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이야기가 품은 씨앗들 = 5 1장 이야기를 시작해줄게 너, 책 써봤냐? = 17 엄마와 나는 서로 목을 조르고 있었다 = 26 자꾸만 질문하게 만드는 사람들 = 42 2장 지금 여기, 박순애 박순애하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 55 정답이 아니라 대답이 듣고 싶었다 = 71 세상에! 저기 위에 뻘건색이 있는 거야 = 76 이상희, 나 박순애를 기다리다 죽은 사람 = 93 3장 내가 그리워하던 조국이 이거냐, 저질이네 한국에 내리니까 너무나 살벌해 = 103 광주 교도소, 자유가 없다 뿐이지 인간적이고 재밌어 = 116 박순에에게 국가란 무엇이었을까 = 132 4장 교도소 나와서 막막했어 가난한 사람의 영리함에 관하여 = 141 모른다는 생각이 만들어내는 인간 = 145 따가운 눈초리를 견디며 살아낸 가난한 몸과 시간들 = 154 5장 우리같이 억울하게 산 사람이 덮어쓴 죄 박순애의 무죄 판결 간절한 시도 = 177 법의 판결보다 중요한 여섯 사람의 말 = 187 박순애, 대화 = 200 6장 하하하, 나는 정반대의 삶을 살았다 버텨, 버텨야 해 = 213 들으면 써야 해 = 222 에필로그 : 집에 관한 이야기 = 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