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일부
목은집 제3권
스스로 면려하다. 自勉 ... 124
고의 古意 ... 124
전시를 본 뒤에 스스로 읊다. 2수 殿試後自詠 二首 ... 125
과거에 급제하여 느낌이 있어 登科有感 ... 125
경사에서 동쪽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짓다. 自京師東歸途中作 ... 127
산역에서 읊다. 山驛吟 ... 127
북경 北京 ... 128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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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은집 제3권
스스로 면려하다. 自勉 ... 124
고의 古意 ... 124
전시를 본 뒤에 스스로 읊다. 2수 殿試後自詠 二首 ... 125
과거에 급제하여 느낌이 있어 登科有感 ... 125
경사에서 동쪽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짓다. 自京師東歸途中作 ... 127
산역에서 읊다. 山驛吟 ... 127
북경 北京 ... 128
도중에 途中 ... 128
요양성 遼陽省 ... 129
도중에 途中 ... 129
애두 역사에 예천 권 정승의 시가 있는데, 그 한 연구에, "들이 넓으니 백성은 나무에서 살고, 하늘이 나직하니 말은 구름 속에 들어가네." 라고 하였으니, 그 요동 벌판을 형용한 것이 더 이상 여한이 없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하였다. 이는 바로 요동 벌판을 형용한 열 자의 전신이다. 이것이 마치 두 공부의 ... 130
요양로 遼陽路 ... 132
개주참 開州站 ... 133
파사부 婆娑府 ... 133
박주강 博州江 ... 134
재차 부벽루에 들르다. 再過浮碧樓 ... 134
흥의참의 저탄에서 興義站猪灘 ... 134
왕경에 이르다. 至王京 ... 135
동문을 나서서 한산으로 향하다. 出東門向韓山 ... 135
삼각산을 바라보며 望三角山 ... 135
도중에 읊다. 途中吟 ... 136
홍경원 弘慶院 ... 137
도중에 途中 ... 138
한산에 이르다. 至韓山 ... 139
백의에게 술을 보내왔으므로, 광주 사록 이 동년 열에게 사례하다. 白衣送酒來謝李同年廣州司錄悅 ... 139
보광사의 두 상인이 방문해 준 데 대하여 사례하다. 謝普光二上人見訪 ... 140
차운하여 완산의 기실 화 동년의 시권에 세 수를 쓰다. 내가 화군을 찾아 완산에 갔다가 마침 서울에 가는 윤 전첨과 우연히 서로 만나서 수일 동안 함께 머물렀다. 완산은 백제왕 견훤의 고도이다. 次韻題完山記室華同年詩卷三首予訪華君至完山同年尹典籤如京偶相値留數日完山百濟王甄萱故都也 ... 141
내가 요행히 등과하여 한림 공봉이 되어 집에 와서 보임을 기다리고 있는 터인데, 본국의 동년 제공들은 바야흐로 각주의 사록이 되었다. 그중 병과 수석으로 급제한 임하 화지원은 전주에 있어 우리 집과 매우 가까우므로 가서 방문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이때 마침 화군이 금주를 다스리게 되었고, 금주에는 글자를 새길 ... 142
역사를 읊다. 詠史 ... 143
공주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다. 公州早發 ... 144
청주에 이르러 승방에서 묵었는데, 다음날 한 동년 여충이 조찬을 베풀어 주다. 淸州宿僧房明日韓同年設食 汝忠 ... 144
이생과 함께 옥금촌에서 자고 새벽에 한강에 이르러 짓다. 同李生宿玉琴村晨至漢江作 ... 144
삼각산 아래서 三角山下 ... 145
고의 古意 ... 145
돌아가련다. 歸來 ... 146
도중에 눈이 내리다. 途中雪 ... 146
도성에 들어가서야 비로소 지난달에 전리정랑 예문응교가 제수되었음을 알다. 入城始知前月除典理正郞藝文應敎 ... 147
단좌하여 端坐 ... 147
앞의 운을 사용하여 함께 놀던 이에게 주다. 用前韻贈同游者 ... 148
눈을 밟으며 노래하다. 踏雪歌 ... 148
다시 앞의 운을 사용하다. 復用前韻 ... 149
스스로 읊다. 自詠 ... 149
우리 집이 있는 한산은 비록 작은 고을이지만, 우리 부자가 중국의 제과에 급제한 까닭으로 천하가 모두 동국에 한산이 있는 줄 알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그 훌륭한 경치를 가장으로 전파하지 않을 수 없으므로, 팔영을 짓는 바이다. 吾家韓山雖小邑以予父子登科中國天下皆知東國之有韓山也則其勝覽不可不播之歌章故作八? ... 150
숭정 암송 崇井巖松 ... 150
일광 석벽 日光石壁 ... 150
고석 심동 孤石深洞 ... 150
회사 고봉 回寺高峯 ... 151
원산 수고 圓山戍鼓 ... 151
진포 귀범 鎭浦歸帆 ... 151
압야 권농 鴨野勸農 ... 151
웅진 관조 熊津觀釣 ... 152
스스로 읊다. 自詠 ... 152
용문가 龍門歌 ... 153
지나간 일을 읊다. 往事 ... 153
이른 봄 早春 ... 154
어버이를 뵈러 가기 위해 휴가를 청했더니, 이날 밤에 비답을 내려 중서 사인을 제수하므로, 새벽에 일어나서 관디를 갖추고 대내에 들어가 숙배하다. 謁告省親是夜下批除中書舍人曉起具冠帶詣內肅拜 ... 154
동문을 나서다. 出東門 ... 155
배를 타고 남강을 지나다. 舟過南江 ... 155
도중에 홀로 읊다. 3수 途中獨詠 三首 ... 156
집에 이르다. 到家 ... 157
내일이면 멀리 떠나야 하기에 개연한 마음으로 짓다. 明當遠游慨然有作 ... 157
송경으로 가는 도중에 赴松京途中 ... 158
삼각산을 지나다. 過三角山 ... 159
성중에 입직하여 빗소리를 듣고 차운하다. 入直省中聞雨次韻 ... 160
강릉을 존무하러 가는 황 상시를 송별하다. 送黃常侍存撫江陵 ... 160
성중에서 省中 ... 160
스스로 읊다. 自詠 ... 161
이 해 봄에 밀직 재상 윤지표가 사은사가 되어 나를 서장관으로 삼아서 함께 경도로 가는 길에 금교의 도중에서 읊다. 是歲春密直宰相尹之彪爲謝恩使予첨書狀官赴都金郊途中 ... 161
절령 절嶺 ... 162
서경 西京 ... 162
도중에 途中 ... 162
안주의 강에서 安州江 ... 163
의주 義州 ... 163
파사부 婆娑府 ... 163
산역 山驛 ... 163
학야음 鶴野吟 ... 164
요야 遼野 ... 165
산북 山北 ... 165
백산 柏山 ... 166
사하 沙河 ... 166
계문 계門 ... 167
통주 通州 ... 167
동악묘 東嶽廟 ... 168
도중에 途中 ... 168
경사에 이르다. 至京師 ... 168
고향을 생각하다. 思鄕 ... 169
촉규가 蜀葵歌 ... 169
단오 端午 ... 170
비를 대하여 회포를 쓰다. 對雨書懷 ... 170
우연히 쓰다. 偶題 ... 170
폭우행 暴雨行 ... 171
부질없이 쓰다. 만題 ... 172
새벽에 일어나다. 晨興 ... 173
우연히 쓰다. 偶書 ... 174
여름날 夏日 ... 174
호마음. 길들이지 않은 말을 새로 사고 나서 짓다. 胡馬吟新買生馬作 ... 174
조산선사의 시권에 제하다. 題曺山禪師詩卷 ... 175
새벽에 앉아 晨坐 ... 175
교문에 노닐면서 제공을 방문하다. 游橋門訪諸公 ... 176
낮잠을 자다. 晝寢 ... 176
호로도에서 차운하다. 葫蘆島次韻 ... 177
스님을 찾아갔다가 만나지 못하다. 訪僧不遇 ... 177
황도의 여름날에 皇都夏日 ... 178
새벽에 비가 오다. 曉雨 ... 178
해자의 곁을 걸어가다. 步섭海子傍 ... 179
강하 江河 ... 179
즉사 卽事 ... 180
여름날에 성남의 영녕사에서 노닐다. 夏日游城南永寧寺 ... 180
수안 방장에 연무설, 섭백경이 한자리에 있었다. 壽安文丈演無說섭伯敬在坐 ... 181
흥취를 풀다. 遣興 ... 182
예장의 덕 상인이 오대산에 유람하면서 얻은 시권에 제하다. 題豫章德上人遊五臺詩卷 ... 182
사명을 받들고 동평에 가서 객호들을 구제하고 인하여 봉황산에 들른 응봉 부자통을 송별하다. 奉送傳子通應奉奉使東平賑濟客戶因過鳳凰山 ... 183
봉산 십이영. 자통이 떠나려면서 짓기를 요구했다. 鳳山十二詠子通臨行索賦 ... 184
봉황대 鳳凰臺 ... 184
백학암 白鶴巖 ... 185
관음전 觀音殿 ... 185
장경각 藏經閣 ... 186
나한동 羅漢洞 ... 187
거사암 居士菴 ... 187
양익봉 兩翼峰 ... 188
신룡담 神龍潭 ... 188
백척추 百尺楸 ... 189
오리송 五里松 ... 189
영천 靈泉 ... 190
수동 水洞 ... 190
6월 15일에 향리에서 주연을 베풀고 즐기던 일을 생각하다. 六月十五日憶鄕里游燕 ... 191
일을 기록하다. 紀事 ... 191
입추 立秋 ... 192
소년 少年 ... 192
일을 기록하다. 紀事 ... 193
새로 한림원에 들어가 회포를 서술하다. 新入院述懷 ... 193
고의 두 수를 정 편수와 함께 짓다. 古意二首與程編修同賦 ... 195
산수도가 山水圖歌 ... 196
천하가 天河歌 ... 197
차운하여 영녕사에 제하다. 次韻題永寧寺 ... 198
차운하여 보은사에 제하다. 次韻題報恩寺 ... 198
사명을 받들고 왔다가 돌아가는 서대 어사 개사증을 받들어 보내다. 奉送西臺御史蓋師曾使還 ... 198
빈 상인이 소장한 신룡도에 제하다. 동년 증 조교와 함께 짓다. 題분上人所畜神龍圖與同年曾助敎同賦 ... 199
동년 왕경초의 시운에 차하고 겸하여 증자백, 조치안 두 동년에게 부치다. 次同年王景初詩韻兼柬曾子白趙致安二同年 ... 200
제공이 호 자 운으로 화답하므로, 다시 몇 수를 지어 답하다. 諸公見和壺字韻復作數首答之 ... 201
서유의에게 답하다. 答胥有儀 ... 201
죽간선사에게 답하다. 答竹磵禪師 ... 203
동암선사에게 답하다. 答東菴禪師 ... 204
철강 장로에게 답하다. 答鐵舡長老 ... 205
다시 두 수를 지어서 흥취를 풀다. 復作二首遣興 ... 207
선화전 봉연도에 제하다. 자백과 함께 짓다. 題宣和蜂燕圖與子白同賦 ... 209
차운하여 담봉에게 주다. 次韻贈曇峯 ... 210
법원사에서 노닐다. 游法源寺 ... 211
월식 月蝕 ... 212
밤에 앉아서 夜坐 ... 213
느낌이 있어 有感 ... 214
흥취를 풀다. 遣興 ... 214
상도에서 오는 정제의 어향을 맞이하다. 迎丁祭御香自上都至 ... 215
추정에 문묘의 제사에 참여하다. 秋丁與祭文廟 ... 215
군자 2수 君子 二首 ... 216
원주 의춘군 반룡사의 시권에 제하다. 題袁州宜春郡蟠龍寺詩卷 ... 216
한송의 시권에 제하다. 題寒松詩卷 ... 217
스스로 읊다. 自詠 ... 217
중서성의 명을 받들어 도중에서 어가를 영접하다. 承中書省差接駕途中 ... 218
어가 앞에 과일 쟁반을 받들어 올리다. 駕前捧果盤 ... 218
돌아오다 전사에 이르러 밤에 묵다. 回至田舍夜宿 ... 218
도성에 들어오다. 入城 ... 219
절구 絶句 ... 219
섬서성 참정 술룔공의 시권에 받들어 제하다. 공의 이름은 걸이고 자는 존도인데, 앞서 운남 원수가 되었을 때에 반역자인 차리가 스스로 항복했었다. 금년 나이 70세로 동관을 지키고 있으며, 공의 조는 국초에 공이 있었다. 奉題陜西省參政述律公詩卷公名杰字存道先時爲雲南元帥叛者車里自降今年七十守潼關公之祖有功國? ... 219
어버이를 뵈러 여릉으로 가는 이문회를 송별하다. 送李文會歸盧陵省親 ... 220
석별가 惜別歌 ... 220
동국으로 돌아가는 서 상서를 송별하다. 送徐尙書東歸 ... 221
원중의 수령관은 모두 공차이고, 나는 경력 사무를 권행하고 있는데, 부름을 받고 성에 들어가니, 이때 황제는 서내에 계시고 성관들은 서랑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런데 선군의 동년인 성 참정이 나를 바라보고 왜 왔느냐고 물으므로, 내가 대답하기를, "지금 권 한림수령관의 부름을 받고 왔습니다." 하니, 공이 이르기를 ...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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