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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베스트셀러 학술정보원 소장 안내

작성자
[학술정보원] [kjm@dhu.ac.kr]
작성일
2014-08-24
조회
318

<학술정보처 2011년 7월 베스트셀러 소장 안내>
※ 출처: 한국서점조합연합회


1. 베스트셀러(학술정보처 소장 사항)

순위 / 서명 / 저자 / 자료위치
1 / 아프니까 청춘이다 / 김난도 / 종합자료실 199.5 김난도ㅇ
2 /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 최인호 / 종합자료실 813.6 최인호내
3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넬레 노이하우스 / 종합자료실 853.6 N485sㄱ
4 / 문재인의 운명 / 문재인 / 종합자료실 340.911 문재인ㅇ
5 / 10년 후 미래 / 내니얼 앨트먼 / 종합자료실 320.9 A468oㄱ
6 / 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 (NEW) / 아리카와 마유미 / 종합자료실 337.04
유천진ㅅㄷ
7 / 엄마를 부탁해 / 신경숙 / 종합자료실 813.6 신경숙ㅇ
8 /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 리처드 J. 라이더 / 종합자료실 199.1 L527rㄱ
9 / 두근 두근 내 인생 (NEW) / 김애란 / 신청중
10 / 7년의 밤 (NEW) / 정유정 / 종합자료실 813.6 정유정ㅊ
11 / 십자군 이야기, 1 (NEW) / 시오노 나나미 / 신청중
12 / 바보 빅터 / 호아킴 데 포사다 / 종합자료실 848 P855vㅎ
13 / 아이의 자존감 / 정지은 / 신청중
14 / 시크릿 더 파워 (NEW) / 론다 번 / 신청중
15 / 생각 버리기 연습 / 코이케 류노스케 / 종합자료실 199.1 소지룡ㄱㅇ

2. 소개
※ 출처: 교보문고, 영풍문고


1) 아프니까 청춘이다

◇ 저 자 : 김난도
◇ 출판년 : 2010
◇ 출판사 : 쌤앤파커스
◇ 서 평

이 책은 네이버와 싸이월드에서 ‘아무리 독한 슬럼프 속에서라도, 여전히 너는 너야’라는 글 〈슬럼프〉로 수많은 청춘들의 가슴을 울린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가 여러 매체에 기고했던 글을 비롯한 총 42편의 글을 묶은 것이다. 저자는 학생들과 교정에서 매일같이 부대끼며, 또 인터넷으로 청춘들과 쉼 없이 소통하며 그들만의 아픔을 헤아려 수많은 청춘들의 공감을 얻어왔다.
그는 이러저러한 스펙을 쌓으라는 취업의 방법론에 대해 이야기해 주지도 않고, 대책 없는 감상으로 ‘어떻게 하다 보면 다 잘 될거야!’ 하는 흔한 위로도 않는다. 때로는 영혼을 감싸안아주는 따뜻한 한 잔의 차처럼, 때로는 머리를 내리치는 따끔한 죽비처럼 한 편 한 편 청춘과 함께 호흡한다. 인터넷 등 각종 매체에서 그의 글을 접한 젊음들은 한결같이 “나를 돌아보고, 추스르고, 다시 시작하게 된다.”고 한다. 그렇다. 그의 글은 위로와 용기를 함께 주는 힘이 있다.
자신의 삶도 ‘때로 우연에 기댈 때도 있었다’며 솔직히 고백하는가 하면, 아직 ‘너라는 꽃이 피는 계절’이 오지 않았음을 깨우쳐주며 용기를 북돋아준다. 그런가 하면 ‘아직 재테크 하지 마라’, ‘일단 기차에 올라타라’고 쓴 조언을 마다 않는다. 같은 고민을 해온 인생 선배처럼, 마음 털어놓을 수 있는 삼촌처럼, 든든한 선생님처럼 그렇게 그는 다가온다.


2)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 저 자 : 최인호
◇ 출판년 : 2011
◇ 출판사 : 여백미디어
◇ 서 평

익숙한 일상에서 길을 잃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 '영원한 청년 작가' 최인호가 5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현대소설로의 회귀를 선언했다. 또한 병마와 싸우며 두 달 만에 써낸, 외부의 청탁으로 이루어진 작품이 아닌 스스로의 열망으로 쓴 최초의 장편소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망각되고 유실된 기억 속의 진실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모험과 추적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K는 사흘 동안에 일어난 비현실적인 사건 때문에 변하지만, 오히려 일상과의 이별을 통해 본래의 자신을 회복하게 된다. 작가는 자신이 믿고 있던 모든 실재(實在)에 배신을 당한 K가 또 다른 실재를 찾아 방황하는 과정을 통해 현대인이 맺고 있는 수많은 '관계의 고리'의 부조리함을 묘파한다. 독특한 구조와 그로테스크한 인물 설정, 환상주의와 사실주의를 넘나드는 이야기 전개로 강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3)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저 자 : 넬레 노이하우스 ; 김진아 역
◇ 출판년 : 2011
◇ 출판사 : 북로드
◇ 서 평

여자친구 둘을 죽이고 그 시체를 은닉했다는 죄명으로 10년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청년 토비아스. 그날의 기억이 없는 토비아스는 자신이 정말 살인을 했는지, 아니면 누명을 썼는지 알지 못한 채 마을 사람들의 괴롭힘을 당한다. 여기에 토비아스에게 이끌리면서 홀로 11년 전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 소녀 아멜리, 그리고 11년 전 사건에 관심을 갖게 된 보덴슈타인과 피아 형사가 합세하면서 마을에는 긴장감이 감도는데….
작가 자신이 사는 독일의 작은 마을 타우누스를 배경으로, 냉철한 카리스마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감과 감성으로 곧장 사건의 핵심을 파고드는 당찬 여형사 피아 콤비가 등장하는 타우누스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 작품은 시종일관 독자로 하여금 누구를 믿어야 하고 누구를 경계해야 할지 알 수 없게 만드는 밀도 높은 수작이다. 오직 트릭에만 매달리는 기존 미스터리에 질린 독자들은, 외지인의 출입이 거의 없는 폐쇄적 분지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감출 수 없는 추악한 본성을 목도하는 동시에 ‘책에서 손을 뗄 수 없다’는 그 흔한 말의 참뜻을 느끼게 될 것이다.


4) 문재인의 운명

◇ 저 자 : 문재인
◇ 출판년 : 2011
◇ 출판사 : 가교
◇ 서 평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한 30년 동지 문재인, 두 사람의 운명 같은 동행.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 비사를 비롯한 30년 동행의 발자취를 기록한 책이다. 저자가 처음 노무현 변호사를 만나 함께 노동·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서거 이후 지금까지의 30여년 세월 동안의 인연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만남’ ‘인생’ ‘동행’ ‘운명’ 총 4장으로 나누어 정치적 파트너로서 뿐만 아니라 친구이자 한 사람의 인간이었던 그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5) 10년 후 미래

◇ 저 자 : 대니얼 앨트먼 ; 고영태 역
◇ 출판년 : 2011
◇ 출판사 : 청림
◇ 서 평

10년 후, 중국은 지고 유럽연합은 붕괴한다! 세계 경제의 장기적인 변화 방향을 예측하는 『10년후 미래』. 이 책은 <뉴욕타임스>에서 최연소 논설위원을 지내고 영국 정부의 경제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대니얼 앨트먼 교수가 다가오는 미래에는 어떤 산업이 성장하고 어떤 국가가 경제적 위험에 직면할 것인지, 성공적인 투자 분야는 무엇이고 다음의 경제위기는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 것인지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준다. 세계 경제의 변화 이면을 깊숙이 파고들어 중국의 몰락, 미국의 부활, 국제 교역 체제의 변화, 라이프스타일 허브의 등장, 미들맨의 부상 등 현재 정책들이 초래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결과들을 과감하게 밝혀냈다. 단순한 분석이나 암시를 뛰어넘어 정확한 수치와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세계 경제가 직면한 위험과 기회를 명확하게 설명하였다.


6) 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 (NEW)

◇ 저 자 : 아리카와 마유미
◇ 출판년 : 2011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 서 평

평범한 안정이 아닌 특별한 기회를 만드는 이들의 비밀 『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 성공한 여성 리더 2천여 명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계속 성장하는 인생을 위해 필요한 36가지 전략을 알려주는 책이다. 인생의 전환점인 ‘서른’이라는 나이에 대한 탐색을 시작으로, 성공한 여성들이 왜 나이가 들수록 매력이 더해가며 계속된 성장을 위해 어떤 마인드와 행동을 하고 있는지 총 6개의 파트에 나누어 담았다. 진짜 자존심이란 무엇인지, 나이 많은 여자를 대하는 주변 사람들의 태도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나뿐만 아니라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인간관계와 환경을 어떻게 이끌어나가야 할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7) 엄마를 부탁해

◇ 저 자 : 신경숙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창비
◇ 서 평

우리 어머니들의 삶과 사랑을 절절하고 아름답게 그려낸 신경숙의 소설『엄마를 부탁해』. 2007년 겨울부터 2008년 여름까지 '창작과비평'에 연재되어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작품으로, 작가가 <리진> 이후에 펴내는 여덟 번째 장편소설이다. 연재 후 4장으로 구성된 원고를 정교하게 수정하고, 100여 장에 달하는 에필로그를 덧붙였다.
소설의 이야기는 시골에서 올라온 엄마가 서울의 지하철 역에서 실종되면서 시작된다. 가족들이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추적하며 기억을 복원해나가는 과정은 추리소설 같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전개된다. 늘 곁에서 무한한 사랑을 줄 것 같은 존재였던 엄마는 실종됨으로써 가족들에게 새롭게 다가오고 더욱 소중한 존재가 된다. 각 장은 엄마를 찾아 헤매는 자식들과 남편,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펼쳐진다. 딸, 아들, 남편으로 관점이 바뀌면서 이야기가 펼쳐질 때마다 가족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엄마의 모습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각자가 간직한, 그러나 서로가 잘 모르거나 무심코 무시했던 엄마의 인생과 가족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8)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 저 자 : 리처드 J. 라이더 ; 김정홍 역
◇ 출판년 : 2011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서 평

우리가 짊어진 가방 속에는 필요 없는 것이 더 많다!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은 지금 내 삶에 꾸려져 있는 것들을 되돌아보고, 우선순위를 정하여 바람직한 삶의 조건을 바꾸는 법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특히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며 삶의 목적을 위해 자기 일을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바람직한 삶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삶을 반성할 수 있는 요소를 총 14장에 걸쳐 제시한다. 삶에는 중요한 것이 많지만 중요하지 않은 것이 더 많다는 것, 성공과 성취의 차이, 친구, 내 마음을 들여다보기 등의 요소를 사고의 과정을 쫓아가며 차근차근 들려준다.


9) 두근 두근 내 인생 (NEW)

◇ 저 자 : 김애란
◇ 출판년 : 2011
◇ 출판사 : 창비
◇ 서 평

청춘의 가슴 벅찬 사랑을 그린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한국문단의 차세대 작가로 떠오른 김애란의 첫 장편소설이다. 가장 어린 부모와 가장 늙은 자식의 청춘과 사랑에 대한 눈부신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열일곱에 아이를 가진 어린 부모는 불안과 두근거림 속에서 살림을 차리지만, 태어난 아이 아름에게는 조로증이 있었다. 열일곱 소년의 마음과 늙은 몸을 지닌 아름은 책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한다. 자연스레 인생에 대해 배우고 느낀 아름은 어린 부모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자신이 태어난 이야기를 글로 써서 부모에게 선물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던 중, 골수암에 걸린 동갑내기 소녀 서하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는데 ….
부모의 이야기 속에서만 청춘을 상상했던 아름에게 다가온 설렘은 풋풋하지만 찬란하게 빛난다. 이 소설은 슬픈 운명에 맞서는 아이의 이야기인 동시에, 아이를 통해 세상을 경험하면서 성숙해지는 부모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조로증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작가는 담백한 문장으로 벅찬 생의 한순간과 사랑에 대한 반짝이는 통찰을 풀어낸다. 자신의 비극에 거리를 두고 유머러스하게 삶에 대처해나가는 아름의 캐릭터가 사랑스러우면서도, 때로는 가슴을 아프게 한다. 책의 마지막에는 아름이 아버지와 어머니의 첫만남에 대해 쓴 소설 <두근두근 이 여름>이 실려 있다.


10) 7년의 밤 (NEW)

◇ 저 자 : 정유정
◇ 출판년 : 2011
◇ 출판사 : 은행나무
◇ 서 평


딸의 복수를 꿈꾸는 한 남자와 아들의 목숨을 지켜려는 한 남자! 7년의 밤 동안 아버지와 아들에게 일어난 이야기 『7년의 밤』.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와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내 심장을 쏴라>의 작가 정유정. 그녀가 수상 이후 오랜 시간 준비하여 야심차게 내놓은 소설이다.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 있는 이 작품은 액자 소설 형태를 취하고 있다. 살인마의 아들이라는 굴레를 쓰고 떠돌던 아들이 아버지의 사형집행 소식을 듣는다. 아버지의 죽음은 7년 전 그날 밤으로 아들을 데려가고, 아들은 아직 그날 밤이 끝나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한편, 소설 속 소설에서는 7년 전 우발적으로 어린 소녀를 살해한 뒤 죄책감으로 미쳐가는 남자와 딸을 죽인 범인의 아들에게 복수를 감행하는 피해자의 숨 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11) 십자군 이야기, 1 (NEW)

◇ 저 자 : 시오노 나나미 ; 송태욱 역
◇ 출판년 : 2011
◇ 출판사 : 문학동네
◇ 서 평

시오노 나나미가 현재까지 집필중인 <십자군 이야기> 시리즈 중 제1권으로, 이 책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인 200여 년 동안 치러진 전쟁이자 세계 2대 종교가 격돌한 십자군 전쟁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작가는 십자군 전쟁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와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을 제시하고, 전쟁의 과정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처럼 박진감 넘치게 묘사하고 있다. 세계와 역사, 그 장대한 물결의 흐름을 바꿨던 십자군 전쟁을 보면서 독자들은 중세와 십자군의 역사뿐만 아니라 인간과 권력에 대한 통찰력을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

12) 바보 빅터

◇ 저 자 : 호아킴 데 포사다 ; 편집부 역
◇ 출판년 : 2005
◇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사
◇ 서 평

국제멘사협회(Mensa International) 회장을 지낸 천재 ‘빅터 세리브리아코프’ 가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실제 사건을 중심으로, 이 시대 모든 이들이 살면서 겪게 되는 아픔과 고통을 이겨내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전한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내용과 속도감 있는 이야기 전개는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메시지에 집중한다. 우리는 모두 자기만의 인생을 살고 있다. 또한 우리에게는 날개가 있다. 잠시 접어두었을 뿐이다. 나만의 날개를 활짝 펼치게 되는 날 우리는 모두 웅대한 비상을 할 수 있다. 이 책이 그 날개를 펼칠 수 있는 길로 안내한다.


13) 아이의 자존감

◇ 저 자 : 정지은
◇ 출판년 : 2011
◇ 출판사 : 지식채널
◇ 서 평

자녀교육서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아이의 사생활>의 저자 정지은ㆍ김민태 프로듀서의 자녀 교육서『아이의 자존감』. 이 책은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알고 스스로의 능력을 믿고 노력하는 아이로 만들어주는 가장 결정적인 조건인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자존감 낮은 아이의 문제행동 유형을 분석하여 아이에게 나타나는 문제행동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다양한 양육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준다. 또 부모의 공감과 사랑이 아이에게 자존감뿐만 아니라 발달이나 학습의 모든 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며, 아이가 실수를 하더라도 아이의 능력을 믿고 기다려주고 공감 어린 의사소통을 할 때 아이의 문제행동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14) 시크릿 더 파워 (NEW)

◇ 저 자 : 론다 번 ; 하윤숙 역
◇ 출판년 : 2011
◇ 출판사 : 살림
◇ 서 평

『파워The Power』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삶의 영감을 준 스테디셀러 <시크릿>의 저자 린다 번의 저서로, <시크릿> 출간 이후 저자가 깨달은 모든 것을 압축하여 담아낸 책이다. 삶의 모든 좋은 것에 다가가는 단 한 가지 파워, 바로 ‘사랑’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며 가장 기본적으로 ‘나’로부터 시작하는 사랑에서부터 '우주'를 끌어당기는 사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나와 우주를 둘러싼 모든 요소들을 끌어당기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이란 무엇인지 살펴보고, 우주의 끌어당김 법칙을 느끼고 사랑을 주는 것을 통해 긍정의 감정을 관리하여 영원히 풍요롭게 지속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5) 생각 버리기 연습

◇ 저 자 : 고이케 류노스케 ; 유윤한 역
◇ 출판년 : 2010
◇ 출판사 : 21세기북스
◇ 서 평

쓸데없고 부정적인 생각은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어 실패를 가져온다. 하지만 이런 잡다한 생각을 멈추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일본 전서점 베스트셀러의 저자인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은 우리를 괴롭히는 잡념의 정체를 짚어내며,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생각 버리기 연습을 제시한다. 우선 우리를 괴롭히는 잡다한 생각의 정체를 바로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분노’의 에너지에 휘둘리기 쉽다. 이때의 분노란 일상에서 우리가 말하는 분노보다 더욱 폭넓은 의미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는 모든 감정을 포괄하고 있다. 그래서 단순히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도, 누군가를 질투하는 것도, 과거를 후회하는 것도, 쓸쓸한 기분이 드는 것도, 긴장하는 것도 모두 이 ‘분노’의 에너지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이렇게 잡다한 생각의 근본 원인을 파악했다면, 그 다음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다. 저자는 이 과정을 말하기, 듣기, 보기 같은 8가지 영역으로 나누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말하기’ 영역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응시’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만약 분노 에너지가 들끓어 화가 난다고 생각되면, 이 감정을 따옴표로 묶어버린다. 즉 ‘화가 난다’가 아니라 ‘나는 화가 난다고 생각한다’라고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법을 익히는 것이다. 이렇게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몸에 익히면, 우리를 괴롭히는 복잡하고 쓸데없는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