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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베스트셀러 학술정보원 소장 안내

작성자
[학술정보원] [kjm@dhu.ac.kr]
작성일
2014-08-24
조회
375

1/ 꾸뻬씨의 행복 여행 / 프랑수아 를로르 / 오래된미래 / 종합자료실 863.6 L543vo

2/ 고구려. 5: 백성의 왕 / 김진명 / 새움 / 주문중

3/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스님 / 쌤앤파커스 / 종합자료실 814.6 혜민ㅁ

4/ 28 / 정유정 / 은행나무 / 주문중

5/ 여덟 단어 / 박웅현 / 북하우스 / 정리중

6/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신경숙 / 문학동네 / 종합자료실 813.7 신경숙 ㄷ

7/ 마법의 순간(파울로 코엘료의) / 파울로 코엘료 / 자음과모음 / 주문중

8/ 소문의 여자(양장본 HardCover) / 오쿠다 히데오 / 오후세시 / 주문중

9/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 이근후 / 갤리온 / 종합자료실 199.6 이근후ㄴ

10/ 스마트한 선택들 / 롤프 도벨리 / 걷는나무 / 종합자료실 189 D633k다

11/ 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우리말의 비밀 / 이승헌 / 한문화 / 주문중

12/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 샘 혼 / 갈매나무 / 종합자료실 802.56 H813tㅇ

13/ 지면서 이기는 관계술 / 이태혁 / 위즈덤하우스 / 정리중

14/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정여울 / 21세기북스 / 종합자료실 818 정여울ㄱ

15/ 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 / 애덤 그랜트 / 생각연구소 / 주문중

 

 

2. 소개

※ 출처: 교보문고, e-book

 

1) 꾸뻬씨의 행복 여행

 

◇ 저 자 : 프랑수아 를로르

◇ 출판년 : 2004

◇ 출판사 : 오래된미래

◇ 서 평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꾸뻬 씨의 여행!

 

파리의 정신과 의사 꾸뻬 씨가 전하는 특별한 행복론 『꾸뻬 씨의 행복 여행』. 현대인의 우울한 마음의 원인을 진단하는 책들을 펴내며 작가로서도 명성을 얻고 있던 정신과 전문의 프랑수아 를로르가 환자들을 진료하며 얻은 경험과 생각들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물질적인 풍요보다 정신적인 만족이 행복의 기준이 되어가는 시대, 복잡한 현대인의 심리의 핵심을 짚어보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마음을 움직인다. 교보문고와 함께하는 KBS 2TV 북토크쇼 《달빛프린스》의 세 번째 선정도서로, 배우 이보영이 추천했다.

 

2) 고구려. 5: 백성의 왕

 

◇ 저 자 : 김진명

◇ 출판년 : 2013

◇ 출판사 : 새움

◇ 서 평

 

천년 제국 고구려의 역사가 펼쳐진다!

 

고구려 여섯 왕의 이야기를 그린 김진명의 역사소설 『고구려』 제5권 《백성의 왕》. 현실과 픽션을 넘나들며 우리나라 역사의 미스터리들을 다뤄온 작가가 데뷔했을 때부터 숙원해왔다는 필생의 역작이다. 고구려 역사 중 가장 극적인 시대로 꼽히는 미천왕부터 고국원왕, 소수림왕, 고국양왕, 광개토대왕, 장수왕까지 여섯 왕의 일대기와 그들을 둘러싼 역사가 펼쳐진다.

 

이번 제5권에서는 전쟁의 나라 고구려에서 전쟁이 없는 나라를 꿈꾸었던 고국원왕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7년간의 사료 검토와 해석을 바탕으로 당시의 고구려 상황은 물론,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까지 아우른다. 속도감 있는 문체와 치밀한 구성, 짜임새 있는 줄거리, 개성을 지닌 매력적인 인물들, 스펙터클한 전투 장면 등이 돋보인다.

 

3)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저 자 : 혜민

◇ 출판년 : 2012

◇ 출판사 : 쌤앤파커스

◇ 서 평

 

쫓기듯 사는 삶에 지친 이들에게 혜민 스님이 전하는 지혜로운 이야기!

 

종교와 인종, 가치관을 뛰어넘어 진정한 인생의 잠언을 들려주는 혜민 스님의 에세이『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 책은 관계에 대해, 사랑에 대해, 마음과 인생에 대해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는 안 되는 것들에 대해 파워 트위터리안으로 불리는 저자의 지혜로운 대답을 담고 있다. 배우자, 자녀, 친구를 내가 원하는 대로 바꾸려 하면 할수록 관계는 틀어지고 나로부터 도망가려고 한다는 것, 잠깐의 뒤처짐에 열등감으로 가슴 아파하지 말고 나만의 아름다운 색깔과 열정을 찾을 것, 어떤 생각을 하는가가 말을 만들고, 어떤 말을 하는가가 행동이 되며, 반복된 행동이 습관으로 굳어지면 그것이 바로 인생이 되는 것이라는 것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 자신의 온전함과 존귀함을 알아챌 수 있는 용기와 위로를 전해준다

 

4) 28

 

◇ 저 자 : 정유정

◇ 출판년 : 2013

◇ 출판사 : 은행나무

◇ 서 평

 

모든 살아남고자 하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

 

정유정의 장편소설 『28』. 《내 심장을 쏴라》, 《7년의 밤》의 작가 정유정이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저자의 이번 소설은 ‘불볕’이라는 뜻의 도시 ‘화양’에서 펼쳐지는 28일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간과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의 생존을 향한 갈망과 뜨거운 구원에 관한 극한의 드라마를 선보인다. 치밀하고 압도적인 서사, 숨 쉴 틈 없이 달려가는 문장들로 그려낸 전작보다 혹독하고 가차 없는 생생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수도권 인근 도시인 화양시. 병에 걸린 개에 물린 이후로 눈이 빨갛게 붓고 폐를 비롯한 온몸에서 피를 흘리는 증상을 보인 남자를 구하던 119구조대원들을 중심으로 인구 29만의 이 도시에서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발발한다. 119구조대원 기준은 자신도 빨간 눈 괴질의 보균자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집에 돌아가지도 못한 채 아내와 딸을 화양시 밖으로 내보내려 한다. 그러나 화양시에서 발발한 전염병이 서울을 포함한 다른 곳으로 퍼져나가지 못하게 국가는 군대를 동원해 도시를 봉쇄한다. 결국 화양은 점차 이성을 잃은 무간지옥이 되어 가는데…….

 

5) 여덟 단어

 

◇ 저 자 : 박웅현

◇ 출판년 : 2013

◇ 출판사 : 북하우스

◇ 서 평

 

당신만의 인생을 또박또박 걸어가시길!

《책은 도끼다》의 저자이자 광고인 박웅현이 말하는 인생을 위해 생각해봐야 할 여덟 가지 단어『여덟 단어』.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쯤 마주쳤을 여덟 가지 가치에 대해 저자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책이다. 왜 삶의 기준을 내 안에 두어야 하는지, 고전 작품을 왜 궁금해 해야 하는지, 동의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등에 대한 고민들을 책과 그림, 음악, 그리고 그가 만난 사람들을 통해 우리의 인생에 대하여 어떤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살핀다.

 

자존, 본질, 고전, 견, 현재, 권위, 소통, 인생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이 책에서 저자는 무엇보다도 인생에서 정답을 찾지 말 것을 당부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조차도 자신의 것만 취할 뿐 맹신할 것은 아니며, 모든 선택에는 정답과 오답이 공존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바보처럼 단순하게, 자신의 판단을 믿고 가라고 조언한다. 우리 인생은 몇 번의 강의와 몇 권의 책으로 바뀔 만큼 시시하지 않으며, 스스로 깨닫고 점차 자신의 방식대로 수행하기를 권하고 있다.

 

6)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저 자 : 신경숙

◇ 출판년 : 2013

◇ 출판사 : 문학동네

◇ 서 평

 

신경숙이 들려주는 스물여섯 개의 보석 같은 이야기!

 

신경숙의 짧은 소설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산다는 것과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에 대한 이야기, 일상의 순간들에 스며들어 그리움이 되고 사랑이 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신경숙이 명랑하고 상큼한 유머로, 반짝이는 스물여섯 편의 짧은 소설들을 풀어놓았다. 달에게 우리의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짧은 형식의 글이자, 달이 듣고 함빡 웃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엮었다.

 

조용한 마을을 소란스럽게 한 젊은 목사와 스님의 이야기, 고양이 사료를 먹는 까치들 이야기, 여동생이 미국으로 떠난 후 언니에게 매일 아침 전화하는 시골 어머니 이야기 등등….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에서 아름다운 것들을 발견해내는 작가 특유의 감수성에 은근슬쩍 유머가 더해진다. 그런 웃음 뒤에는 세상이 결국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삶을 일구어나가는 사람들로 인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깨달음이 뒤따른다.

 

7) 마법의 순간(파울로 코엘료의)

 

◇ 저 자 : 파울로 코엘료

◇ 출판년 : 2013

◇ 출판사 : 자음과모음

◇ 서 평

 

언어의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가 전하는 한 줄의 지혜!

 

팔로어가 7백 30만 명에 이르는 세계적인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트위터 글과 황중환 작가의 그림을 함께 엮은 『마법의 순간』. 매일 영어와 스페인어, 불어 등 각 나라의 언어로 전 세계 사람들을 뜨겁게 만드는 파울로 코엘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희로애락이라는 주제에 대해, 인간은 부족한 존재이기에 늘 자신을 일깨워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 이야기하며 전 세계인들을 열광시킨 저자의 촌철살인을 들어볼 수 있다.

 

명료한 문장 안에 고스란히 숨 쉬고 있는 예순일곱 해 동안 농축시킨 삶의 지혜들이 오롯이 담은 이 책에서 우리가 아직 끝내지 못한 삶의 의문,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사랑과 지혜, 용기, 인생의 이야기를 통해 진한 감동과 깊은 울림을 전해준다. 이 시대를 제대로 읽고 있는 진정한 현자의 지혜를 한 번 더 되새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황중환 작가의 그림을 통해 읽는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8) 소문의 여자(양장본 HardCover)

 

◇ 저 자 : 오쿠다 히데오

◇ 출판년 : 2013

◇ 출판사 : 오후세시

◇ 서 평

 

오쿠다 월드의 진수가 녹아 있는 통쾌한 범죄 스릴러!

 

오쿠다 히데오가 최초로 선보인 범죄 스릴러 소설 『소문의 여자』. 한 여자를 둘러싼 소문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욕망을 유쾌하게 그려낸 오쿠다 히데오식 범죄 스릴러이다.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소하지만 위선적인 일상과 미궁의 여자가 일으키는 사건이 펼쳐진다. 10편의 작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편마다 각기 다른 화자의 시각으로 한 여자를 묘사하고 있다. 앞서 나온 이야기가 다음 이야기에 교묘하게 얽혀 들어가며 여자의 실체를 드러낸다.

 

일본의 어느 지방도시. 미유키라는 여자를 둘러싼 은밀한 소문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그녀는 불우한 집안에서 태어나 조용한 유년기를 보냈지만, 대학에 들어갈 무렵부터 색기를 발휘해 팜므파탈로 변신한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손님을 유혹하고, 아버지뻘 되는 남자의 후처가 되고, 고급 클럽 인기 마담으로 변신하고, 젊은 주지와 관계를 맺고 신도들을 조종한다. 이처럼 다양한 소문이 퍼지는 가운데 그녀와 관련한 남자들이 몇 년에 걸쳐 연이어 죽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 가운데 그녀의 행적은 묘연해지는데….

 

9)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 저 자 : 이근후

◇ 출판년 : 2013

◇ 출판사 : 갤리온

◇ 서 평

 

바로 지금, 자신에게 맞는 재미를 찾는 것이 진정 나이답게 늙어가는 일이다!

 

멋지게 나이 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인생의 기술 53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싶다』. 죽음의 위기를 몇 차례 넘기고 일곱 가지 병과 더불어 살아가면서도 늘 유쾌한 노학자 이근후가 들려주는 나이 듦의 즐거움을 오롯이 담은 책이다. 나이 드는 것도 반드시 선행 학습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며 젊은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나는 어떻게 나이 들어 갈 것인가’를 생각하며 나이 듦을 배우고 익혀야 함을 강조한다.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지금은 나이 드는 게 두렵다는 인생 후배들에게 저자는 무작정 돈을 모으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들, ‘내 뜻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라는 말은 틀렸다는 것, 잘 쉬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세대 차이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낄 것 등의 인생의 지혜를 들려준다. 이야기 사이사이에 즐거운 인생을 위한 tip을 담아 풍요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인생 선행 학습의 자료로 활용해 어떤 모습으로 나이 들어갈 것인가를 생각해 보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10) 스마트한 선택들

 

◇ 저 자 : 롤프 도벨리

◇ 출판년 : 2013

◇ 출판사 : 걷는나무

◇ 서 평

 

스마트하게 생각하고 스마트하게 행동하라!

 

후회 없는 결정을 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52가지 심리 법칙『스마트한 선택들』.《스마트한 생각들》의 저자이자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식경영인 롤프 도벨 리가 일상생활에서 탁월한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한 생각법을 제시하였다. 우리가 어리석은 행동을 하게 만드는 생각의 오류들을 정리하여, 자신도 모르게 무심코 저지는 실수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매번 같은 실수를 저질러 후회와 자책을 반복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왜냐하면’이라는 말로 이유를 대는 것이 상대를 설득하는 데 얼마나 효과적인지, 왜 낡아 빠진 테니스화를 죽어도 버리지 못하는지, 다 끝내지 못한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일상에서 언제든 마주칠 수 있는 생각의 오류들을 알기 쉽게 풀어내고, 상황에 따라 능수능란하게 적용해 쓸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을 소개한다.

 

11) 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우리말의 비밀

 

◇ 저 자 : 이승헌

◇ 출판년 : 2013

◇ 출판사 : 한문화

◇ 서 평

 

우리도 몰랐던 우리말에 깃든 위대한 정신!

 

『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는 우리말의 비밀』은 세계적 권위의 멘탈헬스 전문가이자 뇌교육자인 일지 이승헌 총장이 쓴 우리 말, 우리 얼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과 철학을 토대로 명상 프로그램 개발, 강연, 집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저자가 자신만의 탁월한 통찰과 혜안으로 풀어낸 우리 말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얼굴’은 얼이 드나드는 굴이라거나, ‘어린이, 어른, 어르신’이라는 말은 얼이 얼마나 완성되었는가에 따라 달리 부른 말이라거나, ‘반갑습니다’와 ‘고맙습니다’는 상대방을 신과 같이 크고 밝은 존재로 존중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는 풀이는 학문적인 근거를 떠나 우리말의 깊이와 넓이를 제대로 음미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말의 참뜻과 내재한 힘을 깨우치면 삶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져 건강, 행복,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음을 알려주고자 한다.

 

12)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 저 자 : 샘 혼

◇ 출판년 : 2008

◇ 출판사 : 갈매나무

◇ 서 평

 

말로 상대방 제압하기! 우아하게 갈등을 조정하는 고품격 커뮤니케이션!

 

이 책은 공격하지 않고 우아하게 이기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전수한다. 속이 상하면 화가 나고 눈물부터 나는가? 속사포처럼 쏟아붓는 상대의 말 한마디에 반박 한번 제대로 못하고 얼굴만 붉어지는가? 무슨 문제만 생기면 바로 화부터 내는가? 저자는 이런 이들을 위해 언어적 공격에 어떻게 맞서야 하는지 알려준다.

 

본문은 이 기술을 '텅후(Tongue Fu)' 기술이라 명명하였다. 쿵후가 신체적 공격을 막아내는 것이라면, 텅후는 심리적 공격을 막아내는 정신적 무술이다. 누군가 공격을 해왔다 해도 마음과 입을 잘 다스려 언어적 모욕을 당하지 않고 자신 있게 행동할 수 있게 돕는다. 본문은 이 텅후 법칙을 다양한 예시, 유명인들의 조언과 함께 제시한다.

 

말 자체가 안 통하는 상대, 어떤 일이든 불평부터 하는 상대, 매우 분노한 사람 등을 다루고 그들로부터 협력을 이끌어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거기다 늘 사람들이 따르게 하는 대화 기법을 설명한다. 특히 살아가면서 겪게 될 일상적인 갈등 상황이나, 상대의 공격에 바로 대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사안별로 잘 정리되어 있다.

 

 

13) 지면서 이기는 관계술

 

◇ 저 자 : 이태혁

◇ 출판년 : 2013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서 평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원하는 것까지 얻는 37가지 통찰!

 

사람도 일도 내 뜻대로 끌어가는 힘『지면서 이기는 관계술』.《사람을 읽는 기술》을 통해 상대의 겉과 속을 꿰뚫어보는 방법을 알려준 저자 이태혁이 사람의 행동에 대한 단서들과 다양한 심리 기법을 활용해 원만한 관계를 만들고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소개한다. 더불어 그 관계를 깨트리지 않고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동반의존중과 방석형 인간, 겉맞추기 원리, 욕구 상보성 원리 등 심리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분석과 ‘마지막 말은 내가 끝내고 내가 완성한다’, ‘얕은 수를 꿰뚫어보는 세 가지 테스트’, ‘장소의 보호막 효과를 이용한다’와 같은 구체적인 방법론을 통해 인간관계에 힘들어 하는 독자들에게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14)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저 자 : 정여울

◇ 출판년 : 2013

◇ 출판사 : 21세기북스

◇ 서 평

 

청춘의 빛나는 순간들!

 

가슴속에 품어야 할 청춘의 키워드 20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끝없이 실패해도 이루지 못해도 그저 아름다운 청춘에게 정여울이 가슴 속에 여전히 시린 꿈으로 빛나는 청춘을 다독이고 구슬리고 보듬으며 들려주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방황, 여행, 타인, 직업, 배움, 행복, 재능, 멘토, 죽음 등 20개의 키워드를 제시해 자신의 20대를 되돌아보며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인생의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와 친구들이 20대를 보내며 미처 끝내지 못한 사랑과 우정의 뒤풀이이기도 한 이 책에서 어른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세상에 내던져진 청춘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다. 지금 20대에게 필요한 건 방황도 멋지게, 슬픔도 아름답게 즐기는 법을 배우는 것임을 이야기하며 세상을 향해 어떤 질문을 던지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바뀔 수 있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15) 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  

◇ 저 자 : 애덤 그랜트

◇ 출판년 : 2013

◇ 출판사 : 생각연구소

◇ 서 평

 

양보와 배려는 어떻게 성과로 이어지는가?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 와튼스쿨 역대 최연소 종신교수이자 3년 연속 최우수강의평가상에 빛나는 세계적 조직심리학자 애덤 그랜트가 밝혀낸 성공의 숨은 동력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성공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사람들이 간과하는 네 번째 요소로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주목한다.

 

이 책은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이익을 챙기려는 사람’, ‘받는 만큼 주는 사람’보다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기분야에서 최고에 오른 사람들의 살아 있는 기버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자기 것만 챙기다가 처절한 실패를 맛본 테이커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과소평가해온 ‘기버’의 성공가능성을 색다르게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