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 낯선 도시에게 말 걸기 = 5 아테네, 멋있게 나이 들지 못한 미소년 = 16 아크로폴리스의 존재감 = 19 서구 문명의 슈퍼스타, 파르테논 = 24 도시의 몰락, 신전의 비운 = 32 아고라, 이성과 감정의 격전지 = 37 시간 여행자의 박물관 산책 = 42 영광의 시작, 마라톤과 살라미스 = 49 아테네의 몰락을 증언하는 로마 시대 유적 = 52 역사의 공백, 공간의 단절 = 58 아스파시아, 퍼스트레이디가 된 난민 소녀 = 65 이성과 논리를 꽃피운 공간, 플라카 = 68 도시의 ''경로 의존적'' 확장 = 74 피레우스에서는 드라이브를 = 80 아크로폴리스 야경을 즐기는 만찬 = 83 로마, 뜻밖의 발견을 허락하는 도시 = 90 이탈리아 최악의 도시 = 93 팔라티노 언덕에서 황제의 시선으로 = 99 과시욕의 아이콘, 콜로세오와 개선문 = 106 포로 로마노의 폐허 산책 = 113 황제가 되지 못한 황제, 카이사르 = 119 판테온, 공을 품은 원통 = 124 이탈리아 통일의 역사 드라마,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 128 모든 곳이 좋았던 로마의 거리 = 132 바티칸의 이탈리아식 자본주의 = 140 피오리 광장에서 브루노를 만나다 = 150 뜻밖의 재미가 있는 도시 = 156 로마에서는 에스프레소! = 159 이스탄불, 단색에 가려진 무지개 = 166 다양성을 잃어버린 국제도시 = 169 난해하고 불친절한 박물관, 아야소피아 = 175 구시가의 아잔 배틀 = 183 젊은 황제의 호연지지, 토프카프 궁전 = 192 돌마바흐체 궁전, 명품을 버리고 짝퉁을 택하다 = 203 아타튀르크, 이스탄불의 터키화 = 207 보스포루스해협 유람선과 위스퀴다르 = 214 탁심 광장에서 갈라타 타워까지 = 218 내키는 대로 다닌 이스탄불 = 222 케밥, 감자 요리, 그리고 생선구이 = 229 터키식 커피? 오스만식 커피! = 235 파리, 인류 문명의 최전선 = 242 초라한 변방에서 문명의 최전선으로 = 245 노트르담 대성당과 생 미셀 다리, 문학의 힘과 프랑스 민주주의 = 250 루브르, 들어가도 들어가지 않아도 후회할 박물관 = 257 카루젤 개선문에서 샹젤리제 거리까지, 황홀한 산책길 = 262 개선문의 나폴레옹 = 271 오스만 남작의 파리 대 개조 = 276 부르봉 왕가의 남자들 = 281 유한계급론의 살아 있는 증거, 베르사유 궁전 = 288 에펠탑, 지구촌 문화수도의 자격 증명 = 296 오르세 미술관과 로댕 미술관 = 302 몽마르트르, 몽파르나스, 라탱지구 = 308 ''프랑스 음식''이란 건 없다 =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