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철학자의 식탁에는 고민이 많다 = 9 1 나의 식탁 변천사 = 19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이야기 습관을 따를 것인가, 앎을 따를 것인가 고기의 추억 위대한 결단 "물고기만 먹어요" 반쪽짜리 채식주의자 한국 사회에서 채식하기 채식주의 커밍아웃 2 고기를 치워버린 사람들 = 49 고기를 먹으면 업이 쌓인다 - 인도의 종교들 더러운 고기는 먹지 않는다 - 중동의 종교들 고기 맛이 싫어서 안 먹어요 - 취향의 문제 몸에 나빠서 안 먹어요 - 건강의 문제 먹는 것에 무슨 윤리가 필요한가요 3 옳고 그름의 문제 = 81 상식이 윤리가 될 때 동물이 불쌍해도 먹을 수는 있다? 성차별주의와 인종차별주의 그렇다면 종차별주의는? 다르지만 다르지 않다 동물이 정말로 고통을 알까? 물고기의 경우 무엇을 먹으라는 말인가 식물은 말이 없다 4 인간이 외계인을 만났을 때 = 133 인간과 동물의 계약 동물들도 서로를 잡아먹는데 고기 먹는 것이 자연스럽다? 외계인과의 대화 _ 쉬어가는 이야기 5 고통의 해부학 = 159 잡아먹히고 싶은 동물 동물이 공포를 느낄 때 도살장, 지옥보다 더한 곳 고기를 찍어내는 공장들 6 지옥에 갇힌 동물들 = 181 소들의 지옥 돼지들의 지옥 닭들의 지옥 구제역 사태를 생각한다 7 육식이 인간을 망친다 = 227 나의 고기는 당신의 굶주림 똥과 트림으로 바꾼 밀림 고기, 먹을수록 해롭다 8 아직도 남은 문제들 = 249 고통 없이 기른 고기 천수를 누리지 못하는 동물들 사람을 일찍 죽이는 것이 나쁜 철학적 이유 동물을 일찍 죽이는 것이 나쁜 철학적 이유 실험실고기를 만들 수만 있다면 진보적 채식주의자 되기 채식주의의 명인들 9 채식, 초보부터 프로까지 = 285 1. 윤리적으로 생산된 고기 먹기 2. 플렉시테리언 3. 개고기 끊기 4. 비덩주의 5. 새와 물고기만 먹기 6. 물고기만 먹기 7. 락토-오보 채식주의 8. 완전 채식주의 9. 프루테리언 10 채식 Q&A = 307 에필로그 = 325 참고문헌 =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