 46
  "이건 맛없어! 맛있는 걸로 줘!" = 48
나빠지지만 않을 수 있다면 = 52
  환각이 시작되다 = 56
  자주 넘어지는 어머니 = 58
"형, 모든 것을 혼자 짊어지려고 하면 안 돼" = 61
  고민하지 말고 간병지원제도를 활용하라 = 65
  고민은 감추지 말고 드러내야 한다 = 68
시설 이용 첫날 발생한 어머니와의 싸움 = 70
  활동적이었던 어머니 = 72
  치료가 필요 없다던 엄마, 미남 헬퍼에게 넘어가다 = 76
  3시간의 짧은 해방감 = 80
누구나 치매에 걸릴 수 있다 = 82
  ''그날''이 오기 전에 해야 할 일 = 83
  나를 돌보지 않으면 엄마도 불행해진다 = 88
  만약 효도하고 싶다면 = 90
아버지의 죽음으로 알게 된 대체요법의 허상 = 92
  약사법이 통하지 않는다는 의미 = 95
  "맛이 왜 이래?" = 97
  "동정할 바에는 돈을 주세요" = 100
어머니의 속옷을 알고 있는가? = 103
  드디어 헬퍼의 도움을 받다 = 105
  "여기 싫어! 집에 갈래!" = 109
  어머니의 속옷 = 112
산더미 같은 바지를 끌어안고 있는 시시포스 = 114
  점점 심해지는 어머니의 요실금 = 116
  가족이 돌보기 때문에 겪는 고통 = 122
  우주비행사의 기분이 이럴까 = 125
언제까지 집에서 간병할 것인가 = 129
  거짓말로 의심하다 = 131
  어머니에게 2층은 위험하다 = 136
어머니와 만두 만들기 = 140
  식사요법은 ''하루 350그램의 채소'' = 141
  노인용 식사배달 서비스 = 145
  어머니의 만두는 더 이상 맛볼 수 없다 = 148
좀 나아졌나 싶었는데 더욱 심해진 증상 = 150
  요실금, 이상식욕, 배설 실패 = 152
  주치의를 바꾸다 = 156
어머니를 위한 주택 개조 = 162
  어머니가 언제까지 이 집에 사실까 = 164
  노후를 위한 집 준비는 가능한 한 빨리 = 167
툭하면 화를 내는 엄마 = 170
  약효가 나타난 새로운 약 = 173
  건강 유지의 기본은 염분 줄이기 = 177
무너진 간병 태세와 줄어드는 예금 잔고 = 180
  어머니를 간병해야 한다며 퇴직한 K씨 = 184
  치매와 노화가 동시에 진행되다 = 185
  "차라리 돌아가시면 더 편할 텐데" = 190
간병에 지쳐 마침내 어머니에게 손을 대다 = 192
  결국 어머니의 빰을 때리다 = 194
  여동생과의 대화로 벗어난 위기 = 198
  2년 4개월 만에 얻은 2주일의 공백 = 202
집을 떠나는 어머니 = 204
  뜻밖의 행운 = 206
  2017년 1월 23일, 41년 10개월 = 208
  청소로도 지워지지 않는 어머니의 흔적 = 212
치매에 대처하는 자세 = 217
  사회를 유지한다는 거대한 목표 = 218
  예방의학의 패러독스란 = 222
  포퓰리스트가 위험한 진짜 이유 = 224
  사회 전체가 끌어안아야 할 문제 = 228
오토바이와 영화관, 간병을 견디게 하는 것들 = 230
  주변에 ''간병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배려를 = 233
  기동성과 적재력 있는 이동수단 = 234
  스트레스 해소법 = 236
어머니의 젊은 시절 = 238
  여자는 그냥 앉아만 있으면 된다 = 239
맺음말 _ 존엄을 지키면서 늙는다는 것 =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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