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향산도서관

게시판

베스트 셀러

사용자이미지

2008년 11월 베스트셀러 학술정보원 소장 안내

작성자
[학술정보원] [kjm@dhu.ac.kr]
작성일
2014-08-24
조회
316

2008년 11월 베스트셀러 중앙도서관 소장 홍보
※ 출처: 한국서점조합연합회


1. 베스트셀러(중앙도서관 소장)

순위 / 서명 / 저자 / 자료위치
1 / 개밥바라기별 / 황석영 / 종합자료실 813.6 황석영가
2 / 당신의 조각들 (NEW) / 타블로 / 종합자료실 813.6 이선웅ㄷ
3 / 눈먼 자들의 도시 (NEW) / 주제 사마라구 / 종합자료실 879 S243eㅈ2
4 / 흐르는 강물처럼 (NEW) / 파울로 코엘료 / 종합자료실 879 C672Sㅂ
5 / ENGLISH RESTART BASIC / I.A. RICHARDS / 종합자료실 740.7 R515e가
6 /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 유수연 / 종합자료실 199.1 유수연ㅇ
7 / 나쁜사마리아인들 / 장하준 / 종합자료실 326.211 장하준ㄴ
8 / 시크릿 / 론다 번 / 종합자료실 189 B995sㄱ
9 / 장미 비파 레몬 (NEW) / 에쿠니 가오리 / 신청 중
10 / 하악하악 / 이외수 / 종합자료실 814.6 이외수ㅎ
11 / ENGLISH RESTART ADVANCED 1 / I.A. RICHARDS / 종합자료실 740.7 R515eㄱ
12 / 오바마 이야기 (NEW) / 헤더레어 와그너 / 신청 중
13 /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1 / 박경철 / 종합자료실 327.856 박경철ㅈ
14 / 바람의 화원 1 / 이정명 / 종합자료실 813.6 이정명ㅂ
15 / 엄마를 부탁해 (NEW) / 신경숙 / 신청 중

2. 소개
※ 출처: 교보문고, 영풍문고

1) ENGLISH RESTART BASIC

◇ 저 자 : I.A. RICHARDS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뉴런
◇ 서 평
수없이 쏟아지는 영어책 중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많은 나라에서 영어 학습자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가장 쉽고, 간편하게 영어를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문법, 발음, 단어 몰라도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가 한 번에 해결된다. 영어 학원 1년을 다녀도 안 되던 영어가 단 며칠 만에 해결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영어 공부를 오랫동안 손을 놓은 후 다시 시작하려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시작하느냐이다. 혹은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느냐이다. 단어부터 외워야할지, 문법부터 정리해야 할지, 무조건 회화부터 해야 할 지. 이렇게 막막하다보니 시작은 하나 며칠 만에 포기하기 일쑤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주는 이 책은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이렇게 한글 해석이 하나도 없지만 가장 쉽게 영어를 이해시켜주는 명쾌한 그림에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이 그림은 반복해서 보는 것만으로 영어 문장을 자동으로 기억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영어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또는 영어를 어떻게 업그레이드해야 할 지 막막하다면, 이제 세계에서 인정받은 이 책으로 딱 한 달만 다시 시작해보자.


2) 당신의 조각들 (NEW)

◇ 저 자 : 타블로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달
◇ 서 평
타블로는 최근 발매된 앨범 <러브스크림> 중에서 ‘쉿’이란 곡을 가장 아낀다고 말했다. “대학 진학해서부터 지금까지의 시간과 그 시간이 새겨진 책을 쓰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담아서”라는 것이 그 이유다. 그가 가장 아끼는 곡을 탄생시킨 이야기들. 타블로의 첫 소설집『당신의 조각들』은 그가 보물처럼 품어온 젊은 날의 비밀과 흥분을 써내려간 소설 10편이 담겨져 있다.
<스트로베리 필즈 포에버> <휴식> <쥐> <우리들 세상의 벽> <안단테> 등 그가 써내려간 이야기들은 모두 뉴욕을 배경으로 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소동극. 그 중심에는 스무 살, 여린 감수성을 지닌 젊은 날의 그림자가 있다.『당신의 조각들』에는 각박한 도시의 삶을 살아가는 세대를 위한, 그 터널을 지나오면서 자기 자신에게 스스로 위안을 건네준 희미한 희망이 담겨져 있다. 소설은 시종일관 건조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어느 순간 불현듯 가슴을 툭 치며 괜찮다고 위로한다.


3) 눈먼 자들의 도시 (NEW)

◇ 저 자 : 주제 사마라구
◇ 출판년 : 2002
◇ 출판사 : 해냄출판사
◇ 서 평
조지 오웰의 『1984』, 카프카의 『심판』, 카뮈의 『페스트』를 능가하는 환상적 리얼리즘의 대작,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주제 사라마구의 대표작이다.
눈먼 자들을 가둔 수용소와 이름없는 도시를 배경으로 인간성의 근원적인 본질에서 가치와 존재, 현대 문명, 인간 사회를 조직화한 정치 권력 구조 비판등을 표현했다. 권력과 폭력에 둘러싸여 무력하기 짝이 없는 한 개인과 사회에 대한 은유인 백색 실명 상태에 빠진 눈먼 자들을 통해 현대 사회의 인간됨에 대해 끊임없는 의문을 제기하는 한편, '인간성'에 대한 긍정을 놓치지 않고 있다.





4) 흐르는 강물처럼 (NEW)

◇ 저 자 : 파울로 코엘료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문학동네
◇ 서 평
긴 세월 먼 길을 돌아 서른여덟 살에 작가의 꿈을 이룬 파울로 코엘료.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말처럼 ‘신발을 바꾸는 것보다 더 많이 나라를 바꿔가며’ 그는 세계 각국을 돌아다닌다. 그 여정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그 만남들에서 영감을 얻고, 그 영감으로 소설을 쓴다. 『흐르는 강물처럼』은 그 길 위에 남은 자취이자, 파울로 코엘료 작품들의 원류와도 같은 ‘영감의 샘’이다. 이 책에는 세계 각국의 신화와 종교를 두루 섭렵한 작가가 인간 영혼 깊은 곳에서 건져올린 아름다운 우화, 작가 자신의 일상과 코엘료 문학의 비밀을 엿볼 수 있는 열쇠 같은 글들, 그리고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감동적인 일화들이 담겨 있다.
『흐르는 강물처럼』을 관통하는 것은 ‘인간으로 태어나 두 발을 땅에 디디고 살아 있음’의 의미를 묻는 질문이다. 언젠가 그는 소설 속 인물의 입을 빌려 ‘한 인간의 역사는 전 인류의 역사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가 이 책에 담긴 101편의 글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그런 것일 터이다. 코엘료 자신의 이야기와 그가 만난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라는 평범한 사람들이 겪는 희로애락과 다를 바 없다는 것, 이것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것. 그 101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며 코엘료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당신에게 인생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가 스스로에게 답하기를 요구한다. 그것이 ‘자아의 신화’를 살기 위해 거쳐야 할 첫 걸음이므로.






5) ENGLISH RESTART BASIC

◇ 저 자 : I.A. RICHARDS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뉴런
◇ 서 평
수없이 쏟아지는 영어책 중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많은 나라에서 영어 학습자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가장 쉽고, 간편하게 영어를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문법, 발음, 단어 몰라도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가 한 번에 해결된다. 영어 학원 1년을 다녀도 안 되던 영어가 단 며칠 만에 해결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영어 공부를 오랫동안 손을 놓은 후 다시 시작하려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시작하느냐이다. 혹은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느냐이다. 단어부터 외워야할지, 문법부터 정리해야 할지, 무조건 회화부터 해야 할 지. 이렇게 막막하다보니 시작은 하나 며칠 만에 포기하기 일쑤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주는 이 책은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이렇게 한글 해석이 하나도 없지만 가장 쉽게 영어를 이해시켜주는 명쾌한 그림에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이 그림은 반복해서 보는 것만으로 영어 문장을 자동으로 기억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영어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또는 영어를 어떻게 업그레이드해야 할 지 막막하다면, 이제 세계에서 인정받은 이 책으로 딱 한 달만 다시 시작해보자.





6)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 저 자 : 유수연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서 평
평범한 여대생에서 연봉 10억의 골드미스가 된 '유수연'의 풀스토리.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은 연봉 10억을 버는 스타강사로 유명한 '유수연'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초라한 20대를 살았지만 이제는 남부러울 것 없는 30대를 살아가고 있는 그녀의 성공 비결을 소개한다.흔히 말하는 일류대생도 아니고, 보잘것없는 영어실력과 흔한 컴퓨터 자격증 하나 갖고 있지 않았던 그녀가 어떻게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되었을까? 그저 흔한 대학졸업생이었던 유수연이 인생역전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와 그 과정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들려준다.
유수연은 인생 선배이자 멘토의 입장에서,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현실적인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눈앞의 현실을 회피하지 말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 후,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직설적이지만 애정어린 그녀의 조언이 담겨 있다.




7) 나쁜 사마리아인들

◇ 저 자 : 장하준
◇ 출판년 : 2007
◇ 출판사 : 부키
◇ 서 평
이 책은 나쁜 사마리아인들이 가난한 나라에 해를 끼치는 일을 그만두게 할 수 있는가에 관해 이야기한 책으로, '세계화'와 '개방'만을 강조하는 신자유주의적 조류에 대한 반박논리를 제공한다. 먼저 세계화의 신화와 진실, 부자나라 부 생성 과정을 살펴보며, '역사적 사실'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잘못되었거나 부분적인 진실에 불과한 것들을 소개한다. 그런 다음 경제 발전과 관련하여 정통적 지혜라고 일컬어지는 것들을 뒤집기 위한 작업을 한다. 경제 이론, 역사, 당대의 증거들을 혼합하여 외국인 투자는 규제해야 하는지, 민간기업이 좋고 공기업은 나쁜 것인지, 아이디어 차용은 잘못인지, 부패하고 비민주적인 나라는 외면해야 하는지, 경제발전에 유리한 민족성이 있는지 등을 알아본다. 또한 마지막에는 개발도상국들이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조자들이 행동 방침을 정할 때 고려해야 할 원칙들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과연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자유 무역과 자유시장을 설파하는 대신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특히 유명한 책과 영화 등을 소재로 유쾌하면서도 신랄한 대답을 안겨준다.




8) 시크릿

◇ 저 자 : 론다 번; 김우열 역
◇ 출판년 : 2007
◇ 출판사 : 살림Biz
◇ 서 평
역사상 수많은 사람들이 ‘위대한 비밀’을 찾아 헤맸고, 이 ‘비밀’은 구전과 문학과 종교와 철학에서 단편적으로 전수되었다. 플라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아인슈타인 등 역사상 위대했던 모든 사상가와 과학자, 개척자와 창조자들도 이 오래된 비밀을 알고 있었다. 이제 최초로 ‘비 밀’의 모든 조각을 하나로 묶어, 당신의 인생을 뒤바꿀 마법 같은 법칙을 공개한다.
이 책에서 독자는 돈, 건강, 인간관계, 행복 등 인생의 모든 면에서 ‘비밀’을 활용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내면에 잠재되어 숨겨진 힘을 이해하기 시작할 터이고, 그리하여 모든 측면에서 기 쁨을 발견하게 되리라.
이 책에는 잭 캔필드<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존 그레이<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처럼 ‘비밀’을 활용해 건강과 부와 행복을 거머쥔 현대의 대가들에게서 얻은 지혜가 담겨 있 다. 그들은 이 책에 담긴 지식을 적용하여 질병을 내쫓고, 막대한 부를 쌓고, 장애물을 극복하 고, 불가능하다 여길 만한 일을 성취한 멋진 이야기들을 들려줄 것이며 이미 아마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미국에서 최단기간 500만부 돌파의 명예를 거머쥔 이 책은 당 신의 인생을 180도 바꿔줄 것이다.



9) 장미 비파 레몬 (NEW)

◇ 저 자 : 에쿠니 가오리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소담출판사
◇ 서 평
아직 젊다고 생각한다면, 자신의 정열을 믿을 수 있다면, 무언가 뒤틀려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에쿠니 가오리의 조언에 주목하자. 2008년 가을, 『냉정과 열정 사이』, 『홀리 가든』 의 작가 에쿠니 가오리가 당신의 가슴속에 잠들어 있던 사랑을 간질여 깨워줄, ‘연애 운동’을 표방하는 장편소설 『장미 비파 레몬』으로 한국 독자들을 만난다. 꽃집 주인, 잡지 편집자, 주부, 모델, 학생, 회사원까지 다양한 개성을 지닌 주인공 9명의 아슬아슬하면서도 대담한, 수줍으면서도 과감한 사랑을 담은 작품 『장미 비파 레몬』은, 에쿠니 가오리만의 변함없이 감각적인 문장이 때로는 시리게 때로는 따스하게 가슴에 스민다. 또, 리얼하게 묘사된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와 심리는 더 깊어지고 날카로워진 에쿠니 가오리의 관찰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자신이 자신이 아닌 무엇으로 변해가는 감각. 아무도 막을 수 없고, 도저히 돌아갈 수도 없는, 불안하지만 감미로운 공포. ‘연애’라는, 불가사의하고 성가신 존재 앞에 흔들렸던 적이 있다면, 혹은 흔들리고 있다면 『장미 비파 레몬』 속 9명의 여인들을 만나보자. 사랑 때문에 고군분투하는 당신을 응원하는 그녀들의 목소리가 들릴 것이다.



10) 하악하악

◇ 저 자 : 이외수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해냄출판사
◇ 서 평
영혼의 연금술사’ 이외수와 ‘생명의 전령사’ 정태련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꿈꾸는 삶의 가치를 담아 탄생시킨 세밀화 에세이 2탄! 지난해 이외수의 소통법『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에 대한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세상에 감동 파종을 시도한다. ‘거친 숨소리’를 뜻하는 인터넷 어휘 ‘하악하악’은 팍팍한 인생을 거침없이 팔팔하게 살아보자는 이외수 작가의 메시지가 담기며 신나고 흥겨운 에세이 『하악하악』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이 책에 수록된 원고들은 지난해 3월에 개설한 이외수 작가 플레이톡 홈페이지에 매일 1~10회 써서 올린 원고 중 네티즌의 뜨거운 댓글로 인정받은 수작들만을 엄선, 개작했다.
라면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용돈은 제자리걸음이라 심란한 마음 달랠 길 없다면, 정치는 지루하고 경제는 답답해 뭐 하나 재밌는 게 없다면, 우리 이제 이외수가 알려주는 ‘은밀한’ 기분전환법을 배워보자. 비틀리고 야윈 당신의 영혼에 있는 힘껏 감성의 바람을 불어넣는 책 『하악하악』. 이제 이외수와 정태련의 본격적인 감성호흡이 시작된다. 하악하악!




11) ENGLISH RESTART ADVANCED, 1

◇ 저 자 : I.A. RICHARDS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뉴런
◇ 서 평
수없이 쏟아지는 영어책 중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많은 나라에서 영어 학습자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가장 쉽고, 간편하게 영어를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문법, 발음, 단어 몰라도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가 한 번에 해결된다. 영어 학원 1년을 다녀도 안 되던 영어가 단 며칠 만에 해결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영어 공부를 오랫동안 손을 놓은 후 다시 시작하려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시작하느냐이다. 혹은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느냐이다. 단어부터 외워야할지, 문법부터 정리해야 할지, 무조건 회화부터 해야 할 지. 이렇게 막막하다보니 시작은 하나 며칠 만에 포기하기 일쑤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준다.
하버드 대학에서 오랫동안 교재를 집필한 저자는 중국과 미국을 오가며 영어를 가르친 바 있다. 주로 영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는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쳤는데, 이들이 영어를 가장 쉽게 배우는 방법은 '모국어 간섭을 없애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게 되었다. 오랜 연구 끝에 단계적 직접법(Graded Direct Method)이란 학습법을 고안하게 되었고, 그 학습법을 기초로 이 책은 만들어졌다.



12) (열등감을 희망으로 바꾼)오바마 이야기 (NEW)

◇ 저 자 : 헤더 레어 와그너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명진출판사
◇ 서 평
올해 한국청소년상담원의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고민 1순위는 ‘진로(약 40%)’다. 획일적인 입시교육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고, 그것을 성숙시켜가는 것이 어려운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우리 청소년들에게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멘토가 필요하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후보가 있다. 미국의 젊은 유권자뿐 아니라 여성, 이민자, 심지어 정치에 신물이 난 사람들까지 모두 하나로 끌어 모으며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는 인물, 바로 버락 오바마다. 그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후보’라는 것 때문만은 아니다. 혼혈, 부모 이혼, 정체성의 혼란 등 자신 앞에 놓인 수많은 벽들을 뛰어넘어 스스로 희망과 변화의 상징이 되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 소신과 원칙으로 자신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전진하는 열정, 절망 속에서 희망을 꽃피우는 긍정의 힘. 이 모든 것이 녹아 있는 오바마의 인생이야기는,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 청소년들은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자신의 의지로 그것을 당당하게 성숙시키는 힘을 얻을 것이다.





13)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1

◇ 저 자 : 박경철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리더스 북
◇ 서 평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제1권 <통찰>편으로 시장의 거짓을 이기는 현명한 투자자의 길을 안내한다.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더 유명한 박경철이 자신의 투자경험을 집대성한 것이다. 고유가, 식량위기, 서브 프라임 등 세계 경제현상과 금융위기를 중장기적 관점에서 냉정하게 진단한다. 그리고 우리가 맞고 있는 글로벌 경제위기 시대를 분석한다. 성장주투자와 가치주투자, 저점매수와 고점매수, 기술적 분석, 펀드의 장기투자 등을 논의하고, 경제위기 상황에서 과연 한국 증시는 희망적일 수 있는가도 알아본다. 돈을 벌 수 있는 종목 찾는 법을 찍어주거나 기술적 분석의 방법론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주식시장과 경제현상의 이면에 감춰진 정치, 사회, 경제적 요인과 역사를 고찰한다. 세계경제와 우리나라의 주식시장도 거시적, 미시적 관점으로 해부하며 주식투자에 대한 오해와 거짓을 고발하고 일반인들이 보다 정확한 지식과 상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14) 바람의 화원, 1

◇ 저 자 : 이정명
◇ 출판년 : 2007
◇ 출판사 : 밀리언하우스
◇ 서 평
『바람의 화원』은 역사와 예술 작품을 작가의 독특한 상상력으로 재탄생시킨 예술소설이다. 두 천재 화가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예인으로서의 모든 것을 건 대결이 작가 특유의 빠른 속도감과 아름다운 문장으로 펼쳐진다. 그림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으나 자신의 의지대로 살 수 없었던 신윤복, 최고의 화원이었으나 제자인 윤복과의 만남으로 흔들리는 김홍도, 부친인 사도세자의 죽음으로 슬픔을 간직한 젊은 왕 정조, 부와 권력에의 야심 때문에 아들마저 희생시키는 화원 신한평, 자신의 영달을 위해 무슨 일이든 서슴지 않는 시전 행수 김조년, 그리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껴안고 사는 기생 정향 등 역사 속의 인물들이 눈앞에 펼쳐질 듯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치밀한 플롯과 강렬한 캐릭터는 첫 페이지부터 독자들을 빨아들이고 섬세한 내면 묘사와 거듭되는 반전은 롤터코스터처럼 감동을 증폭시킨다. 그림 속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작가의 놀라운 추리력과 탄탄한 구성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마지막까지 독자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



15) 엄마를 부탁해 (NEW)

◇ 저 자 : 신경숙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창비
◇ 서 평
우리 어머니들의 삶과 사랑을 절절하고 아름답게 그려낸 신경숙의 소설『엄마를 부탁해』. 2007년 겨울부터 2008년 여름까지 '창작과비평'에 연재되어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작품으로, 작가가 <리진> 이후에 펴내는 여덟 번째 장편소설이다. 연재 후 4장으로 구성된 원고를 정교하게 수정하고, 100여 장에 달하는 에필로그를 덧붙였다.
소설의 이야기는 시골에서 올라온 엄마가 서울의 지하철 역에서 실종되면서 시작된다. 가족들이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추적하며 기억을 복원해나가는 과정은 추리소설 같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전개된다. 늘 곁에서 무한한 사랑을 줄 것 같은 존재였던 엄마는 실종됨으로써 가족들에게 새롭게 다가오고 더욱 소중한 존재가 된다. 각 장은 엄마를 찾아 헤매는 자식들과 남편,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펼쳐진다. 딸, 아들, 남편으로 관점이 바뀌면서 이야기가 펼쳐질 때마다 가족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엄마의 모습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각자가 간직한, 그러나 서로가 잘 모르거나 무심코 무시했던 엄마의 인생과 가족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