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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베스트셀러 학술정보원 소장 안내

작성자
[학술정보원] [kjm@dhu.ac.kr]
작성일
2014-08-24
조회
336

<2010년 12월 베스트셀러 안내>

※ 출처: 한국서점조합연합회


1. 베스트셀러(학술정보관 소장)

순위 / 서명 / 저자 / 자료위치 /
1 /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 장하준 / 종합자료실 322.01 장하준ㄱ
2 / 아프니까 청춘이다 (NEW) / 김난도 / 신청중
3 / 정의란 무엇인가 / 마이클 샌델 / 종합자료실 193.2 S214jㅇ
4 / 종이 여자 (NEW) / 기욤 뮈소 / 신청중
5 / 브리다 / 파울로 코엘료 / 신청중
6 / 생각 버리기 연습 / 코이케 류노스케 / 종합자료실 199.1 소지룡ㄱㅇ
7 / 해커스 토익 보카 / DAVID CHO / 종합자료실 843.6 K35bㅈ
8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NEW) / 루이스 캐럴 / 신청중
9 / 카산드라의 거울, 1 (NEW) / 베르나르 베르베르 / 종합자료실 863 W484mㅇ V.1
10 / 해커스 토익: READING / DAVID CHO / 종합자료실 740.76 조데이ㅎ3 V.2
11 / 해커스 토익스타트 / DAVID CHO / 종합자료실 740.76 조데이햐
12 /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 (NEW) / 김선경 / 신청중
13 / 해커스 토익: LISTENING / DAVID CHO / 종합자료실 740.76 조데이ㅎ3 V.1
14 / 지리산 행복학교 (NEW) / 공지영 / 종합자료실 814.6 공지영ㅈ
15 /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NEW) / 티나 실리그 / 종합자료실 199.1 S452wㅇ

2. 소개
※ 출처: 교보문고, 영풍문고


1)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 저 자 : 장하준
◇ 출판년 : 2010
◇ 출판사 : 부키
◇ 서 평

2008년 금융 위기를 기점으로 우리는 경제를 운영하는 방식에 대해 심각한 의문을 품게 되었다. 하지만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은 보통 사람들로서는 경제 문제에 대해 왈가왈부하기가 쉽지 않다. 정확한 답을 찾으려면 수많은 기술적인 문제들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데, 이런 지식은 너무 복잡하여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컨대 부실 자산 구제 조치의 효과나 G20의 필요성, 은행 국영화의 장단점, 경영진에 대한 적합한 보수 수준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 지식을 샅샅이 익히는 데 들일 시간이나 배경 지식을 가진 사람이 우리 중에 얼마나 되겠는가? 그러니 여기에 한술 더 떠 아프리카 빈곤 문제, WTO 업무, 국제결제은행이 요구하는 자기자본 비율 등의 문제가 나오면 솔직히 대다수 사람들은 입을 다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장 교수는 『23가지』를 통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고, 내가 말하는 ‘경제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해서 의사 결정권을 가진 사람들에게 올바른 길을 선택하도록 요구하는 데에는 고도의 전문 지식이 필요하지 않다.”고 조언한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날마다 전문적인 지식 없이 온갖 종류의 판단을 내리고 있다. 식품 공장, 정육점, 식당 등의 위생 기준이 어때야 한다는 것은 전염병 학자가 아니어도 모두 아는 사실이 아닌가. 경제에 관한 판단을 내리는 것도 이와 다르지 않다. 주요 원칙과 기본적인 사실을 알고 나면 상세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2) 아프니까 청춘이다 (NEW)

◇ 저 자 : 김난도
◇ 출판년 : 2010
◇ 출판사 : 쌤앤파커스
◇ 서 평

이 책은 네이버와 싸이월드에서 ‘아무리 독한 슬럼프 속에서라도, 여전히 너는 너야’라는 글 〈슬럼프〉로 수많은 청춘들의 가슴을 울린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가 여러 매체에 기고했던 글을 비롯한 총 42편의 글을 묶은 것이다. 저자는 학생들과 교정에서 매일같이 부대끼며, 또 인터넷으로 청춘들과 쉼 없이 소통하며 그들만의 아픔을 헤아려 수많은 청춘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그는 이러저러한 스펙을 쌓으라는 취업의 방법론에 대해 이야기해 주지도 않고, 대책 없는 감상으로 ‘어떻게 하다 보면 다 잘 될거야!’ 하는 흔한 위로도 않는다. 때로는 영혼을 감싸안아주는 따뜻한 한 잔의 차처럼, 때로는 머리를 내리치는 따끔한 죽비처럼 한 편 한 편 청춘과 함께 호흡한다. 인터넷 등 각종 매체에서 그의 글을 접한 젊음들은 한결같이 “나를 돌아보고, 추스르고, 다시 시작하게 된다.”고 한다. 그렇다. 그의 글은 위로와 용기를 함께 주는 힘이 있다.
자신의 삶도 ‘때로 우연에 기댈 때도 있었다’며 솔직히 고백하는가 하면, 아직 ‘너라는 꽃이 피는 계절’이 오지 않았음을 깨우쳐주며 용기를 북돋아준다. 그런가 하면 ‘아직 재테크 하지 마라’, ‘일단 기차에 올라타라’고 쓴 조언을 마다 않는다. 같은 고민을 해온 인생 선배처럼, 마음 털어놓을 수 있는 삼촌처럼, 든든한 선생님처럼 그렇게 그는 다가온다.


3) 정의란 무엇인가

◇ 저 자 : 마이클 샌델 ; 이창신 역
◇ 출판년 : 2010
◇ 출판사 : 김영사
◇ 서 평

하버드대 학생들은 정의를 어떻게 배우는가? 매년 천여 명의 하버드대 학생들이 연속 수강하는 전설의 명강의! 자유지상주의에서 공리주의,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존 롤스까지 실제 수업을 바탕으로 누구나 빠지는 도덕적 딜레마에서 무엇이 옳은 일인가를 가장 흥미롭고 도발적으로 풀어낸 역작!" 정의론 분야의 세계적 학자이자, 공동체주의 이론의 대표적인 4대 이론가로 손꼽히는 샌델 교수의 실제 하버드대 강의 'Justice(정의)'를 바탕으로 쓴『정의란 무엇인가』. 7천명도 채 안 되는 학부생 가운데 무려 천 명의 학생들이 듣는 마이클 샌델의 'Justice(정의)'강의는 하버드대학교에서 가장 인기 있고 영향력 있는 수업으로 손꼽힌다. 자유사회의 시민은 타인에게 어떤 의무를 지는가, 정부는 부자에게 세금을 부과해 가난한 사람을 도와야 하는가, 자유시장은 공정한가, 진실을 말하는 것이 잘못인 때도 있는가, 도덕적으로 살인을 해야 하는 때도 있는가 등 우리가 시민으로 살면서 부딪히는 어려운 질문들을 설득력 있게 풀어간다.


4) 종이 여자 (NEW)

◇ 저 자 : 기욤 뮈소 ; 전미연 역
◇ 출판년 : 2010
◇ 출판사 : 밝은세상
◇ 서 평

기욤 뮈소의 일곱 번째 소설 《종이 여자》는 프랑스 소설 시장을 뜨겁게 달구며 다시 한 번 ‘뮈소 열풍’에 불을 지폈다. 이 소설은 한 베스트셀러 작가와 그의 소설 속에 나오는 여주인공이 펼치는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뮈소의 작품 중 최고라는 프랑스 언론의 찬사가 허언이 아닐 만큼 빠른 속도감과 함께 뭉클한 감동을 전하는 소설이다.
이 소설의 매력은 기발한 착상에 있다. 독자들은 소설 속에서 나온 여자 빌리에게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멕 라이언처럼 귀엽고 엉뚱하고 발랄한 캐릭터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과연 ‘종이 여자’ 빌리는 허구의 인물일까, 현실의 인물일까? 빌리는 상상과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인물이지만 그 문제를 깊이 고민하지 않아도 될 만큼 독자들의 감성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될 것이다. 기욤 뮈소는 있을 법하지 않은 이야기에 꿈과 리듬을 불어 넣는 재주가 있는 작가이기 때문이다.
《종이 여자》는 한편의 매직 쇼를 보듯, 한편의 영화를 보듯 예측불허의 긴장 속에서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한시도 눈 돌릴 틈을 주지 않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독자들의 의표를 찌르는 놀라운 결말이 함께 하는 소설이다.


5) 브리다

◇ 저 자 : 파울로 코엘류 ; 권미선 역
◇ 출판년 : 2010
◇ 출판사 : 문학동네
◇ 서 평

당신은 운명을 발견하기 위해 얼마만큼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가? 『브리다』는 운명을 찾아나선 스무 살 브리다가 사랑을 찾고 더 나아가 자아를 발견하면서 변모해가는 가슴 뭉클한 여정의 기록이다. 그녀는 자기 발견의 여정에서 한 현자를 만나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을 배우고, 한 여인을 통해 세상 속에 숨어 있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법을 배운다. 그들은 브리다 안에 깃든 놀라운 재능을 발견하지만, 그것을 세상에 드러내 보이는 것은 온전히 브리다의 몫.
파울로 코엘료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브리다처럼 마법을 통해 운명을 발견할 것인가, 아니면 수많은 위험을 무릅쓰며 발견할 것인가?” 그러나 기실 우리의 삶과 사랑 모두가 마법과도 같지 않은가. 코엘료는 기적과도 같은 삶의 의미를 우리 앞에 드러내 보임으로써 성찰의 길로 이끌어준다.


6) 생각 버리기 연습

◇ 저 자 : 코이케 류노스케 ; 유윤한 역
◇ 출판년 : 2010
◇ 출판사 : 21세기북스
◇ 서 평

쓸데없고 부정적인 생각은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어 실패를 가져온다. 하지만 이런 잡다한 생각을 멈추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일본 전서점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은 우리를 괴롭히는 잡념의 정체를 짚어내며,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생각 버리기 연습을 제시한다. 우선 우리를 괴롭히는 잡다한 생각의 정체를 바로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분노’의 에너지에 휘둘리기 쉽다. 이때의 분노란 일상에서 우리가 말하는 분노보다 더욱 폭넓은 의미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는 모든 감정을 포괄하고 있다. 그래서 단순히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도, 누군가를 질투하는 것도, 과거를 후회하는 것도, 쓸쓸한 기분이 드는 것도, 긴장하는 것도 모두 이 ‘분노’의 에너지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잡념을 멈추기 어려운 이유가, 자신이 좋아하는 자극을 얻기 위해서라면 부정적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깡패 같은 성향을 지닌 뇌라는 정보 처리 장치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잡념을 버리고 어지러운 마음을 다스리려면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가장 먼저 자신을 괴롭히는 잡념의 정체를 파악하도록 이끈다. 잡념을 불러일으키는 분노의 에너지를 잠재워 짜증과 불안을 없애는 등 몸과 마음을 조종하도록 인도하고 있다. 뇌과학자 이케가야 유우지와 나눈 대담도 담아냈다.


7) 해커스 토익 보카

◇ 저 자 : David Cho
◇ 출판년 : 2006
◇ 출판사 : 해커스어학연구소
◇ 서 평

해커스 토익 Vocabulary는 토익 공부의 근간인 토익 어휘를 학습자들이 재미있고 쉽게 익힐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단어들을 주제별로 묶어 서로 연관시켜 익힐 수 있도록 하여 단순 암기가 힘든 단어들을 보다 쉽게 암기할 수 있다는 것이 이책의 특장점이다. 30일 구성으로 단어를 수록하여 학습 계획에 따라 꾸준히 하루치씩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1일치 단어가 토익 빈출 순위에 따라 '단골출제단어'와 '토익완성단어'로 나뉘어 있고 주요 단어에는 출제 빈도가 표시되어 있어 입체적 선별 학습이 가능하다. '단골출제단어'에는 최근 7년간 토익에 가장 많이 출제되었던 단어들을 엄선된 예문과 함께 수록하였다. '토익완성단어'에는 리스닝과 파트7의 주요 단어들을 수록하여 이 어휘까지 암기하면 토익 어휘를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각 단어의 출제 파트를 알 수 있어 취약한 파트에 대한 집중 공략 학습도 가능하다.


8)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NEW)

◇ 저 자 : 루이스 캐럴 ; 김경미 역
◇ 출판년 : 2005
◇ 출판사 : 비룡소
◇ 서 평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과 하지원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기 위해 소개하여 화제가 된 그 책! 19세기 루이스 케럴이 꼬마 친구 앨리스 리델을 위해 쓴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출간됐다. 이번에 나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원본에 충실하면서 우리말의 운율이나 글의 재미를 살려 번역되었다. 주 내용은 주인공 앨리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일들이 펼쳐진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당시 영국 사회를 풍자적으로 보여준다. 뒷편에는 작가 연보와 옮긴이의 문학적 총평이 수록되어 있어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판타지의 영원한 고전이자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끊임없이 사랑받는 작품이다.


9) 카산드라의 거울, 1 (NEW)

◇ 저 자 : 베르나르 베르베르 ; 임호경 역
◇ 출판년 : 2010
◇ 출판사 : 열린책들
◇ 서 평

'미래'를 화두로 삼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카산드라의 거울』 제1권. 한국인이 주연급으로 등장한다는 점 때문에 출간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으로, 베르베르의 기존 작품들과 다른 성격을 보여준다. 미래를 예언하지만 정작 자신의 과거는 전혀 모르는 17살 소녀 카산드라. 자폐증으로 주변과의 소통이 쉽지 않은 카산드라는 고아 기숙 학교에서 탈출하여 파리 외곽의 쓰레기 하치장으로 흘러 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왕년의 외인부대원, 전직 에로 영화배우, 한때의 아프리카 흑인 주술사, 탈북자 출신의 한국인 컴퓨터 천재를 만난다. 네 명의 노숙자들과 함께 재앙을 막으려는 카산드라의 노력은 온갖 모험으로 이어지는데….
베르베르는 미래의 예견을 과학적 예측과 신비적 투시 두 가지 관점에서 다룬다. 그리고 미래의 예언에 대해 사람들이 보이는 두 가지 입장, 즉 결정론적으로 바라보는 시각과 인간이 개입해 그것을 바꿀 수 있다는 입장을 인물 속에 녹여 담고, 그 입장 사이의 갈등을 극 전개의 한 축으로 삼는다. 자폐증 소녀 내면의 독백과 역동적인 액션의 장을 번갈아 배치하며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것도 독특한 점이다. 독자로 하여금 주인공의 안팎에서 상황을 바라보게 만드는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한국어판 삽화, 한 화면 속에 시간의 경과와 다양한 초점을 담았다.


10) 해커스 토익: Reading

◇ 저 자 : David Cho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해커스어학연구소
◇ 서 평

최신 경향을 반영하여 문법, 독해, 어휘를 종합 구성한 토익 리딩의 기본서이다. 또한 많은 최신의 실전문제를 포함하고 있는 실전서이기도 하다. Grammar 섹션의 일목요연한 포인트 문법설명과 Vocabulary/Reading 섹션의 출제유형 및 핵심 전략으로 토익의 경향을 정리한 후, 실전보다 더 실전다운 토익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가장 효율적이고도 확실한 방법으로 토익실전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11) 해커스 토익 스타트

◇ 저 자 : David Cho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해커스어학연구소
◇ 서 평

토익 초보를 위한 토익 리딩 입문서! 토익초보자들이 토익 Reading 학습의 필수 3박자인 문법, 어휘, 독해를 균형 있게 기본화할 수 있도록 매일 매일 유기적으로 연결된 파트별 동시학습을 하는 디자인을 도입했다. 즉 핵심 문법 포인트를 자세히 정리한 Grammar,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익히는 Vocabulary, 단계별로 문제에 접근하는 Reading 3섹션을 매일 병행함으로써, 책을 끝낸 후에는 괄목할 만한 토익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12)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 (NEW)

◇ 저 자 : 김선경
◇ 출판년 : 2010
◇ 출판사 : 걷는나무
◇ 서 평

나는 왜 재능이 없는 걸까? 나에겐 왜 기회가 찾아오지 않을까? 인정받고 싶고 잘하고 싶지만 자주 실망에 빠지고 이 길이 맞나 의심하는, 소심하고 서툰 서른 살 청춘들에게 ‘사는 법’에 대한 힌트를 알려 준다. 저자는 확신이 없다면 더더욱 치열하게 덤벼 보라고 한다.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며, 반성과 결심을 반복하더라도 수없이 엎어지고 넘어지더라도 직접 부딪쳐 봐야 조금씩 조금씩 나아갈 수 있다. 그렇게 매일매일 살 만한 하루로 가꾸어 갈 때 인생을 사는 ‘자기만의 스타일’도 완성된다. 이 책은 치열하게 살고자 했지만 후회가 더 많은, 그래도 잘 버텨 왔다고 생각하는 삼십 대를 돌아보며 쓴 성장통의 기록이다. ‘모든 일을 반드시, 끝까지 할 필요는 없다’, ‘안전한 길은 죽은 자의 길이다’, ‘결혼하든 혼자 살든 행복하면 그만이다’, ‘‘누구나 다 그렇게 산다’는 말 뒤로 숨지 마라’, ‘세상에 하찮은 일은 없다, 하찮게 생각하는 바보들이 있을 뿐’ 등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마흔 개의 통찰을 담고 있다. 저자인 김선경은 인정받고 싶지만 맘처럼 일이 풀리지 않아 풀이 꺾이고, 하고 싶은 일은 많지만 조건이 되지 않는다고 지쳐있는 30대에게 자신이 원하는 일과 재능 있는 일을 찾아 치열하게 덤벼보라고 조언한다.


13) 해커스 토익: Listening

◇ 저 자 : David Cho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해커스어학연구소
◇ 서 평

최신 경향을 반영하여 Part1에서 Part4까지 종합 구성한 토익 리스닝의 기본서이다. 또한 많은 최신의 실전문제를 포함하고 있는 실전서이기도 하다. 각 파트별로 소개된 고득점 전략을 토대로 '기초 다지기'와 '실전 고수 되기'까지 토익 리스닝의 핵심을 단계별로 충분히 습득한 후, 풍부하게 수록된 실전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가장 효율적이고도 확실한 방법으로 토익실전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반복 학습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CD를 이용하여 받아쓰기와 쉐도잉(듣고 따라하기)을 하며 책에 실린 엄선된 문장들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체득할 수 있으며, 학습을 마친 후 책에 수록된 실전 모의고사 2회분과 온라인 모의고사로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 단어 암기장을 '단어 암기 MP3'와 병행하여 학습할 경우, 토익 빈출 토픽 어휘 및 표현을 완벽하게 정리할 수도 있다. 본 교재를 완전히 정복한다면, 괄목할만한 토익 성적 향상은 물론 비즈니스 영어 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4)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NEW)

◇ 저 자 : 공지영
◇ 출판년 : 2010
◇ 출판사 : 오픈하우스
◇ 서 평


이 책은 꽁지 작가가 그 벗인 낙장불입 시인, 버들치 시인과의 인연으로 지리산을 찾으면서 만나기 시작하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각기 다른 이유에서 도시를 떠나온 사람들. 인생의 막장을 지리산에 의탁한 사람부터 스스로 자발적 가난을 선택한 사람까지. 그냥 그렇게 살 수는 없어서 모인 사람들은 지리산을 등지고 섬진강을 바라보며 자신들의 삶을 살아간다. 책의 말미에는 지리산 학교가 만들어 지는 분주한 풍경이 담겨있다. 하지만 작가가 명명한 것처럼 이미 그들은 '행복학교'에 살고 있었던 것이다.
이 책 속에서 만나는 공지영의 글은 그 어느 때보다 신선하고 강건하며 새로운 생명력을 보여준다. 세상을 살아가는 각각의 주인공이 우리들 자신임을 알 수 있고, 가볍고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의 의미를 깨쳐가는 기쁨과, 용서 받을 수 없거나 영원할 것 같은 비극의 그림자도 결국 시간의 품속에서 생명을 빛이 깃드는 벅찬 감격을 만날 수 있다.


15)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NEW)

◇ 저 자 : 티나 실리그 ; 이수경 역
◇ 출판년 : 2010
◇ 출판사 : 엘도라도
◇ 서 평

이 책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당당하게 행복을 찾고 나름의 성공을 일군 많은 이들의 사례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여러 과제들을 풀어나가는 스탠퍼드 학생들의 흥미로운 실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나 인생선배들이 정해놓은 획일적인 성공의 길을 추구하기보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뒤집고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성공 궤도에서 과감히 이탈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무언가를 찾아낸, 삶의 주인들이다. 이런 실제 인물들을 통해 이 책은, 정해진 수순에 따라 학교를 졸업하고 특별한 준비 없이 사회생활을 시작해 맹목적으로 그 길을 걸어가는 많은 이들에게, 잠깐 멈춰서 지나온 길을 한번 돌아보고 남은 인생을 좀 더 행복하고 자신 있게 살아갈 방법을 모색하도록 독려한다.
또한 이십대에게 학교 밖 실제 세상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삼십대와 사십대 및 오십대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젊은 날의 열정과 도전정신, 통념을 벗어난 사고방식으로 다시 한 번 당당히 세상과 맞설 용기를 북돋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