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말 : 경계의 시간, 이름 없는 시절의 이야기 = 5 교복 위에 작업복을 입었다 기숙사엔 유령이 산다 = 16 너는 이해할 수 있을까 = 24 여름 바다, 기타 소리 = 32 업무일지 쓰는 마음 = 41 하루 세 번 하늘 보기 = 49 악산에도 꽃은 핀다 = 54 나는 닫힌 문을 열고 싶다 = 65 그냥, 돈 얘기 = 72 이 거리가 조금 더 따뜻하기를 = 80 나는 그들을 외롭게 두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풍경이었다 = 88 업무의 뒤편 = 95 끝나지 않는 장마가 오면 = 103 나는 그들을 외롭게 두지 않을 것이다 = 112 수치심에 대하여 = 118 좋은 게 좋은 일 = 125 마음의 일교차를 줄이는 방법 = 136 삶이 흘러들어온다 = 144 여름을 기다리며 - 너에게 보내는 편지 = 151 물거품의 가능성 = 159 누구의 삶도 함부로 버려지지 않기를 심야식당의 손님들 = 170 공부할 권리 = 180 상식이 통하는 세상 = 189 당신의 삶, 당신의 기억 = 197 누구의 삶도 함부로 버려지지 않기를 = 207 그건 나였을지 모른다 = 215 돌아보는 날들 - 너의 이야기 = 222 죽음은 일상과 무관하지 않았다 = 231 여전히 부끄러운 하루 = 239 이름에게 = 245 글을 쓸수록 약해진다 = 254 해제 : 노동 현장의 ''알음다움''에서 길어 올린 아름다움 =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