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글 : 전혀 새롭지 않은, 그러나 모든 것이 새로운 = 4 첫 번째 달(이스탄불) : 우리는 그동안 이렇게 지냈어요 = 10 명절엔 역시 쌈박질 사고 그리고 백만 불짜리 보험 너희들의 여행은 무엇을 위한 거니 가족의 재발견 팽이 파는 소년의 눈물 케밥의 나라, 터키 눈물 젖은 치킨 두 번째 달(테헤란) : 오해와 편견 사이에서 = 52 환대는 이들처럼 이 나라를 어쩌면 좋니 현지인을 만나는 방법 테헤란의 택시 호갱님 호텔, 마이 스위트 호텔 검열하는 사회 이맘 광장은 덤이었어 겁 없는 아내와 걱정 많은 남편 세 번째 달(히말라야) : 함께 걷는다는 것의 의미 = 102 안녕, 낯선 사람 끌려가는 인생 단풍놀이 고행 길 고산증의 시작 나의 발걸음, 나의 속도 가방의 무게 거북이가 달렸다 선택의 기로 말을 달리다 서러운 종착지 애증의 관계 미완의 아쉬움 뒤바뀐 카트만두 네 번째 달(고아) : 이곳이 고향이라면 참 좋겠네 = 148 델리의 두 세계 기승전, 인포메이션 센터 고아가 어떤 곳이냐고 묻는다면 우리는 이상한 동네에 산다 티켓보다 아까운 쿠폰 성탄절, 나누는 기쁨 강아지들은 어디로 갔을까 초보 서퍼 납시오 다섯 번째 달(만달레이) : 미얀마, 네 속을 보여 줘 = 198 만달레이의 첫 느낌 미얀마의 속사정 구치소의 문턱에서 주머니와 부조리 타나카 공장을 견학하다 여섯 번째 달(방콕) : 친구가 생겼어요 = 232 약자는 서럽다 여행에 사치가 필요한 이유 유엔에서 밥 먹자 백종민 선생의 다이어트 도전기 내게도 친구가 생겼어요 내 억울함에 관하여 특별한 날을 보내는 법 일곱 번째 달(롬복) : 여행과 결혼은 서로 닮았다 = 270 롬복을 만나러 가는 길 노천 수영장, 정전 그리고 망고스틴 눈뜬장님과 바다거북 특이한 여자사람과 산다는 것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여행자 한 세트 내 아내는 둘이에요 매운 고추, 롬복 여덟 번째 달(타이베이) : 우리 인생의 호우 시절 = 308 이런 만두는 처음이에요 중국어 계약서에 도장 찍고 싶어라 두려움 없는 사랑 아이고, 잘생긴 오빠 은덕의 D-1 종민의 D-1 맺음말 : 불편할 뿐이지 부족하지 않아 =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