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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베스트셀러 학술정보원 소장 안내

작성자
[학술정보원] [kjm@dhu.ac.kr]
작성일
2014-08-24
조회
334

2008년 12월 베스트셀러 중앙도서관 소장 홍보
※ 출처: 한국서점조합연합회


1. 베스트셀러(중앙도서관 소장)

순위 / 서명 / 저자 / 자료위치
1 / 눈먼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마라구 / 종합자료실 879 S243eㅈ2
2 / 엄마를 부탁해 / 신경숙 / 종합자료실 813.6 신경숙ㅇ
3 / 신 1 (NEW) / 베르나르 베르베르 / 종합자료실 863 W484nㅇ
4 / 아름다운 마무리 (NEW) / 법정 / 종합자료실 814.6 법정아
5 / 개밥바라기별 / 황석영 / 종합자료실 813.6 황석영가
6 / 트와일라잇 (NEW) / 스테프니 메이어 / 종합자료실 843.6 M613tㅂ
7 / 흐르는 강물처럼 / 파울로 코엘료 / 종합자료실 879 C672Sㅂ
8 / 당신의 조각들 / 타블로 / 종합자료실 813.6 이선웅ㄷ
9 / 오바마이야기 / 헤더레어와그너 / 종합자료실 340.99 O12wㅇ
10 / ENGLISH RESTART BASIC / I.A. RICHARDS / 종합자료실 740.7 R515e가
11 /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NEW) / 기욤 뮈소 / 종합자료실 863 M989jㄱ
12 / 시크릿 / 론다 번 / 종합자료실 189 B995sㄱ
13 / 뉴문 (NEW) / 스테프니 메이어 / 종합자료실 843.6 M613nㅂ
14 /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 유수연 / 종합자료실 199.1 유수연ㅇ
15 / 나쁜 사마리아인들 / 정하준 / 종합자료실 326.211 장하준ㄴ

2. 소개
※ 출처: 교보문고, 영풍문고



1) 눈먼 자들의 도시

◇ 저 자 : 주제 사마라구
◇ 출판년 : 2002
◇ 출판사 : 해냄출판사
◇ 서 평
조지 오웰의 『1984』, 카프카의 『심판』, 카뮈의 『페스트』를 능가하는 환상적 리얼리즘의 대작,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주제 사라마구의 대표작이다.
눈먼 자들을 가둔 수용소와 이름없는 도시를 배경으로 인간성의 근원적인 본질에서 가치와 존재, 현대 문명, 인간 사회를 조직화한 정치 권력 구조 비판등을 표현했다. 권력과 폭력에 둘러싸여 무력하기 짝이 없는 한 개인과 사회에 대한 은유인 백색 실명 상태에 빠진 눈먼 자들을 통해 현대 사회의 인간됨에 대해 끊임없는 의문을 제기하는 한편, '인간성'에 대한 긍정을 놓치지 않고 있다.





2) 엄마를 부탁해

◇ 저 자 : 신경숙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창비
◇ 서 평
우리 어머니들의 삶과 사랑을 절절하고 아름답게 그려낸 신경숙의 소설『엄마를 부탁해』. 2007년 겨울부터 2008년 여름까지 '창작과비평'에 연재되어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작품으로, 작가가 <리진> 이후에 펴내는 여덟 번째 장편소설이다. 연재 후 4장으로 구성된 원고를 정교하게 수정하고, 100여 장에 달하는 에필로그를 덧붙였다.
소설의 이야기는 시골에서 올라온 엄마가 서울의 지하철 역에서 실종되면서 시작된다. 가족들이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추적하며 기억을 복원해나가는 과정은 추리소설 같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전개된다. 늘 곁에서 무한한 사랑을 줄 것 같은 존재였던 엄마는 실종됨으로써 가족들에게 새롭게 다가오고 더욱 소중한 존재가 된다. 각 장은 엄마를 찾아 헤매는 자식들과 남편,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펼쳐진다. 딸, 아들, 남편으로 관점이 바뀌면서 이야기가 펼쳐질 때마다 가족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엄마의 모습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각자가 간직한, 그러나 서로가 잘 모르거나 무심코 무시했던 엄마의 인생과 가족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3) 신 1 (NEW)

◇ 저 자 : 베르나르 베르베르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열린책들
◇ 서 평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준비에서 출간까지 9년에 걸쳐 완성한 소설『신』제1권. <개미>, <뇌>, <천사들의 제국>, <파피용> 등의 작품을 통해 독특한 소재와 상상력을 선보였던 베르베르가 이번에는 인류의 운명을 놓고 신 후보생들이 벌이는 게임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었다. 저마다 개성 넘치는 신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 세상을 유머러스하게 풍자한다.
소설은 신이 되기 위한 경쟁을 펼치는 미카엘 팽송의 이야기, 신 후보생들이 만든 18호 지구 속 인간들의 이야기, 미카엘이 천사 시절 돌보았던 세 인간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라는 세 개의 큰 줄기로 전개된다. 특히 미카엘이 돌보았던 세 인간 중 한 명은 은비라는 이름의 한국인으로 환생하는데, 미카엘은 천사가 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인간으로 환생하기를 청한 그 소녀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인다.
베르베르는 기독교, 불교, 그리스 로마 신화, 유대교 카발라 신앙 등 다양한 종교와 신화를 하나로 모아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냈다. 작품 활동 초기부터 '삶과 죽음 너머'에 대해 탐구해온 베르베르식 우주의 완성을 엿볼 수 있다.



4) 아름다운 마무리 (NEW)

◇ 저 자 : 법정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문학의 숲
◇ 서 평
법정 스님의 새로운 산문집. 마무리의 사전적 의미는 일의 끝맺음이다. 인생에서 뜻하는 마무리는 죽음을 맞이하는 마지막 순간을 뜻하지 않는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그때그때 삶의 매듭들이 지어진다. 삶의 종착점에 이르는 그날까지, 인생에서 하나씩 지어지는 매듭이 모여 비로소 아름다운 마무리를 만들어낸다. 살아가는 순간순간 마무리하고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현대인의 정신적 스승이라 불리우는 법정 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는 인생의 마무리를 아름답게 매듭짓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영적 지침서이다. 의미없는 매일 매일의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선택한 삶을 이끌어나가는 방법과, 순간 속에서 영원을 발견하고 순수와 본질의 세계를 회복하는 길을 알려준다. 지난해 육체를 괴롭히는 병고를 거치면서 미처 인식하지 못한 깨달음을 얻게 된 '법정 스님'은 현대인들에게 '아름다운 마무리'란 무엇이고,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삶의 이정표를 잃어버리고 표류하는 현대인들에게 인생의 나아갈 길을 알려주는 56편의 산문이 실려 있다.







5) 개밥바라기별

◇ 저 자 : 황석영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문학동네
◇ 서 평
출간되는 작품마다 프랑스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등 해외 각국에 번역 출간되어 세계인들과 함께 읽는 거장 황석영의 신작 장편소설 『개밥바라기별』이 출간되었다. 올해 2월 27일 처음 연재를 시작한 『개밥바라기별』은 6개월 가까이 네이버에 연재되는 동안 숱한 화제를 낳으며 수많은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소설에는 고교를 자퇴한 뒤 베트남전에 참전하기까지 황석영의 소년 시절이 담겨 있다. 그는 사춘기 때부터 스물한 살 무렵까지의 길고 긴 방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동적으로 받아들였던 세계에 대해 회의하고, 주체적으로 바라보고, 갈등하고 방황하는 시기에 대한 기록이다. 누구에게나 방황하고, 괴로워하고, 또 상처 받았던 시기가 있다. 이 소설은 그 시절의 아픈 기억들을 꺼내 보여줌으로써 한 인간이 어떻게 성장해가는지, 그리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금의 황석영을 있게 한 그 시간들에는 그의 예술관과 세계관이 형성되어가는 과정과 문학적 원형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6) 트와일라잇 (NEW)

◇ 저 자 : 스테프니 메이어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북폴리오
◇ 서 평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을 그린 서스펜스 로맨스『트와일라잇』. 나의 뱀파이어 연인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이 시리즈는 뉴욕타임즈와 아마존의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인기를 누렸다. 불행한 연인들이라는 테마를 스릴 넘치게 변주한 이 소설은 뱀파이어 소년과 인간 소녀의 사랑을 감각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트와일라잇'은 밤이 오기 전 땅거미가 내리는 시간, 혹은 희미하게 날이 밝아 올 무렵을 의미한다. 이 소설에서 연인 간의 손길과 대화는, 그들이 인간과 뱀파이어라는 상황을 통해 새로운 의미로 태어난다. 적의 위협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사랑을 지키려는 그들의 노력이 애절하게 그려진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헐리우드에서 영화로도 제작되어, 2008년 12월부터 시리즈 전 편이 차례로 한 편씩 개봉될 예정이다.




7) 흐르는 강물처럼

◇ 저 자 : 파울로 코엘료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문학동네
◇ 서 평
긴 세월 먼 길을 돌아 서른여덟 살에 작가의 꿈을 이룬 파울로 코엘료.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말처럼 ‘신발을 바꾸는 것보다 더 많이 나라를 바꿔가며’ 그는 세계 각국을 돌아다닌다. 그 여정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그 만남들에서 영감을 얻고, 그 영감으로 소설을 쓴다. 『흐르는 강물처럼』은 그 길 위에 남은 자취이자, 파울로 코엘료 작품들의 원류와도 같은 ‘영감의 샘’이다. 이 책에는 세계 각국의 신화와 종교를 두루 섭렵한 작가가 인간 영혼 깊은 곳에서 건져올린 아름다운 우화, 작가 자신의 일상과 코엘료 문학의 비밀을 엿볼 수 있는 열쇠 같은 글들, 그리고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감동적인 일화들이 담겨 있다.
『흐르는 강물처럼』을 관통하는 것은 ‘인간으로 태어나 두 발을 땅에 디디고 살아 있음’의 의미를 묻는 질문이다. 언젠가 그는 소설 속 인물의 입을 빌려 ‘한 인간의 역사는 전 인류의 역사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가 이 책에 담긴 101편의 글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그런 것일 터이다. 코엘료 자신의 이야기와 그가 만난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라는 평범한 사람들이 겪는 희로애락과 다를 바 없다는 것, 이것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것. 그 101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며 코엘료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당신에게 인생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가 스스로에게 답하기를 요구한다. 그것이 ‘자아의 신화’를 살기 위해 거쳐야 할 첫 걸음이므로.




8) 당신의 조각들

◇ 저 자 : 타블로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달
◇ 서 평
타블로는 최근 발매된 앨범 <러브스크림> 중에서 ‘쉿’이란 곡을 가장 아낀다고 말했다. “대학 진학해서부터 지금까지의 시간과 그 시간이 새겨진 책을 쓰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담아서”라는 것이 그 이유다. 그가 가장 아끼는 곡을 탄생시킨 이야기들. 타블로의 첫 소설집『당신의 조각들』은 그가 보물처럼 품어온 젊은 날의 비밀과 흥분을 써내려간 소설 10편이 담겨져 있다.
<스트로베리 필즈 포에버> <휴식> <쥐> <우리들 세상의 벽> <안단테> 등 그가 써내려간 이야기들은 모두 뉴욕을 배경으로 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소동극. 그 중심에는 스무 살, 여린 감수성을 지닌 젊은 날의 그림자가 있다.『당신의 조각들』에는 각박한 도시의 삶을 살아가는 세대를 위한, 그 터널을 지나오면서 자기 자신에게 스스로 위안을 건네준 희미한 희망이 담겨져 있다. 소설은 시종일관 건조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어느 순간 불현듯 가슴을 툭 치며 괜찮다고 위로한다.





9) (열등감을 희망으로 바꾼)오바마 이야기

◇ 저 자 : 헤더 레어 와그너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명진출판사
◇ 서 평
올해 한국청소년상담원의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고민 1순위는 ‘진로(약 40%)’다. 획일적인 입시교육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고, 그것을 성숙시켜가는 것이 어려운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우리 청소년들에게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멘토가 필요하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후보가 있다. 미국의 젊은 유권자뿐 아니라 여성, 이민자, 심지어 정치에 신물이 난 사람들까지 모두 하나로 끌어 모으며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는 인물, 바로 버락 오바마다. 그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후보’라는 것 때문만은 아니다. 혼혈, 부모 이혼, 정체성의 혼란 등 자신 앞에 놓인 수많은 벽들을 뛰어넘어 스스로 희망과 변화의 상징이 되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 소신과 원칙으로 자신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전진하는 열정, 절망 속에서 희망을 꽃피우는 긍정의 힘. 이 모든 것이 녹아 있는 오바마의 인생이야기는,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 청소년들은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자신의 의지로 그것을 당당하게 성숙시키는 힘을 얻을 것이다.



10) ENGLISH RESTART BASIC

◇ 저 자 : I.A. RICHARDS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뉴런
◇ 서 평
수없이 쏟아지는 영어책 중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많은 나라에서 영어 학습자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가장 쉽고, 간편하게 영어를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문법, 발음, 단어 몰라도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가 한 번에 해결된다. 영어 학원 1년을 다녀도 안 되던 영어가 단 며칠 만에 해결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영어 공부를 오랫동안 손을 놓은 후 다시 시작하려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시작하느냐이다. 혹은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느냐이다. 단어부터 외워야할지, 문법부터 정리해야 할지, 무조건 회화부터 해야 할 지. 이렇게 막막하다보니 시작은 하나 며칠 만에 포기하기 일쑤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주는 이 책은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이렇게 한글 해석이 하나도 없지만 가장 쉽게 영어를 이해시켜주는 명쾌한 그림에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이 그림은 반복해서 보는 것만으로 영어 문장을 자동으로 기억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영어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또는 영어를 어떻게 업그레이드해야 할 지 막막하다면, 이제 세계에서 인정받은 이 책으로 딱 한 달만 다시 시작해보자.



11)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NEW)

◇ 저 자 : 기욤 뮈소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밝은세상
◇ 서 평
<구해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사랑하기 때문에>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소설『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기욤 뮈소 소설 특유의 영화적 긴장감과 생생한 장면 구성, 빠른 전개와 다양한 볼거리, 반전의 묘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성공을 위해 지난 20년을 버리기로 결심한 에단의 삶을 독특한 미스터리 기법으로 그려내고 있다.
보스턴에서의 암울한 삶에 종지부를 찍고 성공을 이루기로 결심한 에단은 절친한 친구도, 결혼을 앞둔 약혼녀도 모두 버리고 20년간 살아온 보스턴을 떠나 뉴욕에 정착한다. 시애틀에서 공부를 마치고 뉴욕에서 정신과 진료실을 연 에단은 성공가도를 달리게 된다. 보스턴을 떠나면서 결심한 일들이 마침내 현실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 소설은 기욤 뮈소의 작품 중에서도 미스터리적 요소가 강한 작품이다. 끝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속에 운명과 카르마에 대한 성찰을 담아내었다. 카르마를 대변하는 인물과 운명론을 대변하는 인물을 내세우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사랑 이야기가 자리한다. 주인공 에단과 셀린이 어떤 식으로 만나고 사랑하고 이별하고 재회하는지를 지켜볼 수 있다.



12) 시크릿

◇ 저 자 : 론다 번; 김우열 역
◇ 출판년 : 2007
◇ 출판사 : 살림Biz
◇ 서 평
역사상 수많은 사람들이 ‘위대한 비밀’을 찾아 헤맸고, 이 ‘비밀’은 구전과 문학과 종교와 철학에서 단편적으로 전수되었다. 플라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아인슈타인 등 역사상 위대했던 모든 사상가와 과학자, 개척자와 창조자들도 이 오래된 비밀을 알고 있었다. 이제 최초로 ‘비 밀’의 모든 조각을 하나로 묶어, 당신의 인생을 뒤바꿀 마법 같은 법칙을 공개한다.
이 책에서 독자는 돈, 건강, 인간관계, 행복 등 인생의 모든 면에서 ‘비밀’을 활용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내면에 잠재되어 숨겨진 힘을 이해하기 시작할 터이고, 그리하여 모든 측면에서 기 쁨을 발견하게 되리라.
이 책에는 잭 캔필드<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존 그레이<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처럼 ‘비밀’을 활용해 건강과 부와 행복을 거머쥔 현대의 대가들에게서 얻은 지혜가 담겨 있 다. 그들은 이 책에 담긴 지식을 적용하여 질병을 내쫓고, 막대한 부를 쌓고, 장애물을 극복하 고, 불가능하다 여길 만한 일을 성취한 멋진 이야기들을 들려줄 것이며 이미 아마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미국에서 최단기간 500만부 돌파의 명예를 거머쥔 이 책은 당 신의 인생을 180도 바꿔줄 것이다.

13) 뉴문 (NEW)

◇ 저 자 : 스테프니 메이어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북폴리오
◇ 서 평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을 그린 서스펜스 로맨스『뉴문』. 나의 뱀파이어 연인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이 시리즈는 뉴욕타임즈와 아마존의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인기를 누렸다. 불행한 연인들이라는 테마를 스릴 넘치게 변주하였다. 2부에서는 악한 뱀파이어의 위협을 겪으며 더욱 깊어진 에드워드와 벨라의 사랑이 이어진다.
'금지된 사랑’은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의 가장 인기 있는 주제 중 하나. 저자 스테프니 메이어는 불행한 연인들이라는 테마를 새롭게, 그리고 스릴 넘치게 변주한다. 사냥꾼이 먹잇감에게 매혹되고, 인간이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진다는 긴장감 앞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도 한 수 접어야 하지 않을까? 연인 간의 키스와 손길 그리고 대화는, 무심코 저지른 작은 실수조차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완전히 새로운 의미로 다시 태어난다. 특히 적의 위협 속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지키려는 연인들의 노력은 눈물겨울 정도. 그래서 「트와일라잇」은 풋풋한 러브스토리인 동시에, 본능과 욕망의 절제 사이의 투쟁을 그려 낸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매력 넘치는, 게다가 헌신적이기까지 한 주인공 에드워드는 모든 여성의 낭만의 집대성이자 연인의 정점이다. 이 책을 읽는 여성 독자라면 누구나 90년 만에 첫사랑을 하는 뱀파이어와 사랑에 빠지게 될 것이다. 환상이든 현실이든, 누구나 가슴 속에는 첫사랑에 대한 꿈과 추억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므로.

14)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 저 자 : 유수연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서 평
평범한 여대생에서 연봉 10억의 골드미스가 된 '유수연'의 풀스토리.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은 연봉 10억을 버는 스타강사로 유명한 '유수연'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초라한 20대를 살았지만 이제는 남부러울 것 없는 30대를 살아가고 있는 그녀의 성공 비결을 소개한다.흔히 말하는 일류대생도 아니고, 보잘것없는 영어실력과 흔한 컴퓨터 자격증 하나 갖고 있지 않았던 그녀가 어떻게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되었을까? 그저 흔한 대학졸업생이었던 유수연이 인생역전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와 그 과정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들려준다.
유수연은 인생 선배이자 멘토의 입장에서,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현실적인 충고를 아끼지 않는다. 눈앞의 현실을 회피하지 말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 후,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직설적이지만 애정어린 그녀의 조언이 담겨 있다.



15) 나쁜 사마리아인들

◇ 저 자 : 장하준
◇ 출판년 : 2007
◇ 출판사 : 부키
◇ 서 평
이 책은 나쁜 사마리아인들이 가난한 나라에 해를 끼치는 일을 그만두게 할 수 있는가에 관해 이야기한 책으로, '세계화'와 '개방'만을 강조하는 신자유주의적 조류에 대한 반박논리를 제공한다. 먼저 세계화의 신화와 진실, 부자나라 부 생성 과정을 살펴보며, '역사적 사실'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잘못되었거나 부분적인 진실에 불과한 것들을 소개한다. 그런 다음 경제 발전과 관련하여 정통적 지혜라고 일컬어지는 것들을 뒤집기 위한 작업을 한다. 경제 이론, 역사, 당대의 증거들을 혼합하여 외국인 투자는 규제해야 하는지, 민간기업이 좋고 공기업은 나쁜 것인지, 아이디어 차용은 잘못인지, 부패하고 비민주적인 나라는 외면해야 하는지, 경제발전에 유리한 민족성이 있는지 등을 알아본다. 또한 마지막에는 개발도상국들이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조자들이 행동 방침을 정할 때 고려해야 할 원칙들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과연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자유 무역과 자유시장을 설파하는 대신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특히 유명한 책과 영화 등을 소재로 유쾌하면서도 신랄한 대답을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