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 우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여행한다 = 5 Nature 그래서 사랑해 마지않는 어떤 날의 풍경 작은 어촌 마을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ㆍ피란, 슬로베니아 = 16 비수기 여행자들이 여행하는 법, 겨울 몽골ㆍ홉스골, 몽골 = 24 때로는 한 줄의 문구로 여행이 시작된다ㆍ사하라, 모로코 = 32 무채색 도시, 그 찬란함에 대하여ㆍ암만, 요르단 = 40 스페인의 진짜 모습은 낮잠을 자고 난 뒤에 볼 수 있다ㆍ바르셀로나, 스페인 = 48 모든 계절의 뉴욕ㆍ뉴욕, 미국 = 56 에펠탑의 숨겨진 얼굴ㆍ파리, 프랑스 = 66 신이 숨겨둔 마지막 여행지, 페루ㆍ와카치나, 페루 = 74 대자연의 나라, 호주를 여행하는 방식ㆍ아들레이드, 호주 = 84 시간이 멈춘 도시, 아바나ㆍ아바나, 쿠바 = 94 Together 함께였기에 더욱 선명한 기억들 세상을 느긋하게 담는 낙관주의 여행자ㆍ코타오, 태국 = 104 방비엥은 꼭 함께 떠날 것ㆍ방비엥, 라오스 = 114 아르헨티나에서는 빨간 드레스를ㆍ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 124 남미의 여행자는 이름을 남기지 않는다ㆍ리마, 페루 = 132 마추픽추행 열차 티켓을 버린 이유ㆍ아구아칼리엔테, 페루 = 142 시계 방향과 반시계 방향 속에서 만난 남미 나그네들ㆍ마추픽추, 페루 = 150 남미 여행자들은 행운의 마음을 담아 물건을 나눈다ㆍ우유니, 볼리비아 = 156 ROMA, AMORㆍ로마, 이탈리아 = 166 서른 즈음에는 친구들과 카리브해로 떠날 것ㆍ낫소, 바하마 = 178 엄마라는 꽃이 영원히 시들지 않길ㆍ제주도, 대한민국 = 186 Ego 여행으로 채워가는 ''나''라는 퍼즐 조각 파도를 향해 힘껏 돌진ㆍ발리, 인도네시아 = 194 Live aboard, 배 위에서 산다는 것ㆍ카보 산 루카스, 멕시코 = 202 신성한 우물, 세노테의 빛내림ㆍ플라야 델 카르멘, 멕시코 = 210 들숨과 날숨만이 들리는 세상에서의 도전ㆍ사이판, 북마리아나제도 = 220 텅 비었기에, 그래서 채울 수 있던 곳ㆍ테를지, 몽골 = 228 히잡을 쓴 여인이 되어, 현지인처럼ㆍ페트라, 요르단 = 236 새벽 2시, 피츠로이로 가는 길목의 사람들ㆍ엘찰텐, 아르헨티나 = 244 뽈레뽈레, 하쿠나 마타타ㆍ세렝게티, 탄자니아 = 256 몸은 아프리카에, 머리는 아랍에, 눈은 유럽에ㆍ쉐프샤오엔, 모로코 = 266 제주에 숨어들었다가 스며들었다ㆍ제주도, 대한민국 = 274 Epilogue : 오늘도 비행기 창문으로 도시의 얼굴을 만난다 = 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