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장 의료보험 40년, 내 인생 80년 = 14
  1977년 7월 1일을 기억하며 = 16
  "의료보험을 도입한 것은 청사(靑史)에 길이 남을 것이오." = 18
  일송정 푸른 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 내 고향 용정(龍井) = 21
  광복의 희망과 새로운 절망 = 24
  암울한 공산 치하의 청진에서 보낸 청소년기 = 27
  38선을 넘어, 죽음의 고비를 넘어, 자유민주주의를 찾아 = 31
  한국전쟁 참전 = 34
제2장 가난한 나라의 공무원으로, 배고픈 국민들과 함께 하며 = 38
  보건사회부와의 필연적인 인연 = 40
  3급 공무원시험 합격 - 군인에서 공무원으로 = 44
  사회국 외원계장의 첫 직함과 우리나라 구호 원조 체계의 실태 = 46
  하이힐이 고아원으로 가는 일을 막아라! = 50
  "일하는 사람이 먹을 자격도 있다" - 무상 구호양곡과 자활지도사업 = 53
  미국의 무상 구호양곡으로 국토개발사업 추진, 박정희 대통령 매일 체크 = 56
제3장 부산항을 떠나 남미로 가는 배에서 이민자들과 함께 흘린 눈물 = 58
  한 맺힌 한민족 이민의 역사와 이민계장 업무 = 60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해외이민법 제정 = 63
  역사상 처음 이루어진 지구 반대편 남미 단체이민과 이민인솔 = 66
  남미의 이민자부터 독일의 광부와 간호사까지, 그들은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 71
제4장 민생 구호와 국토 개발의 최일선에 서서 - 자활지도사업 = 76
  남미 이민선에서 받은 긴급명령 - "즉시 귀국하라!" = 78
  정권의 명암이 달린 자활지도사업, 1970년대 새마을운동으로 발전 = 81
  굶주리는 영호남 국민들을 구하라! - 추가 양곡 지원을 위한 노력 = 86
  대통령의 힘을 빌려 통과시킨 ''자활지도사업에 관한 임시조치법'' = 90
  배고픈 국민을 살리고 새마을사업의 기초를 닦은 보람 = 93
제5장 국민 건강을 지키는 사명감을 키우다 - 보건행정부서와의 인연 = 96
  ''토코페롤 제제''에 대한 불합리한 면세 혜택을 바로 잡아라! = 98
  상사와의 의견 충돌과 전보 조치 = 101
  국민 건강을 지키는 일이면 어떤 고난도 두렵지 않다 = 106
제6장 대한민국 의료보험제도 시대를 여는 현장에서, 오직 국민 건강을 생각하며 = 112
  ''가난한 사람도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나라''를 꿈꾸다 = 114
  국민연금제도 도입준비와 시행 보류 = 118
  개점휴업 상태의 복지연금국을 살려 의료보험제도의 불씨를 지피다 = 124
  때 이른 의료보험제도를 준비하는, ''국가를 망하게 하려는 공무원'' = 127
  대한민국 운명을 좌우할 제도 시행의 핵심부서 책임자로 = 131
  의료보험수가 제정의 큰 산을 넘다 = 135
  책자 인쇄할 예산도 없는 어려움 속에서 반대 의견을 잠재우며 = 141
  1977년 7월 1일 의료보험을 시행하고 그 대상 범위를 넓혀가다 = 145
  전국의료보험협의회와 공무원ㆍ사립학교교직원 의료보험관리공단의 설립 = 149
  의료보험 통합을 둘러싼 논란 = 153
  선진국에서도 부러워하는 사회보장제도, 그 40년 역사를 회고하며 = 157
제7장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 다시 살아난 한강과 중랑천에 서서 = 164
  우리나라 환경 문제를 전담하는 일과의 인연 - 환경청 차장 = 166
  죽어가는 중랑천에 생명의 기운을 되살리다 = 169
  88서울올림픽을 대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라! 한강정화사업 추진 = 175
제8장 16년만에 시행된 국민연금제도 = 184
  초창기 국민연금제도의 기틀을 만든지 16년만에 국민연금을 시행하다 = 186
  36년 공직생활을 뒤로 하고 - 한국제약협회 상근 부회장, 제5대 의료보험연합회 회장 = 190
  용정(龍井)에서 용인(龍仁)으로, 긴긴 인생의 뒤안길에서 =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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