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 지극히 사적인 부부 이야기 = 4 1장 결혼, 우린 여전히 남일 뿐 하나, 인연이라 믿었다 = 17 둘, 위태로운 관계 = 21 셋, 결혼 8년차, 달라도 너무 다른 = 24 넷, 70대 노인이 되버린 몸 = 29 다섯, 엄마가 될 수 없는 나 = 36 여섯, 너와 나, 이대로 잘 살 수 있을까? = 39 일곱, 신랑의 폭탄선언 = 44 여덟, 설레지 않는 여행 준비 = 48 아홉, 대체 왜 이런 고생을 해야 하지? = 50 열, 공항 가는 길 = 53 2장 이제야 보인다. 나란 사람 열하나, 유리멘탈 = 61 열둘,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 66 열셋, 마음은 육체를 지배한다 = 70 열넷, 못 하는 건 없다. 하고 싶지 않을 뿐 = 77 열다섯, 불안이 없어지지 않았던 이유 = 84 열여섯, 이 좋은 풍경들 앞에서 나는 우울하다 = 91 열일곱, 뭐가 그렇게 다 두렵고 불안했을까? = 95 열여덟,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화를 낸다 = 100 3장 진짜 ''우리''되기 열아홉, 알에서 깨어나다 = 109 스물, 이런 모습까지 보이고 싶진 않았다 = 114 스물하나, 인생사진 = 119 스물둘, 여행 중 권태기 = 126 스물셋, 이혼의 기준 = 131 스물넷, 우리에게도 공통분모가 있었네 = 136 스물다섯, 개고생 그리고 전우애 = 141 스물여섯, 아픔을 이해한다는 것 = 146 스물일곱, 우리 사이에 쌓이는 건강한 추억 = 152 스물여덟, 세계일주, 그 의미에 대하여 = 157 4장 혼자 설 수 있어야 같이 갈 수 있다 스물아홉, 효도는 셀프 = 171 서른, 부부는 일심동체가 아니었음을 = 176 서른하나, 이제야 나를 사랑하게 되었다 = 181 서른둘, 외로움과 친해지기 = 185 서른셋, 누굴 믿고 살아야 할까? = 194 서른넷, 의존하지 않고, 의지하며 = 200 서른다섯, 이제야 보이는 그 남자 = 205 서른여섯, 만남과 이별 = 210 5장 아이 없는 삶 서른일곱, 아이를 키운다는 것 = 219 서른여덟, 비자발적 딩크 = 224 서른아홉,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 230 마흔, 인생은 선택의 연속 = 234 마흔하나, 나에게 주어진 선물 = 237 작가 후기 : 뭔가가 많이 바뀌었을까? =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