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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베스트셀러 학술정보원 소장 안내

작성자
[학술정보원] [kjm@dhu.ac.kr]
작성일
2014-08-24
조회
319

<2007년 4월 베스트셀러 중앙도서관 소장 홍보>
※ 출처: 한국서점조합연합회


1. 베스트셀러(중앙도서관 소장)

순위 / 서명 / 저자 / 자료위치
1 / 파페포포 안단테 (NEW) / 심승현 / 신청 중
2 / 향수 / 파트리크 쥐스킨트 / 종합자료실 853 S964pㄱ3
3 /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 신시아 샤피로 / 종합자료실 325.04 S529cㄱ
4 /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 신웅진 / 종합자료실 350.231099 반기문ㅅ
5 /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 정철진 / 종합자료실 327.8 정철진ㄷ
6 / 살인의 해석 / 제드 러벤펠드 / 종합자료실 843.6 R895iㅂ
7 / 청소부 밥 / 토드 홉킨스 / 종합자료실 199.1 H796jㅅ
8 / 인생 수업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 종합자료실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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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고마워요 소울메이트 (NEW) / 조진국 / 신청 중
10 / 전쟁의 기술 / 로버트 그린 / 종합자료실 325.1 G811tㅇ
11 / 내 몸 사용설명서 (NEW) / 마이클 로이젠 / 신청 중
12 / 굿바이 게으름 (NEW) / 문요한 / 종합자료실 199.1 문요한ㄱ
13 / 에너지 버스 / 존 고튼 / 종합자료실 325.04 G663eㅇ
14 / 해커스 토익READING(뉴토익) / DAVID CHO / 종합자료실 740.76 조데이ㅎ2
15 / 공중그네 / 오쿠다 히데오 / 종합 자료실 833.6 오전영ㄱㅇ

2. 소개
※ 출처: 교보문고, 영풍문고

1) 파페포포 안단테 (NEW)

◇ 저 자 : 심승현 지음
◇ 출판년 : 2007
◇ 출판사 : 홍익출판사
◇ 서 평
우리의 넓고 깊은 사랑을 이야기하는 카툰이다. 세계인에게 감동을 준 영화와 소설, 그리고 신화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마음에 꼭 새겨야 할 이야기를 찾아내 우리의 소중한 일상과 엮은 ''마음의 동화''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우리는 ''파페''와 ''포포''가 된 듯한 공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느리다는 것이 게으른 것이 아니며, 천천히 간다고 해서 실패하는 것은 아니라는 진실을 깨닫게 된다.

2) 향수

◇ 저 자 : 파트리크 쥐스킨트 ; 강명순 역
◇ 출판년 : 2000
◇ 출판사 : 열린책들
◇ 서 평
지상 최고의 향수를 위해서 스물다섯 차례의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주인공 그르누이의 악마적인, 한편으로는 천진스럽기까지 한 일대기. 냄새에 관한 천재적인 능력을 타고난 주인공 그르누이가 향기로 세계를 지배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기상천외한 이 소설은 1985년 발간되자마자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았다. 30여 개국 언어로 번역 소개되고 만 2년 만에 2백만 부가 팔려 나간 이 소설의 매력은 냄새, 즉 <향수>라는 이색적인 소재에서 이끌어 낸 작가의 탁월한 상상력과 위트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1700년대 향수 문화의 발달은 당시 파리의 악취 문제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이, 흔히 우리가 <향수>에 대해 가져온 환상적인 느낌에 충격을 던지고 있다.

3)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 저 자 : 신시야 샤피로 ; 공혜진 역
◇ 출판년 : 2007
◇ 출판사 : 서돌
◇ 서 평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직장 내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명백한 금기 사항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명백한 금기 사항 외에 우리가 모르는, 그래서 열 배쯤 더 위험한 행동들이 있다. 이 금지구역에 멋모르고 발을 들여 놓은 직원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른 채 직장생활이 꼬여가고 이런 행동들에 대해 회사는 드러내놓고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그런데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이런 비밀들을 알지 못하면, 아무리 능력이나 실적이 뛰어나더라도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다. 그저 현상유지에 급급한 불안한 직장생활을 지속할 뿐이다. 반면에 실력이 부족한데도 승진되는 직원들이 있다. 그들은 구조조정에서 최우선으로 보호되고, 적게 일하면서도 더 인정받고 승승장구한다. 그들은 바로 회사의 시각에서 사안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들이다.
미 포춘 100대 대기업에서 인사관리 전략을 담당했던 저자 신시아 샤피로의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은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직장인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회사가 무엇을 기반으로 직원을 평가하는지 무서우리만큼 솔직하게 밝힌다. 회사가 어떤 직원을 승진시키고 누구를 구조조정 명단에 올리는지 알려주고, 각각의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지 조언한다. 그리고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일한만큼 인정받고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차근차근 안내 한다.

4)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 저 자 : 신웅진 지음
◇ 출판년 : 2007
◇ 출판사 : 명진출판사
◇ 서 평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이 세계의 청소년에게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 재처럼 꿈꿔라』. 50여 년 전, ''외교관''이라는 꿈을 품고 있던 한 소년이 외교통상부 장관을 거쳐 유엔사무총장이 된 과정을 사진과 함께 담고 있다. 우리 시대의 새로운 희망과 자부심을 보여준다.
지금 우리 교육은 경쟁의식만을 독려하고 있다. 공부의 목적을 탐구에 두지 않는 뒤틀린 교육 현실에서 청소년은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 정신을 말살당한 채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공부만 하도록 내몰리고 있다. 또한 격변의 시대를 겪어오면서 진정으로 존경하고 따라갈 만한 어른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도 청소년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 책은 이처럼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고자, 실력과 인품으로 세계적 인정을 받은 반기문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50여 년 전, 영어 학습 환경이 척박함에도 영어 공부에 열정을 보인 반기문의 공부 이야기는 영어 등을 공부하는 데 원동력을 주며,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준다. 아울러 크든 작든 상관없이 꿈을 품을 것을 권하고 있다. 그리고 반기문의 삶을 들려줌으로써,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가도록 격려해준다.

5)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 저 자 : 정철진 지음
◇ 출판년 : 2006
◇ 출판사 : 한스미디어
◇ 서 평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젊은이들에게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올바른 재테크 습관을 전해주는 책.『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는 재테크를 ''저급한 투기의 기술''이나, 단숨에 목돈을 만질 수 있는 ''한탕의 테크닉'' 정도로 오인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재테크의 진정한 의미와 올바른 방법들을 알려준다.
재테크의 핵심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이 아닌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돈을 모으느냐''에 있다. 증권부 기자인 저자는 이런 점을 명확히 하며, 20대들에게 재테크에 담긴 위험을 적절히 피해갈 수 있는 비결을 알려준다. 먼저 올바른 재테크 마인드를 심어준 다음 목돈 만드는 습관, 돈을 잘 쓰는 습관, 잘 빌리는 방법 등을 차례대로 설명한다.
그리고 끝부분에는 3000만원, 7000만원, 1억 및 2억의 각 단계별로 차근차근 돈을 불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20대에서 30대 초반을 대상으로 기획·집필하였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종자돈이 있어야 가능한 투자법들을 설명하는 다른 책들보다 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이 책을 통해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돈 관리를 하여 평생의 부(富)를 누리길 바란다.

6) 살인의 해석(NEW)

◇ 저 자 : 제드 러벤펠드 ; 박현주 역
◇ 출판년 : 2007
◇ 출판사 : 비채
◇ 서 평
이 소설은 프로이트가 실제로 미국을 방문한 해인 1909년 뉴욕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이는 단순한 미스터리가 아니라 20세기 초반 뉴욕의 풍경이 눈에 보일 정도로 세세히 묘사되어 있고, 프로이트와 융의 정신분석학이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소설 속에 아로새겨져 있다. 그뿐만 아니라 셰익스피어의 『햄릿』에 대한 색다른 해석도 가미되어 있다. 당시의 시대상과 사상을 꼼꼼하게 연구하지 않았다면 그 누구도 감히 이런 소설을 쓸 수 없었을 것이다.
작가 러벤펠드는 실제 역사적인 사건을 꼼꼼히 취재해 프로이트와 융을 살인사건에 개입시킨다. 또 프로이트와 융의 서적과 편지, 문헌 등을 참고해 소설의 구성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하나씩 퍼즐을 맞춰나가다 보면 프로이트와 융의 사상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곧 이 소설은 20세기 최고의 사상가 프로이트와 융의 학설을 바탕으로 쓴 고품격 범죄 추리극, 지식소설인 셈이다.

7) 청소부 밥

◇ 저 자 : 토드 홉킨스 ; 신윤경 역
◇ 출판년 : 2006
◇ 출판사 : 위즈담하우스
◇ 서 평
젊은 나이에 CEO가 된 로저. 겉으로 보기엔 행복할 것 같지만 회사는 경영 위기에 처해있고,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조차 없어 불행하다. 이런 그의 앞에 청소부 밥이 나타난다. 밥은 로저와 친구가 되고,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모두를 조화롭게 이끄는 삶으로 로저를 안내한다.
『청소부 밥』은 오로지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리다 지쳐버린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삶의 행복, 또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할 기회를 선사한다. 많은 자기계발서들이 ''지금 당장 바뀌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고 강요하는 것과 달리 ''성공은 삶의 본질이 아니다''라는 기본 바탕아래 일상의 작은 일, 흥미로운 경험담을 부담 없이 보여준다.
그래서 지금 자신이 행복한가를 되돌아볼 기회를 제공하며,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진리를 알려준다. 우리 주위에는 청소부 밥처럼 따로 시간을 내서 행복에 대해 들려줄 만큼 한가한 이도, 그럴 만큼 경험이 많은 이도, 지혜가 많은 이가 많지 않다. 이런 현실에서 재미있는 소설로 구성된 이 책은 읽는 시간이 짧은 것에 비해 큰 깨달음을 안겨준다.

8) 인생수업

◇ 저 자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이비드 케슬러 ; 류시화 역
◇ 출판년 : 2006
◇ 출판사 : 이레
◇ 서 평
20세기 최고의 정신의학자이자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그녀의 제자 데이비드 케슬러가 죽음으로 내몰린 사람들을 인터뷰해, 삶에서 꼭 배워야 할 것들을 정리한 책. 2004년에 사망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마지막 책으로, 그녀가 살아가는 동안 얻은 삶의 진실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죽음과 마주한 사람들이 삶이라는 학교의 교사들이며, 삶이라는 학교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과목들은 정체성, 사랑, 인간관계, 시간, 두려움, 인내, 놀이, 용서, 받아들임, 상실, 행복이라고 말한다. 때로는 부조리하고, 하찮고, 무의미한 삶 속에서 즐겁지 않은데도 웃고, 마음이 맞닿지 않는데도 관계를 맺고, 절망적이지만 밥을 먹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그것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들이 인터뷰한 사람들은 삶이 기회이자, 아름다움이며, 놀이라고 말하면서, 삶을 붙잡고, 감상하고, 누릴 것을 권한다. 또한 삶에서는 배워야 할 것들이 있고, 단 한 번의 삶으로 그것들을 다 배울 수는 없지만, 진정으로 살아 보기 전에는 죽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살고(Live), 사랑하고(Love), 웃으라(Laugh). 그리고 배우라(Learn).''라는 위대한 가르침을 남기고 있다.

9) 고마워요 소울메이트 (NEW)

◇ 저 자 : 조진국 지음
◇ 출판년 : 2007
◇ 출판사 : 해냄출판사
◇ 서 평
태어나서 생을 반복하면서 오직 한 번, 운명이 맺어준 사랑. 그 사람을 영혼의 동반자인 소울메이트라고 한다. 이 책은 <소울메이트>의 작가인 저자가 들려주는 사랑과 연애와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 여자의 인연이라 믿었던 연인과 헤어지고 이별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를 망설이는 마음, ''소울메이트''를 만나 진정한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저자 특유의 감각과 감성이 조화된 문장으로 한 편의 드라마처럼 이어진다. 아울러 사랑에 대한 지침도 친구에게 혹은 연인에게 말하듯이 친근하게 가르쳐주고 있다.
“연애는 입술을 떨리게 하지만 사랑은 가슴을 떨리게 한다”, “사랑은 확인하는 게 아니라 확신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이유가 없는 게 아니라 점점 많아지는 것이다” 같은 대사들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가슴에서 가슴으로 전해 주고 있다.

10) 전쟁의 기술

◇ 저 자 : 로버트 그린 ; 안진환 역
◇ 출판년 : 2007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 서 평
피 튀기는 전장이건, 사무실 정치를 좌우하는 회의실 테이블 위에서건, 인생과 비즈니스의 모든 페이지에서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승리할 것인가, 패배할 것인가? 주도권을 쥘 것인가, 수동적으로 종속될 것인가? 당신의 라이벌이 읽으면 위험한 지식이 이 책에 가득하다. 나만 독점하고 싶은 치명적인 내용이 있는 책. 이 책은 인생과 비즈니스의 격전장에서 실패를 막아내고, 진정한 승리를 얻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병법서가 되어줄 것이다.
준비되어 있는, 지혜로운 전략가만이 억울한 패배를 당하지 않는 법이다. 상대방을 압도하는 법, 라이벌의 심리를 파악하는 법, 약자의 입장에서 협상하는 법, 승산 없는 전투를 피하는 법 등 전통적인 전쟁의 기술에서부터 능수능란한 권모술수를 통한 모략의 기술까지 자신을 지켜내고 승리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11) 내 몸 사용 설명서 (NEW)

◇ 저 자 : 마이클 로이젠 ; 역자 유태우
◇ 출판년 : 2007
◇ 출판사 : 김영사
◇ 서 평
『내몸사용설명서』에는 외과의사나 MRI, 또는 기생충이나 볼 수 있는 우리 몸의 내부가 속속들이 나와 있다. 우리 몸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이야말로 정말로 눈여겨봐야 할 대상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달리고, 아이를 키우고, 수학 문제를 풀고, 수영하고, 노래하고…. 이 모두가 우리 몸 내부의 저력으로 해내는 것들이다. 이외에도 우리 몸 내부에는 날마다 수천 가지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잠재돼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 몸의 각 부위가 어떤 일을 하는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좀 더 건강하고 젊게 만들 수 있는지는 잘 모른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이유 가운데 하나가 너무 많은 건강 정보가 넘쳐나기 때문이다. 이처럼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당신에게 꼭 필요한 지식만 찾아내기란 모래사장에서 동전 찾기만큼이나 어렵다. 설령 어렵사리 찾아냈다 하더라도 자신에게 어떻게 적용하느냐 하는 문제가 남는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또 남에게는 좋지만 자신에게는 해가 될 수 있는 정보도 있기 때문이 바짝 긴장해야 한다.
『내몸사용설명서』에는 건강한 삶을 위해 지켜야 할 10여 가지 원칙이 담겨 있다. 그 가운데 5가지만 잘 지켜도 생명 연장의 꿈은 이루어질 것이다. 더불어 삶의 질 또한 향상되는 극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혈암 조절, 금연, 날마다 30분씩 운동하기, 스트레스 조절,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적절한 영양 섭취, 이렇게 5가지이다. 이 5가지를 실천한다면 앞으로 10년 동안 죽거나 심각한 질병에 걸릴 가능성은 같은 나이의 다른 사람들에 비해 10%에 불과할 것이다.

12) 굿바이 게으름 (NEW)

◇ 저 자 : 문요한 지음
◇ 출판년 : 2007
◇ 출판사 : 더난출판사
◇ 서 평
정신과 의사가 쓴 국내 최초의 ‘게으름’ 카운슬링!
굿바이, 게으름》은 기존의 시간관리서나 자기계발서들과는 조금 다르다. 일단 이 책의 저자는 시간관리 전문강사나 자기계발 컨설턴트가 아니라 현직 정신과 전문의이다. 그것도 스스로 ‘게으름병 환자’였노라 고백하는 젊은 의사다. 저자는 중독에 빠진 정신과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게으름도 일종의 중독임을 깨닫고, 의사 입장에서 카운슬링 하듯 풀어쓴 게으름 관련서를 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 결심의 직접적인 계기는 저자의 두 아이들이었다. 아이가 이 세상에 태어나 부모가 된 바로 그 순간, 저자는 “계속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걸까?”라는 내면의 물음과 마주하고 “이제 게으름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야겠다”는 결심을 굳혔노라고 고백한다.
저자는 정신과 의사로 일하면서 ‘끊임없이 더 나은 존재가 되고자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임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며‘포기’, ‘게으름’,‘좌절’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자라면서 배운 것들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21세기의 심리학과 정신의학은 자기계발의 영역을 포괄해야 하며, 실천적 답을 제시할 책임이 있다고 믿는다. 많은 자기계발서들이 수세기 전의 품성론이나 산업사회 시대의 획일적인 성공학, 처세술, 공허한 미사여구 등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느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기계발과 심리학 그리고 정신의학의 적극적인 만남을 시도한다.

13)에너지 버스

◇ 저 자 : 존 고튼 ; 유영만, 이수경 역
◇ 출판년 : 200
◇ 출판사 : 쌤앤파커스
◇ 서 평
누구나 인생에서 위기를 맞는다. 그리고 그런 순간에는 어떤 사람이건 조직이건 회사건 팀이건 부정적인 현실을 극복하고 새로운 성공 시나리오를 그려나갈 수 있는 강력한 ‘힘’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 강력한 힘을 만들어내는 원천을 어디서 찾을 것인지, 그리고 그 꺼져 있던 엔진의 시동을 어떻게 다시 가동시킬 것인지 명쾌하게 그리고 있다.
리더, 세일즈 전문가, 민간단체, 학교, 운동선수에 이르기까지 수만 명의 삶에 기적 같은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줬던 에너지 전도사, 존 고든은 이 ‘에너지 버스’라는 놀라운 스토리를 통해 100만 볼트 파워충전이라도 받은 듯 불끈 힘이 솟아오르고 긍정적인 목적지를 향해 솟아오르는 방법을 알려준다. 정체에 빠진 팀, 매너리즘에 빠진 일상, 의욕을 잃은 조직, 서로에게 지쳐 있는 가족 모두에게 도약의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이제 ‘에너지 버스’에 올라 타, 유쾌하고 승리하는 인생을 드라이브해보자. ‘에너지 버스’만 있다면, 인생에서 두려워 할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14) 해커스 토익 READING

◇ 저 자 : David Cho 지음
◇ 출판년 : 2006
◇ 출판사 : 해커스어학연구소
◇ 서 평
새롭게 변경된 New TOEIC 대비 해커스 토익 시리즈. 《해커스 토익 (2006 New TOEIC Edition)》에서는 New TOEIC의 문제를 유형별로 완전 분석하여 교재에 반영하였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변경되는 Part 6 부분에 대비하여 ''장문 빈칸 채우기 문제''를 풍부하게 수록하였으며, Part 7 부분은 ''동의어 찾기 문제'', ''두 개의 지문''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다. 그리고 Vocabulary 부분의 <최신 기출 단어 리스트>도 New TOEIC 경향에 맞춰 업데이트 하였다.
해커스 토익 Reading은 문법, 어휘, 독해 문제의 변화한 경향을 기본 원리 설명과 실전 문제에 모두 반영한 토익종합서로서, 학습자들이 New TOEIC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이 책은 최신 경향의 토익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정리해 놓은 이론서일 뿐만 아니라, 충분한 양의 최신 유형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실전 문제집이기도 하다. 이러한 구성은 기본을 다지려는 수험생과 실전 감각을 익히려는 수험생 모두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15) 공중그네

◇ 저 자 : 오쿠다 히데오
◇ 출판년 : 2006
◇ 출판사 : 은행나무
◇ 서 평
131회 나오키상 수상작.
뾰족한 물건만 보면 오금을 못 펴는 야쿠자의 중간 보스, 공중그네에서 번번히 추락하는 베테랑 곡예사, 병원 원장이기도 한 장인의 가발을 벗겨버리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는 젊은 의사, 그들을 맞이하는 ''엽기 정신과 의사'' 이라부와 사계절 핫팬츠 차림의 간호사 마유미…. 이들이 별난 정신과 병원을 배경으로 벌이는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담은 작품으로, 한국 독자에게는 다소 생소할 오쿠다 히데오의 작품이다.
주인공 이라부가 다섯 명의 환자들과 벌이는 엽기적인 언행은 너무나 황당무계하고 제멋대로여서, 의사인 그에게 환자복을 입히는 편이 차라리 나을 것 같기도 하다. 도무지 해결될 것 같지 않던 환자들의 강박증은 난리법석 끝에 치료된다. 저자는 이 과정을 코믹하게 그려가는 한편, 진지한 태도로 환자들에게 능동적인 힘을 부여해 간다. 그는 이들이 치료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지키고 추스를 수 있는 존재는 자기 자신밖에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이야기를 저자 특유의 재담으로 유쾌하고도 감동적으로 기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