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펴내며 = 5 프롤로그 : 나는 내 생각의 주인인가 인간이 생각한다는 것 = 10 인간에게는 자신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 = 15 1장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출구가 보이지 않는 시대 = 24 진실은 원래 불편한 것이다 = 26 허위에 가리워진 행복에서 탈출하기 = 28 동굴 밖으로 나갈 용기가 있는가 = 30 나의 소중한 삶, 어떻게 살 것인가 = 32 2장 우리는 왜 불안한가 인간은 원래부터 불안한 존재이다 = 38 사회가 강요하는 불안 = 40 근대 사회에도 불안이 계속된 이유 = 42 불안은 고통이 아닌 자유의 가능성 = 48 탐욕은 우리를 불안의 굴레에 가둔다 = 51 사람에게 필요한 땅은 많지 않다 = 53 독방에서 나와서 손 잡아라 = 57 3장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 = 62 인간의 자유 의지는 어디까지 가능한가 = 65 과학에 대한 인문학의 시선 = 67 어느 것이 진짜 내 얼굴인가 = 70 페르소나 뒤에 숨어있는 내 얼굴 = 73 정체성을 고백하지 않을 권리 = 77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 의미했던 것 = 80 자기배려를 통해 자신을 돌보는 노력 = 83 진실의 용기와 도덕의 법칙 = 85 4장 자존감, 삶의 마중물 왜 자존감에 인생을 걸었을까 = 90 자존감에 목숨 걸었던 철학자들 = 92 자존감을 지키며 독배를 든 소크라테스 = 95 자존감은 내가 중심이 되는 삶이다 = 99 자기도취에 빠진 나르시시즘의 위험성 = 101 아모르 파티, 나 자신을 사랑하라 = 104 내 하고 싶은 일에 모든 것 걸어보았나 = 107 자존감은 그냥 얻어지지 않는다 = 111 5장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 = 118 안티고네의 조건 없는 사랑 = 120 분노를 다스릴 줄 아는 능력 = 122 분노, 혁명과 공포의 두 얼굴 = 125 괴물과 싸우다가 괴물이 되지 말라 = 127 성찰 없는 이념의 위험성 = 129 예수의 부활을 의심했던 도마 = 132 혁명적 이념의 출발도 사람이었다 = 134 영원한 것은 푸른 생명의 나무 = 135 내 얼굴을 잃지 않는 삶 = 138 6장 고통에도 의미가 있는 걸까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간 = 144 라오콘은 왜 비명을 지르지 않았을까 = 147 고통을 드러낼 것인가, 참을 것인가 = 150 고통스러웠기에 깨어있었던 니체 = 153 병은 살아있는 자에게만 걸린다 = 155 고흐, 가난 속에서 불태운 열정 = 157 고통이 그들의 영혼을 깨운다 = 159 왜 아직도 고통을 말하는가 = 160 암흑의 시대에도 새싹은 텄다 = 162 시지프적 고통의 깨어남 = 165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고통의 윤리 = 166 7장 부끄러움을 아는 인간 제우스는 인간에게 부끄러움을 줬다 = 171 부끄러움,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다리 = 174 스스로 견딜 수 없는 부끄러움들 = 175 아우슈비츠 이후에 시를 쓸 수 있는가 = 177 살아남은 자의 부끄러움 = 179 자기심판, 부끄러움에 대한 책임 = 184 소시민적 삶의 자괴감 = 186 새로운 윤리를 만들어내는 고통스러운 과정 = 190 8장 죽음을 기억하는 삶 우리는 죽음을 통해 삶을 생각한다 = 197 인간이 죽음을 두려워 하는 이유 = 200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현인들 = 202 태어나고서 죽어가는 것은 자연의 순리 = 204 늙어간다고 변화를 포기하지 말라 = 207 자살은 존엄사가 될 수 있는가 = 209 역사에서 자살이 금지되었던 이유 = 211 죽음을 기억하라, 삶이 달라질 것이다 = 214 9장 손잡을 수 있는 용기 억지로 만들어낸 희망의 한계 = 222 정의는 과연 이기는 것일까 = 223 박탈감이 낳는 정의의 결핍 = 225 손잡는 아름다운 연대의 힘 = 227 우리는 꼭 도덕적이어야 하는가 = 231 나와 무관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 233 어느 대학생의 외로운 죽음 = 237 풀은 바람보다 먼저 웃는다 = 239 에필로그 : 내가 만들어가는 나 통념은 시대를 넘지 못한다 = 242 내 생각은 다르다고 말할 용기 = 243 생각은 사람을, 사람은 세상을 바꾼다 =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