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여행지를 고르지만 말고 어떻게 바라볼지 고민해야 한다 = 7 1부 여행과 지리학은 같은 것을 바라보고 경험한다 삶의 장소를 연구하는 지리학, 삶의 장소를 경험하는 여행 = 18 ''얼마나 멀리''가 아니라 ''얼마나 낯설게'' = 28 익숙한 곳에서 낯선 곳으로 넘어가는 시작, 국경 = 41 관광은 돌아옴을, 여행은 떠남을 목적으로 한다 = 55 그래도 종이지도는 필요하다 = 71 2부 장소에서 의미를 끄집어내면 여행이 즐겁다 몰랐던 나 자신을 발견하는 경계상의 공간, 공항 = 86 교통수단을 넘어 그 자체만으로 훌륭한 여행, 열차 = 97 ''보는'' 여행에서 ''느끼는'' 여행으로, 여행자의 몸 = 109 지리적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최상의 무대, 전망대와 버스 = 130 현재가 살아 숨 쉬는 박물관, 시장, 원주민 마을 = 152 3부 여행자를 위해 존재하는 장소는 없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여행은 계속된다 = 166 지도 위에 그려진 경계를 허물고 낯설게 바라보기 = 179 삶터에서의 권리, 여행지로서의 행복 = 198 불편한 응시에서 다름을 이해하는 소통의 눈으로 = 213 여행과 현실 간의 간극을 줄이는 세 번째 여행 = 230 에필로그 : 내가 지리를 공부하고 여행을 꿈꾸는 이유 =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