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6 1장 경기도 강화 : 초봄부터 여름 초입에는 밴댕이, 삼복더위에는 강화 장어 = 14 양평 : 예쁜 카페도 많지만 아기자기한 시장도 있어요 = 26 옹진 : 다양한 섬이 있는 인천, 그 섬의 다양함을 맛볼 수 있는 장터 = 36 2장 강원도 양양 : 양양의 봄, 장터에는 산나물이 가득 = 48 인제 : 시장 보러 가지 마세요 대신 맛보러는 가세요 = 58 영월 : 장 보러 갔다가 별도 보고 왔지요 = 66 평창 : 한반도의 여름 텃밭 평창, 덤으로 칡소도 맛볼 수 있어요 = 76 화천 : 코소한 콩탕과 쫄깃한 수리취떡, 여름 강원의 참맛 = 84 동해ㆍ삼척 : 가 볼까 했던 장터, 돌아올 때는 전국 최고의 장터 = 92 정선 : 예전 정선은 탄광과 산나물, 요즈음 정선은 짬뽕과 소머리수육 = 102 3장 충청도 제천 : 약초의 고장 제천에서 맛보는 산나물 닭볶음탕 = 114 보령 : 키조개 관자의 고장, 구이도 짬뽕도 맛나요 = 122 괴산 : 시장 구경은 괴산오일장, 버섯 구경은 청천전통시장 = 132 서산 : 오일장이 없어도 괜찮아유 시장이 있잖아유 = 142 예산 :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빛은 아니어도 팥이 붉지만은 않아요 = 152 태안 : 긴 해안선만큼이나 맛난 것들이 나는 동네, 태안 = 162 4장 전라도 남원 : 미국에서 온 버크셔 돼지, 이제는 남원에 정착했어요 = 172 담양 : 대통밥과 떡갈비는 담양의 맛 중 하나일 뿐 = 180 함평 : 몰라보게 달라진 시장, 몰라봤던 낙지의 맛 = 190 영광 : 영광 하면 굴비 아니죠, 영광 하면 순댓국 = 200 장흥 : 풀 먹인 소 아세요? 참으로 맛이 다른 소입니다 = 210 고흥 : 전국에서 가장 예쁜 해안도로가 이어지는 곳 = 220 해남 : 낙지, 굴, 삼치, 겨울 해남은 무엇을 먹어도 맛나다 = 232 5장 경상도 문경 : 우연이 선물한 기가막히게 근사한 필연 = 244 사천 : 잘 나가다가 삼천포에 빠지는 이유는? 나는 것들이 다 맛있기 때문! = 252 창원 : 이제부터 창원에서는 아구찜 대신 복불고기 = 262 경주 : 추석이 다가올수록 더 달곰해지는 노오란 햇배의 유혹 = 272 봉화 : 낙동강 머금은 은어 한 점에 솔향 품은 불고기 한 입 = 282 함양 : 빨갛게 물든 아오리사과 한 입에 잊게 되는 파란 사과의 기억 = 290 6장 제주도 세화 : 바다 구경 시장 구경 겸사겸사 나들이 = 302 서귀포 : 1년 중 제주가 가장 맛있어지는 시기, 겨울 = 312 대정 : 규모는 작아도 제주에서 가장 옹골찬 시장 = 322 에필로그 = 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