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여는 글 : 그녀를 내쫓은 것은 무엇인가? = 9
  왜 출판사를 관두고 서점을 열었나? = 12
  이런 서점이 전국에 1천 곳이 생긴다면 = 14
  "뭔가 나쁜 짓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 16
  무언가에 이끌려 ''책''을 전하는 역할을 짊어지다 = 18
맞서는 여자 : 하라다 마유미가 시작한 히구라시문고 = 21
  "책과 관련된 일, 서점밖에 생각나지 않았어요" = 23
  이렇게 진열하면 5퍼센트 더 팔리겠지? = 29
  정년까지 근무할 수 있는 서점원을 키우고 싶다 = 34
  이번에는 500만 엔어치 반품시켜! = 40
  순식간에 붐을 만들어내는 닛판 시스템 = 44
  도매상, 지금대로라면 서점을 망칠 뿐이다 = 47
논하는 남자 : 쥰쿠도서점의 후쿠시마 아키라와 전자책 원년 = 55
  ''입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는'' 장인 기질의 서점원들 = 58
  전자책이 나와도 서점은 사라지지 않는다 = 60
  전자책, 출판사가 독점한 ''출판''을 개인이 한다 = 65
  대출 권수가 늘었으니 젊은이들은 책을 많이 읽는 것이다 = 69
  ''팔리는 책과 좋은 책은 다르다'' VS. ''천만의 말씀, 팔리는 책이 좋은 책이다'' = 72
  안 팔릴 줄 알면서도 어떻게 팔지 생각한다 = 74
  우선 팔고 보자며 무슨 책이든 만드는 출판사 = 78
읽는 여자 : 이하라 하트숍의 이하라 마미코를 지탱하는 힘 = 83
  주민이 100명인 시골에서 문화의 등불을 밝힌 명랑한 여성 서점주 = 85
  "비디오는 안 돼" = 89
  아이스크림도 팔고 연애상담도 해주는 동네 서점 = 96
  가게 출입구에서 그림책을 읽어주는 여자 = 101
  아무도 들어주지 않은 ''책 읽어주기''가 오히려 홍보된다면 = 109
  인건비 제로로 경영한 서점 = 112
  내가 하는 일이 장사인지, 지역 봉사인지 = 116
  10년 전부터 꼭 하고 싶었던 기획 = 117
떠나간 남자 : 사와야서점 이토 기요히코의 은둔 = 123
  ''내''가 그런 일들을 하던 ''시대''는 ''끝났다'' = 125
  그가 책에 눈길을 주는 순간 드라마가 시작된다 = 128
  카리스마 서점원도 구조조정 대상 = 132
  지역서점은 본점 지시에 따르고 출판사와 접촉하지 말라 = 135
  한 상자 도서관, 희귀한 초판본이 나타나다 = 138
  이 책이 사라져도 좋은가? = 143
  종이책이어야 하는 책, 전자책이어도 좋은 책 = 145
  연간 1천 개 서점이 문 닫는 시대 = 151
  미나미소마 도서관에서 서점 서가 진열을 배우다 = 154
별이 될 남자 : 전 서점원 이토 기요히코의 앞날 = 159
  한 달에 90권, 600권의 역사소설을 읽다 = 161
  독서에 탐닉하던 시절 = 166
  서점발 베스트셀러 = 172
  이제부터 ''보통'' 서점이 되자 = 175
  순응할 것인가, 맞설 것인가 = 178
  서점은 도서관에서 배우고 도서관은 서점에서 배우고 = 183
  후쿠시마 원전 사고, 도시의 재건 그리고 서점의 역할 = 189
주는 남자 : 데이유도서점의 나라 도시유키와《증여론》 = 195
  서점의 미래는 사람이다 = 197
  서점에는 푸른 하늘이 있다 = 201
  미디어는 돈벌이가 아니다 = 205
  ''작은 목소리''의 세계 = 208
  내가 판 책 한 권의 무게 = 211
  "첫 책은 소중하니까요" = 214
  책 앞에서 말이 많아지는 남자 = 218
  사명감 없이는 절대 할 수 없다 = 223
  ''책을 좋아하는 삶''과 ''책을 파는 삶'' = 226
  사람에 대해서는 간단히 쓸 수 없다 = 230
  잘 팔리는 책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 = 234
방황하는 남자 : 얼굴이 보이지 않는 서점을 돌며 = 239
  서점 같지 않은 서점에서 일하는 사람들 = 243
  인생을 바꿀지도 모를 ''책''을 파는 곳 = 247
문제의 남자 : 지쿠사쇼분칸 후루타 가즈하루의 식견 = 251
  ''합법적인 사기''도 참고한다 = 256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서점 이름, ''책은 인생의 간식입니다!!'' = 259
  책에는 특별한 힘이 있다 = 263
  책에 대한 경의 = 266
  책과 사람의 역사를 다음 세대로 = 269
  대적할 수 없는 괴물, 압도적인 노력의 양 = 273
  니체 초역, 어디에 진열하는 게 좋은가 = 276
  ''서점이 힘들다''는 말은 이제 그만 = 280
  응원하고 싶은 출판사가 있다 = 283
맺는 글 : 그녀가 전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 289
  서점,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 292
  종이책이 없으면 서점도 없다 = 296
  책을 사람의 손에서 손으로 = 300
후기 = 303
옮긴이의 글 =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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