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 충분히, 우리가 아플 수 있다면 = 10
죽음 앞에 서면
  예상보다 깊은 슬픔 = 16
  어린아이에게도 슬픔이 필요하다 = 20
  길 생활이 끝나면 = 25
  린이와 함께한 시간 = 29
  몰래 온 수의사 = 35
  조금만 더 기다려 = 38
  모두가 사랑한 아이 = 42
  처음이기에 선명한 장면들 = 47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들
  장례를 준비한다는 것 = 58
  먼 길을 돌아 여기에서, 안녕 = 62
  무언가 잘못되었다 = 67
이별에 이르기까지
  상담의 시간 = 74
    "지금 이 아이를 어떻게 하면 될까요?" = 74
    "아이가 눈을 감지 못했는데 어떻게 하죠?" = 78
    "마지막으로 목욕을 시켜줘도 될까요?" = 80
    "눈을 감은 우리 아이, 집 앞마당에 묻어줘도 될까요?" = 81
    "우리 아이 마지막 가는 길 ''장례식장''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 83
    "특수 동물의 장례도 가능한가요?" = 86
  접수서의 빈칸을 채우다 = 88
  장례를 시작하면 = 91
  애도의 순간 = 96
  그리고 = 99
    "꼭 해야 할 마지막 의무 아시나요?" = 99
    "우리 아이 유골, 집에서 어떻게 보관할까요?" = 101
펫로스증후군과 거리두기
  펫로스증후군은 이미 시작되었다 = 106
  아픈 아이를 돌보는 삶 = 114
    조금은 불편했지만 많이 행복했던 = 114
    나의 사랑 싼쵸 = 117
    아픈 아이와 날씨 = 119
    호스피스 단계의 반려동물들 = 119
  충분히 애도하는 법 = 123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 = 129
    첫 번째,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하세요 = 130
    두 번째, 사진을 많이 찍어 두세요 = 131
    세 번째, 아이의 털을 조금 모아 두세요 = 132
    네 번째,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 친구들을 만나게 해 주세요 = 133
    다섯 번째, 버킷리스트를 준비하세요 = 134
    여섯 번째, 장례식장에 대한 정보도 미리 알아보세요 = 136
    일곱 번째, 남은 시간 집에서 함께해 주세요 = 137
    여덟 번째, 아이의 마지막을 침착하게 지켜 주세요 = 138
  가장 애쓴 이에게 = 139
이후의 삶
  준비된 위로 = 146
    죽음을 받아들이고 죄책감을 떨치려면 = 146
    펫로스증후군은 주변인이 결정한다 = 151
    문득 찾아오는 상실감, 그리고 후회 = 155
    우울한 것만이 펫로스증후군은 아니다 = 158
  돌아올 수 없는 아이들 = 160
    슬픔은 참지도, 숨기지도 말고 = 163
    남겨 놓은 추억은 평생을 대체한다 = 164
    같은 아픔을 겪어낸 사람들 = 165
    충분한 애도, 또는 시간 = 167
    펫로스증후군, 그리고 그 후 = 169
  일상으로 한 발자국 = 172
    남은 아이에게 최선을 = 172
    새로운 아이는 신중하게 = 174
반려동물장례지도사로서
  반려동물장례지도사의 이야기 = 180
  반려동물장례지도사의 길 = 189
  낯설지만 이로운 장례 문화 = 194
    고양의 역장의 장례식 = 194
    로봇 강아지, 세상과 작별하다 = 199
에필로그 : 이제는 모두가 안녕한 시간 = 202
부록 : 사후 기초 수습 방법
  어쩌면 꽤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 = 205
  사망 확인 = 205
  기초 수습 = 206
  사후 보존 = 207
  운구 이동 = 209
  장례식장 =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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