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향산도서관

게시판

베스트 셀러

사용자이미지

2010년 2월 베스트셀러 학술정보원 소장 안내

작성자
[학술정보원] [kjm@dhu.ac.kr]
작성일
2014-08-24
조회
318

<2010년 2월 베스트셀러 중앙도서관 소장 홍보>
※ 출처: 한국서점조합연합회


1. 베스트셀러(중앙도서관 소장)

순위 / 서명 / 저자 / 자료위치 /
1 / 덕혜옹주 : 조선의 마지막 황녀 / 권비영 / 종합자료실 813.6 권비영ㄷ
2 /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가지 / 오츠 슈이치 / 종합자료실 114.5 대진수ㅅㅎ
3 / 1Q84. 1 / 무라카미 하루키 / 종합자료실 833.6 촌상춘ㅇㅇ
4 / 삼성을 생각한다 (NEW) / 김용철 / 신청중
5 / 엄마를 부탁해 / 신경숙 / 종합자료실 813.6 신경숙ㅇ
6 / 최인호의 인연 / 최인호 / 신청중
7 / 김연아의 7분 드라마 (NEW) / 김연아 / 신청중
8 / 당신 없는 나는 / 기욤 뮈소 / 종합자료실 863.6 M989qㅎ
9 /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린다 피콘 / 종합자료실 808.98 P598dㅇ
10 / 그건 사랑이었네 / 한비야 / 종합자료실 814.6
한비야ㄱ
11 / 로스트 심벌. 1 / 댄 브라운 / 종합자료실 843.6
B877Lㅇ
12 / 해커스 토익 Vocabuary / David Cho / 종합자료실 744
조데이ㅎ
13 / 넛지 :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 리처드 탈러 / 종합자료실 321.89 T365nㅇ
14 / 행복의 조건 (NEW) / 조지 베일런트 / 신청중
15 / 해커스 토익 Reading / DAVID CHO / 종합자료실 740.76 조데이ㅎ3

2. 소개
※ 출처: 교보문고, 영풍문고

1) 덕혜옹주 : 조선의마지막왕녀

◇ 저 자 : 권비영
◇ 출판년 : 2009
◇ 출판사 : 다산책방
◇ 서 평

가장 고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가장 외롭게 생을 마감했던 덕혜옹주에 대한 최초 소설. 고종황제의 막내딸, 조선 최후의 황족, 덕수궁의 꽃이라 불렸던 그녀는 태어난 순간부터 철저히 정치적 희생자로 살아가게 된다. 어린 나이에 고종황제의 죽음을 목격한 후, 일본으로 끌려가 냉대와 감시로 점철된 십대 시절을 보낸 그녀는 일본 남자와의 강제결혼, 10년 이상의 정신병원 감금생활, 딸의 자살 등을 겪으면서 정서적으로, 신체적으로 쇠약해진다. 그 치욕스러운 시간 속에서 그녀를 붙들었던 건 ‘조국에 대한 그리움과 삶의 터전을 되찾겠다는 결연한 의지’뿐이었다. 그러나 그녀가 그토록 사랑했던 조국은 해방 후에 그녀를 찾지 않는다. ‘왕정복고’를 두려워한 권력층은 일본에 볼모로 잡혀간 황족들을 외면했고, 덕혜옹주는 국적도 없이 오랑캐의 땅에서 유령처럼 떠돌았다. 결국 37년이 지나서야 그녀는 쓸쓸히 조국 땅을 밟는다.

2)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가지

◇ 저 자 : 오츠 슈이치 ; 황소연 역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21세기북스
◇ 서 평

이 책의 소재가 되고 있는 스물다섯 가지 후회들은 1000명이 넘는 말기 환자들과의 이야기와 죽음을 토대로 만들어진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이다. 호스피스 전문의인 저자는 약으로도 처방할 수 없는 환자들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며 인간이 죽음이라는 커다란 마침표에 섰을 때 하게 되는 ‘후회들’의 공통점을 알게 된다. 그리고 실제로 눈을 감는 마지막 순간에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도 아주 드물지만, 분명히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저자는 이처럼 자신이 느꼈던 후회의 공통분모를 좀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면서 인생을 재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이야기한다. 그런 그의 바람은 일본 네티즌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미 국내 네티즌 사이에도 입소문으로 알려져 사람들 사이에서 인생을 점검하고 진정 하고 싶은 것들을 되돌려보게 하는 ‘버킷리스트’로 활용하고 되고 있다.



3) 1Q84, 1

◇ 저 자 : 무라카미 하루키 ; 양윤옥 역
◇ 출판년 : 2009
◇ 출판사 : 문학동네
◇ 서 평

전세계 독자가 손꼽아 기다려온 무라카미 하루키 5년 만의 신작 장편! 압도적인 이야기의 강렬함, 읽기를 멈출 수 없는 놀라운 흡인력, 이전 작품을 모두 끌어안으면서도 확연한 한 획을 긋는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의 결정판!
지금, 일본은 『상실의 시대』 이후, 또다시 ‘무라카미 현상’으로 온통 떠들썩하다.
해마다 노벨상 후보에 거론되며,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 그가 <해변의 카프카> 이후 7년 만에, <어둠의 저편> 이후 5년 만에 출간한 신작 장편소설 『1Q84』는 출간되기 전 예약 판매 첫날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으며, 당일인 5월 29일 하루에만 68만 부가 팔려나가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발매 10일 만에 100만 부가 팔려나갔으며, 발매 두 달이 채 안 된 7월 말까지 모두 223만 부 이상이 팔린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서점에서 품귀현상을 빚으며 일본 독자들이 줄을 서서 구했던 『1Q84』 1,2권은 출간 3개월 만에 2009년 일본 전체 서적 판매 1위에 올랐고, 현재도 일본 대형서점 기노쿠니야의 문학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2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4) 삼성을 생각한다 (NEW)

◇ 저 자 : 김용철
◇ 출판년 : 2010
◇ 출판사 : 사회평론
◇ 서 평
‘삼성’에 대한 책이 또 한 권 출간되었다. 2007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삼성 비리’ 고발의 주인공인 변호사 김용철의 책이다. “삼성을 생각한다”는 제목의 이 책은 ‘변호사 김용철이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카피를 달고 있다.
책 내용의 일부는 양심고백 당시 공개한 것들이지만 그보다 더 많은 부분은 김 변호사가 삼성에서 7년간 일하며 보고 겪은 이야기이다. 그가 하고 싶었다는 이야기는 책의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삼성에 입사하기 전, 그가 가졌던 글로벌 기업의 환상은 모두 부서졌다. 그는 삼성이 저지른 비리를 수도 없이 목격했다. 그를 괴롭힌 것은 삼성이 비리를 저지른다는 사실이 아니었다. 오히려 상시적으로 저질러지는 비리가 삼성 존재의 한 근거라는 사실, 그것이 그를 괴롭게 했다. 그는 묻고 싶었다. 선진 경영과 세계적인 경쟁력만으로는 삼성을 만들 수 없는가? 이런 물음에 누군가는 한국에서 기업을 한다는 게 원래 거다라고 답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삼성은 이미 한국 기업의 범주를 넘어서고 있지 않은가? 지금껏 우리는 오늘의 삼성을 만들기 위해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왔다. 그러나 이제 잠시 삼성을 다시 생각해야 할 때가 아닌가? 그게 삼성을 다시 달리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김용철 변호사는 독자들이 그의 글을 통해 삼성을 생각할 ‘때’를 실감하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5) 엄마를 부탁해

◇ 저 자 : 신경숙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창비
◇ 서 평

우리 어머니들의 삶과 사랑을 절절하고 아름답게 그려낸 신경숙의 소설『엄마를 부탁해』. 2007년 겨울부터 2008년 여름까지 '창작과비평'에 연재되어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작품으로, 작가가 <리진> 이후에 펴내는 여덟 번째 장편소설이다. 연재 후 4장으로 구성된 원고를 정교하게 수정하고, 100여 장에 달하는 에필로그를 덧붙였다.
소설의 이야기는 시골에서 올라온 엄마가 서울의 지하철 역에서 실종되면서 시작된다. 가족들이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추적하며 기억을 복원해나가는 과정은 추리소설 같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전개된다. 늘 곁에서 무한한 사랑을 줄 것 같은 존재였던 엄마는 실종됨으로써 가족들에게 새롭게 다가오고 더욱 소중한 존재가 된다. 각 장은 엄마를 찾아 헤매는 자식들과 남편,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펼쳐진다. 딸, 아들, 남편으로 관점이 바뀌면서 이야기가 펼쳐질 때마다 가족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엄마의 모습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각자가 간직한, 그러나 서로가 잘 모르거나 무심코 무시했던 엄마의 인생과 가족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6) 최인호의 인연

◇ 저 자 : 최인호
◇ 출판년 : 2009
◇ 출판사 : 랜덤하우스코리아
◇ 서 평

2008년 선답에세이 『산중일기』를 통해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소설가 최인호가 자신의 전 생애를 통틀어 가장 빛나는 순간에 맺었던 ‘인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글들을 모아 새로운 에세이집 『최인호의 인연』을 펴냈다.
작가는 『최인호의 인연』에 담은 마흔세 편의 글을 통해 자신의 유년기부터 최근에 이르는 자신의 생애를 지탱해준 것은 일상의 곳곳에 박혀 보석처럼 반짝이는 인연이었다고 말한다.
그의 인연은 사람에 한정된 것이 아니다. 아무런 관심을 두지 않았던 마당의 나무에서 자라는 꽃잎, 길에서 주워 온 난이 피워 올린 꽃망울, 수십 년 동안 입고 신어 온 옷과 신발 등 우리의 삶을 구성하는 모든 것들에 최인호의 인연은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이 책에 실린 글들을 통해 최인호는 인연이라는 길을 따라 아름다운 추억 여행을 하고 있는 셈이다.





7) 김연아의 7분 드라마 (NEW)

◇ 저 자 : 김연아
◇ 출판년 : 2010
◇ 출판사 : 중앙
◇ 서 평

세계 최정상에 선 스무 살의 피겨 스케이터 김연아. 그녀가 말하는 ‘김연아의 삶’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피겨 스케이트화를 신은 지 13년. 피겨 불모지 한국에서 김연아는 그 자체로 엄청난 사건이었다. 김연아가 경기에서 점프를 뛸 때, 가슴 두근거리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그녀가 시상대 위에서 눈물을 흘릴 때, 아마 대부분의 국민들은 함께 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2분 50초의 쇼트 프로그램과 4분 10초의 프리 스케이팅, 그 눈부신 7분을 위해 13년 동안 하루 8시간 이상의 훈련을 견뎌온 김연아의 무대 뒤 이야기.
이 책은 김연아가 전하는 ‘꿈과 성장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한 번 더’라고 외치며 다시 일어서고, 정상에서조차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는 열정과 도전 본능이 그녀의 오늘을 있게 했다. ‘피겨 퀸’이라는 수식어는 미완의 자신을 사랑하고, 내일을 향해 쉼없이 뛰어오른 꿈과 노력의 대가일 것이다.
이제 김연아는 ‘세계 최고의 스케이터’를 넘어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길 줄 아는 행복한 스케이터’로 진화하고 있다. 김연아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는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우리 시대 성장의 역할 모델이 되어 줄 것이다. 책을 읽고 김연아의 경기를 다시 본다면 감동이 배가 될 것이다.


8) 당신 없는 나는

◇ 저 자 : 기욤 뮈소 ; 허지은 역
◇ 출판년 : 2009
◇ 출판사 : 밝은세상
◇ 서 평

기욤 뮈소의 신작 장편소설『당신 없는 나는?』. 기욤 뮈소의 소설이 자국은 물론 세계 전역에서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프랑스 언론이 지적한 바대로 ‘기욤 뮈소 현상’은 ‘서스펜스와 감성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스릴’로 독자들을 끊임없는 몰입의 세계로 이끌어가기 때문일 것이다.
소설의 비주얼한 측면이 강조된 뮈소의 소설은 생생한 장면 구성과 스피디한 전개로 독자들의 심장을 단숨에 뛰게 만드는 묘미가 있다. 영화의 한 컷 한 컷을 연상시키는 소설의 각 장면들은 영상세대 젊은이들이 가진 감성과 취향, 기호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21세기 소설이 나갈 방향을 열어 보이고 있다. 사랑의 연금술사답게 이번 소설도 우리의 텅 빈 가슴을 따스하게 채우는 감동이 함께 한다.



9)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저 자 : 린다 피콘 ; 유미성 역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책이 있는 풍경
◇ 서 평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은 동서양의 유명한 문학가, 예술인, 철학자들의 말과 글을 1년 동안 옆에 두고 읽으며 생할의 지침으로 삼을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남다른 삶을 살았던 위인들의 고뇌와 그 극복을 통해 깨달은 삶의 진리가 명언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모든 사람들에게 감명을 준 명언은 인류의 위대한 정신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예수와 부처를 비롯하여 인류의 큰 스승이라 할 수 있는 많은 이들이 직접 한 말을 그에 대한 저자 나름의 해석과 함께 엮었다.
일상생활 속에서 명쾌한 해답을 얻고 싶을 때 매일 한 페이지씩 넘기면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을 것이다. 되도록 가까이에 꽂아두고 하루를 정리할 때마다. 혹은 하루를 시작할 때 계속해서 좋은 글을 접하도록 한다. 인생을 변화시키는 것은 그런 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 일 년 동안 그들을 내 스승으로 삼아 알차게 하루하루를 꾸며가도록 하자.


10) 그건 사랑이었네

◇ 저 자 : 한비야
◇ 출판년 : 2009
◇ 출판사 : 푸른숲
◇ 서 평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한비야의 중국견문록》《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통해 우리에게 가슴 뛰는 삶에 대한 열망을 심어주었던 한비야. 늘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 발전하며 독자와 함께 성장해온 그녀가 2009년 7월, 8년 6개월간 긴급구호 팀장으로 일해온 국제 NGO 월드비전을 그만두며 독자들에게 한 권의 책을 선사한다. 기존의 책들이 세계의 오지를 누비며 도전 의식을 불태우거나 긴급구호 현장에서 불을 끄는 소방관 같은 활동가의 모습이었다면, 이번 책은 자신만의 공간인 집으로 독자들을 초대하여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면서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현장에서의 자신을 돌아보는, 한비야의 맨얼굴이 드러나는 책이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두운 현실에서도 행복과 용기를 갖고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제1장 「난 내가 마음에 들어」는 한비야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전해진다. 열정과 에너지 뒤에 가려진 그녀의 고뇌를 엿보는 제2장 「내가 날개를 발견한 순간」. 제3장 「푯대를 놓치지 않는 법」은 한비야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는 장으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전한다.
제4장 「우리는 모두 같은 아침을 맞고 있어」는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세계 저편의 사람들에 대해 알아본다. 한비야의 숨겨진 진심이 담겨진 이 에세이는 아무리 현실이 고단해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지구 공통의 문제에 대한 진정성 있는 성찰을 펼쳐낸다. 또한 한비야는 그동안 쑥스럽고 어색해서 털어 놓지 못한 소소한 속사정을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털어 놓는다.


11) 로스트 심벌. 1

◇ 저 자 : 댄 브라운 ; 안종설 역
◇ 출판년 : 2009
◇ 출판사 : 문학수첩
◇ 서 평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이 6년 만에 펴낸 소설『로스트 심벌』.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를 중심으로 도시 곳곳에 숨겨진 비밀 결사조직 '프리메이슨'의 비밀을 파헤치는 12시간의 숨 가쁜 추격전을 그리고 있다. 작가의 분신과도 같은 주인공 로버트 랭던이 이번 작품에도 등장하여, 여러 상징과 단서를 좇아 워싱턴의 곳곳을 누빈다. 온갖 상징과 암호에 둘러싸인 랭던과 캐서린은 앰비그램, 알브레히트 뒤러의 마방진, 미국 국새와 피라미드의 비밀 등의 수수께끼를 하나하나 풀어 나간다. 또한 국회의사당의 지하실, 미 의회도서관, 스미소니언박물관, 하우스 오브 템플 등 워싱턴의 곳곳을 누비며 미국의 역사적인 명소들을 재조명한다. 과학과 역사, 예술에 대한 작가의 방대한 지식이 여전히 돋보이며, 작가가 만들어낸 캐릭터 중 가장 극악무도한 악당과 더 치밀해진 구성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12) 해커스 토익 Vocabuary

◇ 저 자 : DAVID CHO
◇ 출판년 : 2006
◇ 출판사 : 해커스어학연구소
◇ 서 평

해커스 토익 Vocabulary는 토익 공부의 근간인 토익 어휘를 학습자들이 재미있고 쉽게 익힐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단어들을 주제별로 묶어 서로 연관시켜 익힐 수 있도록 하여 단순 암기가 힘든 단어들을 보다 쉽게 암기할 수 있다는 것이 이책의 특장점이다. 30일 구성으로 단어를 수록하여 학습 계획에 따라 꾸준히 하루치씩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1일치 단어가 토익 빈출 순위에 따라 '단골출제단어'와 '토익완성단어'로 나뉘어 있고 주요 단어에는 출제 빈도가 표시되어 있어 입체적 선별 학습이 가능하다. '단골출제단어'에는 최근 7년간 토익에 가장 많이 출제되었던 단어들을 엄선된 예문과 함께 수록하였다. '토익완성단어'에는 리스닝과 파트7의 주요 단어들을 수록하여 이 어휘까지 암기하면 토익 어휘를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각 단어의 출제 파트를 알 수 있어 취약한 파트에 대한 집중 공략 학습도 가능하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단어들의 출제 경향을 보여주는 출제 포인트를 수록하여 효과적으로 어휘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출 표현, 짝표현, 혼동 어휘를 비롯한 토익의 주요 출제 포인트들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시험 경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13) 넛지 :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 저 자 : 리처드 탈러, 캐스 선스타인 ; 안진환 역
◇ 출판년 : 2009
◇ 출판사 : 리더스 북
◇ 서 평

행동경제학을 경제학계에 널리 알린 경제학자와 법률정책자인 두 저자는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선택설계의 힘을 '넛지'라 부르며 새롭게 정의한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넛지(nudge)'는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 주의를 환기시키다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여기에서는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을 뜻한다. 옆사람의 팔을 잡아끌어서 어떤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 단지 팔꿈치로 툭 치면서 어떤 행동을 유도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이 책은 개인투자에서부터 자녀교육, 식생활, 자신이 옹호하는 신념에 이르기까지,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사항들에 대해 수시로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부적절한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들은 인간이 실수를 반복하는 이유가 갖가지 편견 때문이라며, 사람들이 체계적으로 틀리는 방식을 연구해 현명한 선택을 이끌어 내는 방법을 다양한 예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14) 행복의 조건 (NEW)

◇ 저 자 : 조지 베일런트 ; 이덕남 역
◇ 출판년 : 2010
◇ 출판사 : 프런티어
◇ 서 평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도 법칙이 있을까?’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은 1930년대 말에 입학한 2학년생 268명의 삶을 72년간 추적하며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왔다. 그 중심에는 성인의 평생 발달에 관한 최장기 종단연구인 ‘하버드대학교 성인발달연구’가 있었다. 21세기에 들어 내린 연구의 결론은, 행복은 사람의 힘으로 통제할 수 있는 행복의 조건 7가지를 50대 이전에 얼마나 갖추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 더불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이며, 행복은 결국 사랑”이라는 것이었다. 이 연구는 진행과정에서 서민 남성 456명과 여성 천재 90명을 연구 대상으로 흡수한다. 총 814명에 이르는 그들의 수십 년 생애는 하나하나 살아 움직이며 인간의 삶과 행복의 조감도를 펼쳐 보여준다.








15) 해커스 토익 Reading

◇ 저 자 : DAVID CHO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해커스어학연구소
◇ 서 평


《해커스 토익 Reading(개정판)》은 ‘토익 리딩의 기본서’로, 최신 토익 출제 경향의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 전략을 제시하였다. 진단고사로 취약점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계획한다면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괄목할만한 토익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본 교재만의 차별화된 기획인 ‘무료 동영상 강의(www.Hackers.co.kr)’는 교재의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학습자들이 혼자서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상세한 [해설집]에는 문제 해설과 함께 모든 문장 속의 어휘와 표현을 함께 정리하여 더 높은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해커스 토익 Reading(개정판)》의 학습을 위해 제공되는 무료 온라인 실전 모의고사(www.Hackers.co.kr)와 무료 단어 암기 MP3 & 진단고사 해설 강의(www.ChampStudy.com)는 교재의 완전한 학습을 도와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최대 토익정보 커뮤니티인 해커스 토익 웹사이트(www.Hackers.co.kr)에서 학습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고, 매일 올라오는 최신의 토익 정보 및 다양한 컨텐츠들을 학습하여 토익 준비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