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이것은 ''자연재해''가 아니다 이미 이산화탄소 한계치를 넘어선 지구 = 18 ''자연재해''가 아닌 ''대량 학살''의 위기 = 21 소용없는 협약, 공허한 말잔치, 감춰진 미래 = 25 인간보다 한참을 앞서나가는 기후변화의 실체 = 27 붙잡지 않으면 멈추지 않을 ''전쟁 기계'' = 36 거대하고 압도적이면서 어디에나 있는 위협 = 42 ''북극곰 우화''마저 판타지로 만들 실질적 재난 = 48 미래를 낙관할 만한 이유가 있는가 = 52 대가는 동물이 아니라 ''인간''이 치를 것이다 = 61 2부 12가지 기후재난의 실제와 미래 1장 살인적인 폭염 = 69 너무 빨리 더워지니 예측 따위가 소용없다 = 74 가장 고통스러운 열사병의 유행 = 80 2장 빈곤과 굶주림 = 83 지구의 미래를 착취하며 ''복지''에 투자해온 결과 = 87 ''굶주림''이라는 제국의 지배 = 91 3장 집어삼키는 바다 = 97 지도를 바꿀 정도로 빨리 녹아내리는 빙하 = 103 베이징을 ''수중 도시''로 만들 ''빙하 폭탄'' = 106 4장 치솟는 산불 = 111 지금의 화재는 ''불장난'' 수준이 될 것이다 = 115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폭발하는 탄소 = 119 5장 ''날씨''가 되어버릴 재난들 = 123 ''500년에 한 번'' 있을 법한 재난에 익숙해진다 = 125 점점 가로막히는 재건과 회복 기간 = 131 6장 갈증과 가뭄 = 134 개인의 절약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 139 대가뭄으로 인한 수자원 약탈의 전쟁 = 143 7장 사체가 쌓이는 바다 = 146 바다 오염이 일으켜온 대멸종 사태들 = 148 거대한 바닷물 순환 시스템의 붕괴 = 151 8장 마실 수 없는 공기 = 154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오염 = 160 에어로졸과 지구 온도 사이의 무시무시한 연관성 = 163 9장 질병의 전파 = 167 더욱 강하고 빨라진 바이러스 = 169 존재도 몰랐던 수많은 박테리아의 출현 = 171 10장 무너지는 경제 = 176 대침체나 대공황을 넘어서는 ''대몰락'' = 178 쌓여 가는 비용과 늘어나는 복리 = 181 11장 기후 분쟁 = 189 헐벗은 지구 위에서 빽빽한 인구가 벌일 자원 전쟁 = 190 개인 간에 발생하는 분노와 폭력 = 196 12장 시스템의 붕괴 = 199 비인간적 생활 조건이 ''일상''이 되는 순간 = 202 인류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충격적인 영향 = 205 3부 기후변화 시대는 사회를 어떻게 바꾸는가 1장 ''아포칼립스''에 그칠 수 없는 이야기 = 217 누구 하나만 악당으로 몰아갈 수 없는 이야기 = 222 자연에 대한 감상적인 태도 = 227 ''우화'' 속에 문제를 가둬 두기 = 229 ''인류세''에 담긴 핵심적인 메시지 = 232 아무도 이야기를 들어 주지 않는 이유 = 235 2장 걷잡을 수 없는 자본주의의 위기 = 240 너무나 거대하고 심각해서 외면하고 싶은 문제 = 243 기후변화 시대를 맞이한 자본주의 제국 = 246 자본주의 시스템이 흔들리고 있다는 증거들 = 249 시스템의 생존에 따른 대가와 책임 = 253 적응과 완화 명목으로 청구될 엄청난 비용 = 256 3장 기술이 종교처럼 되었을 때 = 259 세상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겠다는 약속 = 265 문제 해결에 요구되는 기술 혁신의 규모 = 270 거의 무의식적으로 내뱉는 판타지 = 273 기술이라는 종교가 가르치는 핵심 교리 = 277 4장 소비할 것인가, 정치할 것인가 = 279 책임 회피에 불과한 선택적 소비 = 283 신자유주의 생존 전략의 한계 = 285 온난화의 충격 속에서 나타날 정치권력 = 288 5장 ''역사가 진보한다''는 믿음의 붕괴 = 296 ''진보''라는 가면을 벗겨 낸 역사의 민낯 = 300 더 이상 ''과거''에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이유 = 303 6장 절망 끝의 허무주의 = 306 문명의 기반을 갉아먹는 종말론 = 310 세속적인 위안을 찾는 회피와 금욕주의 = 315 새로운 용어를 만들기 위한 암울한 경쟁 = 318 차라리 ''체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 = 323 4부 인류 원리, ''한 사람''처럼 생각하기 우리가 알고 있는 딱 하나의 문명 = 332 우리는 행성을 선택할 수 없다 = 339 감사의 말 = 343 주석 =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