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 9
1부 의사는 왜 소통하지 못하는가
  의사는 왜 소통에 실패할까 / 이그나츠 제엘바이스 = 16
  의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월리엄 할스테드 = 31
  의사의 실력은 누가 평가하는가 / 에이브러햄 플렉스너 = 45
  의사는 누구를 먼저 치료할까 / 프레더릭 밴팅 = 57
  의사는 남의 아픔을 잘 느낄까 / 월리엄 카를로스 월리엄스 = 70
  의사는 왜 웃지 않을까 / 패치 아담스 = 84
2부 누가 ''정상''이고, 누가 ''표준''인가
  남자 의사와 여자 의사는 무엇이 다를까 / 제임스 배리 = 102
  아픔에도 성별이 있을까 / 실럿 퍼킨스 길먼과 사일러스 미첼 = 117
  동성애는 정신질환이 아니다 / ''익명의 의사'' 존 프라이어 = 129
  나는 병신이다, 병든 몸이다 / 낸시 메이어스 = 146
  흉터, 호기심, 시선의 폭력 / 마투슈카 = 161
  과학이 삶을 억압하는 순간 / 데이비드 라이머 = 171
3부 믿음과 과학, 그 사이
  골상학은 유사과학일까, 나쁜 과학일까 / 프린츠 요제프 갈 = 188
  강자가 되고 싶은 욕망, 약자를 박멸하는 수단 / 프랜시스 골턴 = 204
  낳지 않을 권리, 골라 낳을 권리 / 마거릿 생어 = 222
  정신질환자는 통제의 대상인가 / 에밀 크레펠린 = 237
  정신질환은 사회가 만든다 / 토마스 사스 = 249
4부 의료, 개인과 사회의 각축장
  감염병 환자의 사생활은 어디까지 보호해야 하는가 / ''장티푸스'' 메리 맬런 = 268
  나도 모르게 내 몸이 의학 연구 재료로 쓰인다면 / 헨리엑타 랙스 = 283
  폐쇄적 보건의료 정책이 만든 내부 고발자 / 피터 벅스턴과 왕슈핑 = 299
  직업병, 사회가 책임져야 할 개인의 건강 / 문송면 = 313
  감염병, 혐오와 배제의 역학 / 베를린 환자와 런던 환자 = 326
  피 한 방울로 다 된다는 의료 마케팅 / 엘리자베스 홈스 = 343
마치며 = 357
참고문헌 = 363
찾아보기 =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