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우울증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 = 4 1부 나의 고통에도 이름이 있나요 1장 엄살 여성 환자가 대부분인 턱관절 장애 = 18 기-승-전-여성 호르몬 = 21 몸의 문제? 마음의 문제? = 26 미친년의 역사 = 28 히스테리아, 여성혐오의 역사 = 34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고통 = 39 2장 진단 이해하는 방식에 따라 다르게 존재하는 세계 = 47 다양한 문화권 증후군 = 51 지극히 미국적인 병, 우울증 = 54 우울증 자가검사 테스트 : 21점 이상은 우울증? = 57 진단 하나에 다 담을 수 없는 고유한 감정들 = 62 병명의 힘은 크다 = 70 의료화? 약료화? 그게 뭐든 고통의 인정이라면 = 73 해방과 억압, 우리의 진단 이야기 = 76 3장 치료 우당탕탕 약의 역사 = 89 우울증을 팝니다 = 95 정신의학의 두 흐름 : 역동정신의학과 생물정신의학 = 98 정신의학은 누구를 병리적으로 규정하는가 = 102 "쓰기"는 치료가 될 수 있다 = 104 자기 몸의 전문가로서 치료에 참여하는 여자들 = 107 영적인 존재들 = 114 2부 죽거나 우울하지 않고 살 수 있겠니 4장 가족 기억나지 않는 어릴 때부터 : 우울은 생존 전략이었다 = 133 알아서 잘하는 착한 딸로 살다가 = 139 엄마를 미워하고 또 이해해 = 144 상처를 남기지 않는 모성애가 가능할까 = 150 가족 안에서 나의 쓸모를 증명하기 = 153 사랑이 있는 가족은 드물다 = 156 5장 연애 제 눈에는 다 동아줄이에요 = 162 이게 아빤가? = 167 돌봄이 필요한 여자들 = 171 보호자 역할은 내가 해줘야 하더라고요 = 173 사랑은 구원이 될 수 있을까 = 182 6장 사회 스스로 바라는 삶과 사회가 강요하는 삶 사이 = 191 9시부터 6시까지, 아플 수 없는 사람들 = 194 엄마 아빠한테 돈 달라고 하기가 무서웠어 = 196 가난한 내가 자격이 있을까 = 200 가난 때문에 성적으로 취약해지는 여자가 너무 많아 = 203 성희롱은 숨 쉬듯이 겪었어요 = 207 내가 예민한 걸까 = 211 가난은 호혜를 두렵게 만든다 = 215 나, 연애, 가족 그리고 사회로 나아가기 = 217 3부 이야기의 결말을 바꿀 수 있다면 7장 자살 자살을 말할 때의 난처함 = 229 ''우울증 끝에 자살''이라는 말의 함정 = 232 자살의 다양한 형태 = 236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말 = 239 사회적 타살로서의 자살 = 246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250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 = 252 8장 돌봄 돌봄의 주체인 환자 = 258 서사를 정리한 뒤에도 병은 남아 있다 = 261 다빈과 우용의 이야기 = 265 보호자와 감시자 사이 = 273 통제는 지배가 되지 않을 수 있을까 = 277 타인을 돌보는 것의 무게 = 282 돌봄 공동체로서의 페미당당 = 286 9장 회복 회복으로 가는 길 = 300 이야기의 결말을 바꾸는 여자들 = 302 상처는 자긍심이 될 수 있을까 = 306 에필로그 : 우리의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 = 312 추천의 글 = 322 주 =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