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옮긴이의 말
아렌트의 저작을 주요 개념으로 가로지르며: 어두운 시대, 정치, 소통, 판단, 설득


감사의 글


서론 골룸과 같은 근대성: 아렌트의 경고
아렌트의 학문적 임무를 고려하며: 근대성에 내재된 위험의 노출
사물 자체로: 실존적 이해
근대성: 실존적 혼미에서 소유로

제1장 『성인 아우구스티누스의 사랑 개념』: 파생적인 자기와 반응적인 전환
서론
이야기: 첫 번째 공동 장소로서 실존
상실에 대한 두려움 / 실존적 차이 / 파생적인 자기사랑
어두운 시대의 소통윤리: 실존의 반항

제2장 『라헬 파른하겐』: 귀속에 대한 욕구
이야기: 사회적 질병으로서 귀속
낙관론을 쫓아내며 / 집착으로서의 인정 욕구 / 자신의 길을 찾아 돌아가며
어두운 시대의 소통윤리: 고독을 되찾다

제3장 『전체주의의 기원』: 전체주의화와 조직화된 고립
이야기: 『전체주의의 기원』
전체주의의 나치적 요소 / 덧없는 일시적 도피 / 제국주의의 뿌리
어두운 시대의 소통윤리: 적을수록 더 좋을 때

제4장 『과거와 미래 사이』: 위험한 상태의 기억 공동체
이야기: 전통의 재검토
근대성의 적 / 행위와 제도의 권위 상실 / 자유의 어두운 측면을 실험하며 /
공동생활, 공중, 그리고 진리
어두운 시대의 소통: 공적 의견을 복구하며

제5장 『인간의 조건』: 근대성의 기억 상실, 실존적 요구의 망각
이야기: 잊어버린 뿌리
인간조건의 뿌리 / 필요로서 노동 / 세계 만들기(제작): 작업 / 공공영역에서의 행위 /
활동적 삶과 근대성
어두운 시대의 소통윤리: 우리 발밑의 기반을 되찾으며

제6장 『혁명론』: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이야기: 구조 속의 긴장 상태
혁명: 근대의 뿌리 / 자유의 확립(Constitutio Libertatis) / 어떤 유언(ucun Testament)
어두운 시대의 소통윤리: 공적 구조 내의 긴장을 지지하며

제7장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악의 평범성
이야기: 행위자에서 대본 구성으로 관심의 전환
단역 배우 아이히만 / 추방에서 최종 해결책까지 / 동조자들
어두운 시대의 소통윤리: 평범성과 무사유

제8장 『칸트 정치철학 강의』: 판단의 시간성
이야기: 이성을 우선하는 판단
아렌트와 책임 있는 정책결정의 세 능력 / 칸트에 관한 강의
어두운 시대의 소통윤리: 판단의 시간성

제9장 『어두운 시대의 사람들』: 등불 소지자와 성스러운 불꽃
이야기: 등불 소지자와 성스러운 불꽃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 / 「로자 룩셈부르크」 / 「안젤로 쥬세페 론칼리, 교황 요한 23세」 /
「카를 야스퍼스」 / 「이자크 디네센」 / 「헤르만 브로흐」 / 「발터 베냐민」 /
「베르톨트 브레히트」 / 「발데마르 구리안」 / 「랜달 자렐」
어두운 시대의 소통윤리: 인위적인 빛에 대한 저항

제10장 『공화국의 위기』: 잊어버린 뿌리
이야기: 잊어버린 뿌리
「정치에서의 거짓말」 / 「시민불복종」 / 「폭력론」 / 「정치와 혁명에 대한 사유: 논평」
어두운 시대의 소통윤리: 권위의 위기

제11장 『이해의 에세이, 1930~1954』: 인간의 의미, 소리 없는 말의 발견
이야기: 아렌트의 이해 개념
「‘무엇이 남는가? 언어가 남는다’: 귄터 가우스와의 대담」 /
「아우구스티누스와 프로테스탄티즘」 / 「철학과 사회학」 / 「쇠렌 키르케고르」 /
「프리드리히 폰 겐츠」 / 「베를린 살롱」 / 「여성 해방에 대하여」 / 「프란츠 카프카: 재평가」 /
「미국 내 외국어 신문에 나타난 대외 문제」 / 「‘독일 문제’에 대한 접근방법」 /
「조직화된 범죄와 보편적 책임」 / 「악몽과 도피」 / 「철학자이며 역사가인 딜타이」 /
「파시스트 인터내셔널의 씨앗」 / 「기독교와 혁명」 / 「권력정치가 승리하다」 /
「더 이상 아님과 아직 아님」 / 「실존철학이란 무엇인가?」 / 「프랑스 실존주의」 /
「상식의 상아탑」 / 「지옥의 이미지」 / 「민족」 / 「카를 야스퍼스에게 헌정하며」 /
「랜드스쿨 강의」 / 「종교와 지식인」 / 「사회과학 기법과 집단수용소 연구」 /
「나치 지배의 여파: 독일에서의 보고서」 / 「큰 소리로 떠드는 인간들」 /
「히틀러의 식탁 좌담에 대한 고찰」 / 「인류와 테러」 / 「이해와 정치(이해의 어려움)」 /
「전체주의의 성격에 대하여: 이해의 에세이」 / 「하이데거 여우」 / 「공산주의에 대한 이해」 /
「종교와 정치」 / 「전후 전향한 공산주의자들」 / 「에릭 보에글린에 대한 반론」 /
「꿈과 백일몽」 / 「유럽과 원자폭탄」 / 「순응주의의 위협」 /
「최근 유럽 사상에 나타난 정치에 대한 관심」
어두운 시대의 소통윤리: 소리 없는 말

제12장 『책임과 판단』: 관례와 다르게 사유하기
이야기: ‘책임 있는 판단’ 요청
- 제1부 책임
「독재 치하의 개인 책임」 / 「도덕철학에 관한 몇 가지 질문」 / 「집단 책임」 /
「사유와 도덕적 고찰」
- 제2부 판단
「리틀 록에 대한 성찰」 / 「대리인: 침묵의 죄?」 / 「심판대에 오른 아우슈비츠」 / 「자업자득」
어두운 시대의 소통윤리: 관례와 다르게

제13장 『정치의 약속』: 확장된 사유방식
이야기: 전통과 정치의 존재 이유
「소크라테스」 / 「정치사상의 전통」 / 「몽테스키외가 수정한 전통」 /
「헤겔에서 마르크스까지」 / 「전통의 종말」 / 「정치 입문」
어두운 시대의 소통윤리: 사람들 가운데 사이 공간의 보호

제14장 『유대인 문제와 정치적 사유』: 특정 상황에 반응하는 의견의 명료성
이야기: 포용의 한계
1930년대: 동화의 좌절과 희망 / 1940년대: 포용과 배제 / 1950년대: 이웃 /
1960년대: 기록을 바로 잡자
어두운 시대의 소통윤리: 비개인적 돌봄과 포용의 한계

제15장 『정신의 삶: 사유와 의지』: 어둠을 항해하며
이야기: 실존을 만남
- 제1권 사유
「제1장 현상」 / 「제2장 현상세계 속의 정신 활동」 /
「제3장 무엇이 우리를 사유하게 하는가?」 / 「제4장 우리는 사유할 때 어디에 있는가?」
- 제2권 의지
「제1장 철학자들과 의지」 / 「제2장 내면적 인간의 발견: 나는 나 자신에게 문제가 되었다」 /
「제3장 의지와 지성」 / 「제4장 결론」
어두운 시대의 소통윤리: 한계와 책임, 그리고 자유

제16장 근대성의 마력에 대항하며: 어둠을 맞이하고 인위적인 빛을 거부하며
근대성의 애니미즘
효율성의 한계 / 과정의 제한
아렌트의 저작: 근대성의 수사학적 해체
실존적 어둠 / 실존적 다리 / 실존적 해체 요구
숙고의 기반: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의 되찾기
‘공과 사’ 구별의 모호함 / 숙고와 인위적 빛의 정체 벗기기 / 실존적 ‘관조’ /
실용적인 것의 한계
지속적인 성찰로서 어두운 시대의 소통윤리
사유하는 ‘나’와 행위 / 공공영역을 위한 반항
실존과 숙고, 그리고 이야기 중심의 행위
등불 소지자와 자기 대화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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