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왜 그의 고뇌를 훔쳐봐야 하나? = 4 첫 번째 고뇌 : 아버지가 형님과 나를 저울질한다 부모의 운명을 바꾼 출생 = 20 큰형을 기죽이는 셋째 = 24 갈등하는 아버지 = 32 두 번째 고뇌 : 형님은 나의 형이지만 세자감은 아니다 큰형이 잘되기를 바라는 동생 = 40 세자 이제의 계속되는 자충수 = 45 이도의 존재감 드러내기와 이방원의 결단 = 50 뒷일을 걱정하는 이방원 = 56 세 번째 고뇌 : 나는 과연 이 나라의 주인인가 근정전에 우뚝 선 이도 = 62 즉위교서 반포 = 68 상왕 두 분을 모시다 = 73 아버지는 상왕이 아니었다 = 81 네 번째 고뇌 : 국가는 진정 백성을 위해 존재하는가 옛날 제왕의 국민관(觀) = 94 옛날에 전쟁이 많았던 이유 = 102 사극 속 민생정치는 오해다 = 108 서얼의 지위를 개악하다 = 116 훈민정음은 왜 만들었을까 = 128 다섯 번째 고뇌 : 조선 왕실에는 어떤 피가 흐르고 있을까 세종의 혈통과 유목민의 혈통 = 138 여진족일 가능성이 높은 세종의 할아버지 = 144 세종 이도가 가졌을 여진족의 사고방식 = 156 북위 효문제와 유목민 군주의 세상 인식 = 160 한자에 대한 저항 정신과 훈민정음 창제 = 168 훈민정음 창제에 담긴 세종의 또 다른 혜안 = 177 여섯 번째 고뇌 : 왕권과 신권의 조화는 불가능한가 왕권과 신권에 관한 한국적 전통 = 184 의정부 서사제와 육조 직계제 = 189 신하들의 눈치를 살피다 = 196 탐관오리 황희를 묵인하다 = 203 결점 많은 맹사성을 끌어안다 = 215 황희 신화와 사대부 세력의 기득권 = 222 일곱 번째 고뇌 : 나처럼 불행한 왕이 또 나오지 않기를 단종의 불행, 그 불씨를 만들다 = 228 몸이 ''종합병원''만 아니었다면 = 238 여덟 번째 고뇌 : 팍스 코리아나를 꿈꾸다 ''팍스 시니카''의 틈새를 파고든 ''팍스 코리아나'' = 248 세종, 조선을 ''불량 국가''로 만들다 = 254 에필로그 : 500년을 앞서 고민한 군주 =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