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말 = 6 들어가는 글 : 삶이라는 질문은 정답이 아닌 표현을 기다린다 = 7 1장 생각할 수 있는 세계 중 최악의 세계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1788∼1860 삶의 참을 수 없는 비참함 = 25 끔찍한 소음이 들리는 철학 = 32 세계의 진정한 본성과 우리 존재의 핵심 = 37 고통과 죽음 속에서 신뢰할 만한 위안 = 42 죽어도 죽지 않는다고 확신하는 이유 = 46 의지를 부정함으로써 존재하지 않는 법 = 53 최악인 동시에 최선인 세계 = 58 2장 나로 존재하지 못한다는 절망 : 쇠렌 키르케고르 1813∼1855 ''기독자''가 된다는 것 = 67 심미적 생활양식, 삶을 즐긴다는 것 = 70 윤리적 생활양식, 삶을 선택한다는 것 = 79 종교적 생활양식, 부조리에 대한 믿음 = 85 절망, 죽음에 이르는 병 = 91 침묵함으로써 ''자기 자신''이 되는 법 = 97 3장 서로 복잡하게 뒤엉킨 신의 공포와 경이 : 허먼 멜빌 1819∼1891 삶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환영 = 101 설선 위에는 심장이 없다 = 107 해수면 아래 헐떡이는 호랑이의 심장 = 114 방울뱀의 치명적 아름다움 = 120 진정한 불의 자식처럼 = 130 합리적으로 광대 노릇하기 = 137 4장 더 이상 사랑할 수 없다면 그곳은 지옥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1821∼1881 무엇도 중요하지 않다 = 143 인간은 이를 죽일 수 있는가? = 151 2 곱하기 2는 5 = 160 우리가 이웃을 사랑할 가능성 = 167 바보 성자가 발견한 아름다운 것들 = 176 영원은 구석구석 거미가 득실거리는 곳 = 181 5장 피할 수 없는 모든 것의 끝 : 레프 톨스토이 1828∼1910 어떻게 살 것인가? = 189 우리를 갈기갈기 찢어버리기만을 기다리는 죽음이라는 용 = 191 탈출구는 어디에 있는가? = 200 믿음, 내면의 판사가 하는 말을 듣는 능력 = 207 부서지기 쉬운 삶의 의미 = 213 두 종류의 사랑 = 221 6장 위험한 삶이 가져다주는 즐거움 : 프리드리히 니체 1844∼1900 "신은 죽었다" = 233 말인의 행복에는 딱히 가치가 없다 = 237 선악을 넘어선 탁월한 파괴자 = 241 연민이라는 마지막 질병 = 245 성스럽고도 건전한 이기심 = 250 모든 좋은 것은 웃고 있으니, 무거움의 영을 피하라 = 256 무슨 일이 일어나든 지금의 삶을 사랑하라 = 262 7장 구체적인 세계의 극적 풍성함 : 윌리엄 제임스 1842∼1910 ''의미 있음''의 실질적인 현금 가치 = 271 울타리 밑에 숨겨둔 뼈다귀가 가져다주는 황홀감 = 275 건강한 정신과 병든 영혼 = 283 자정의 고뇌에서 대낮의 믿음으로 = 288 신앙을 가질 권리 = 295 위험 없는 세계의 끔찍함 = 302 8장 진정 삶을 살았다고 할 만한 유일한 삶 : 마르셀 프루스트 1871∼1922 죽음을 극복하는 예술의 위력 = 311 사랑이라는 끔찍한 속임수 = 314 욕망이 불러일으키는 역설 = 321 끊임없이 죽어가는 자아 = 326 같은 강물에 발 두 번 담그기 = 334 보이지 않는 것을 탐구하는 사람들 = 342 시간 너머로 존재하는 법 = 348 9장 언어의 경계를 넘어서려는 가망 없는 투쟁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1889∼1951 별이 되고 싶었지만 지상을 벗어나지 못한 = 355 철학의 본질과 용도 = 357 삶이라는 수수께끼와 수수께끼의 소멸 = 363 이방인 같은 삶 = 370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과정으로서의 윤리학 = 375 언어의 의미는 살아가는 방식 속에 있다 = 381 의심할 수 없는 것들 = 387 10장 세계의 부드러운 무심함 : 알베르 카뮈 1913∼1960 원하는 것과 얻는 것 사이의 괴리 = 395 자유가 부여한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 = 402 "그래서 어떡하란 말인가?" = 408 의미 없는 세상에서 의미 창조하기 = 415 부조리는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견디는 것 = 421 삶이라는 한계 안에서 반항하라 = 426 나오는 글 : 요약할 수 없는 음악 작품 = 434 주석 = 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