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추천의 말 = 4
작가의 말 _ 바이러스는 인류 공동의 적이다 = 10
우한일기
1월 25일 첨단 기술을 악용하면 전염병보다 무섭다 = 24
1월 26일 후베이성 공무원들의 모습이 바로 중국 공무원들의 평균 수준이다 = 26
1월 27일 우리에겐 마스크가 없다 = 31
1월 28일 바이러스는 누가 일반 시민이고 누가 간부인지 따지지 않는다 = 35
1월 29일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 모두를 돕는 것이다 = 41
1월 30일 그들에게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 47
1월 31일 아첨을 하더라도 제발 정도는 지켜달라 = 52
2월 1일 그들을 구제하면서 스스로도 구제하라 = 56
2월 2일 시대의 작은 티끌이 모든 사람의 머리 위로 떨어지면 커다란 산이 된다 = 62
2월 3일 인민의 삶은 얼마나 고단한가, 긴 한숨을 내쉬며 눈물을 닦는다 = 67
2월 4일 내 목숨줄은 길다 = 73
2월 5일 우리 모두 이 인재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 78
2월 6일 지금 우한 시민 모두가 그를 위해 울고 있다 = 83
2월 7일 무겁게 가라앉은 어두운 밤하늘에 리원량은 한줄기 빛이었다 = 88
2월 8일 전염병과의 전쟁은 여전히 계속되고, 우리도 여전히 버티고 있다 = 93
2월 9일 힘든 날들이지만, 살아갈 방법은 여전히 있다 = 98
2월 10일 전환점은 언제든 나타날 수 있다 = 104
2월 11일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하늘이 주신 최고의 희망이다 = 109
2월 12일 구호를 외친다고 우한의 고통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 116
2월 13일 아마 그제야 비로소 백성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 123
2월 14일 당신의 인도주의 정신은 그들을 향하고 있는가 = 129
2월 15일 우한, 오늘밤은 덜떨어진 사람이 아닌 오직 너에게만 관심을 두련다 = 135
2월 16일 재난 속의 세월은 고요하지 않다 죽음을 향한 생존자의 삶이 있을 뿐이다 = 142
2월 17일 당신 혼자만 힘들고 괴로운 게 아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은 다양하다 = 149
2월 18일 인민들이 전염병으로 흐느끼는데, 어찌 이리도 못살게 구십니까? = 156
2월 19일 죽음의 유령이 아직도 우한을 맴돌고 있다 = 163
2월 20일 집에 머무르고 나오지 말라, 그러지 않으면 우리의 노력이 헛수고가 된다 = 170
2월 21일 제 시신을 나라에 기증합니다 그런데 제 아내는요? = 178
2월 22일 전염병은 확산되는 것을 막기가 어렵다 진짜 문제는 바로 이것이었다 = 187
2월 23일 스스로 선택한 일이라면, 그 선택의 결과도 용감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 195
2월 24일 중요한 것은 오직 하나, 바로 약자들에 대한 당신의 태도다 = 202
2월 25일 이 노래의 끝자락에서 우리는 해독약을 찾으리 = 210
2월 26일 "모든 대가를 감수하겠다"는 말은 본질적으로 과학적인 결정이 아니다 = 218
2월 27일 일단 살아남을 것 = 226
2월 28일 이른봄에는 이런 날도 있는 법이다 = 232
2월 29일 집단의 침묵, 그게 제일 무서운 거야 = 239
3월 1일 우리의 눈물은 아직 마르지 않았다 = 247
3월 2일 후대에 알려야 한다, 우한 사람들이 무슨 일을 겪었는지 = 254
3월 3일 우리 모두에게도 이야기해달라 = 262
3월 4일 공동구매하고, 드라마 보고, 자고, 우리는 이렇게 살고 있다 = 268
3월 5일 상식이란 심오한 것 중에 심오한 것이다 = 275
3월 6일 이런 대치 상태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 282
3월 7일 말 한마디로 2차 재난이 올 줄 누가 알았겠어요? = 291
3월 8일 실마리가 나왔다 조사해야 할 게 있다면 이참에 조사하자! = 299
3월 9일 잘못을 인정하고 물러나는 일은 중신병원의 당서기와 원장부터 시작하자 = 307
3월 10일 기억하라, 승리는 없다 끝이 있을 뿐이다 = 316
3월 11일 상황이 이 지경인데 그래도 전부 삭제하겠는가? = 325
3월 12일 누군가 경찰을 부추겨 나를 공격하려 한 것 아니겠는가? = 333
3월 13일 마음놓고 울 공간을 마련해달라 = 341
3월 14일 다음 내부고발자는 누구일까? = 347
3월 15일 요즘 업무 복귀를 말하는 사람이 갈수록 많아진다 = 355
3월 16일 육유의 세 마디를 빌린다 "틀렸구나, 틀렸구나, 틀렸어" = 363
3월 17일 분명 일상이 회복되고 있다 = 371
3월 18일 그때의 우리는 딱 지금의 너희와 같았다 = 380
3월 19일 내가 비록 자리에서는 물러났지만, 법정에서 싸울 힘은 남아 있다 = 389
3월 20일 내가 당신들을 무서워하는지 두고 보자! = 396
3월 21일 전염병 상황은 안정되어가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안정되지 않는 듯하다 = 404
3월 22일 들불이 모든 것을 태우진 못하며 봄바람에 생명은 다시 살아난다 = 413
3월 23일 이 모든 의문에 응답하는 사람은 없다 = 422
3월 24일 나는 훌륭하게 싸웠다 = 431
부록 : 우한, 이곳은 =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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