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언젠가는 사라질 풍경이라면 = 4 마음과 기억의 시차를 맞추는 시간 : 종로구 청운효자동 = 10 느리게 걸어야만 겨우 보이는 풍경들 : 용산구 후암동 = 28 비 오는 밤, 성곽길을 걷게 된다면 : 중구 장충동 = 48 우리, 명동 산책 갈래? : 중구 명동 = 62 엄마에게 걸음으로 부치는 밤 편지 : 홍제천 = 76 길은 언제나 삶을 가로지른다 : 관악구 청림동 = 92 산도 인생도, 잘 내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 동대문구 천장산 하늘길 = 106 도시의 혈관이 지나는 골목에서 : 행촌동∼송월동 = 122 산책의 끝은 언제나 집 : 강남구 압구정동 = 138 빛과 물과 가을이 쉼 없이 노래하는 밤 : 성동구 응봉동 = 154 모든 뻔한 것에는 이유가 있다 : 송파구 방이동 = 176 기억을 잃고 싶지 않은 마음이 지켜낸 동네 : 성북구 성북동 = 192 옛것과 새것이 뒤엉킨 시간의 교차로 : 종로구 종로 = 208 각자의 치열함이 빛을 내는 거리 : 종로구 창신동 = 228 시시한 이야기가 그리운 밤에 : 홍대입구∼합정동 = 248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 영등포구 선유도공원 =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