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 오래된 도시 서울의 무구한 기억들 = 5 1장 왕실의 그림자를 따라 걷다 ''왕의 남자''는 어떻게 살았을까? = 12 늙기도 설워라커든 짐을조차 지실까 = 24 그 여자와 그 남자가 헤어졌을 때 = 36 2장 오백 년 도시 산책 어쩌면, ''헬조선''과 ''탈조선''의 유래 = 52 가파른 길 위, 조용하지만 뜨거운 책의 집 = 66 끓는 물에 삶아 마땅한 죄 = 78 너의 그 사랑이 잠긴 못 = 92 3장 삶의 얼굴은 언제나 서로 닮았다 눈물은, 땀은, 모든 지극한 것들은 왜 짠가? = 106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 120 죄, 그리고 벌 = 132 세상을 그리다 = 146 4장 사랑도 꿈도 잔인한 계절 어쩌다 사랑은 = 160 영욕의 세월이 빚은 예술혼 = 172 태양의 뒤편, 빛과 그림자 = 186 그토록 차갑고 투명한 신의 선물 = 200 5장 한 발자국 바깥의 이야기 그 여자의 두 얼굴 = 214 아픔이 아픔을 가엾게 여기나니 = 228 맑고 질펀히 흐르다 = 240 내 자취에는 풀도 나지 않으리라 =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